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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가 국정원 뇌물 주범, 김백준은 방조범”[고발뉴스 브리핑] 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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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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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6  07:16:42
수정 2018.02.06  08: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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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은 지방선거에 따른 의원직 사퇴 규모에 따라 정국 주도권을 자유당에 넘겨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직 의원들의 지방선거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원내 제1당인 민주당뿐 아니라 자유당 역시 의석수를 지키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지율 20%도 안 되는 자유당이 가만히 앉아서 기호 1번이라... 이건 아니지~

2.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이재용 부회장의 집행유예 선고에 대해 ‘대법원장이 아무리 코드 인사를 해도 사법부는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재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아직 대한민국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재용이 무죄 판결이라도 받았으면 잔치라도 할 분위기야... 아~ 짜증나~

   
▲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구속중이었던 이재용(좌)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뒤 석방되고 있다. 우측은 서울고법 정형식 부장판사. <사진제공=뉴시스>

3. 통합신당인 '미래당'과 진보 성향의 청년정당 '우리미래' 간에 ‘미래당’ 약식 명칭 쟁탈전이 시작됐습니다. 선관위는 약 일주일에 걸쳐 어느 당에 ‘미래당’이라는 약칭을 부여하는 것이 올바른지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지난 3월 창당한 청년정당의 미래를 이래 빼앗아도 되는 겨? 이럼 미래가 없지~

4.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 내 성추행 사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 등으로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권력기관 개혁 방안 중 핵심인 공수처 법안 처리를 재차 강조한 것입니다.
아직도 뻔뻔한 적폐 세력이 차고 넘치고... 이 양반들은 공수처 당근 반대하고...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IOC총회 개회식에서 공연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뉴시스>

5. 수사 외압으로 밝혀진 강원랜드 채용비리는 수백 명이 연루된 비리 복마전이라 할만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초기수사 주요 피의자인 강원랜드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고, 청탁 의혹이 있는 의원들은 아예 조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의혹의 중심인 의원중에 하나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라던가 뭐던가?

6. 이재용 부회장이 집행유예를 받게 된 이유는 항소심이 특검 수사는 물론, 1심 판결과는 다른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뇌물을 주기는 했지만, 겁박을 당한 피해자고 박근혜, 최순실이 국정농단의 주범이라고 판단한 겁니다.
피해자 코스프레가 먹혀 들어간 게지... 하긴 1심 5년일 때 나올 줄 예상했다~

   
▲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등 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사진제공=뉴시스>

7. 검찰이 김백준을 구속기소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주범, 김 전 기획관은 방조범’임을 분명히 함에 따라 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가 불가피해졌습니다. 방조범은 구속돼 있는데 주범을 구속하지 않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쥐 한 마리를 잡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거... 대충하단 놓치기 십상이야~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8. 류여해 자유당 전 최고위원이 홍준표 대표에게 성추행과 모욕을 당했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히며 ‘#미투 운동에 동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렇게 한데 어울려 놀 때는 느끼지 못했던 그 불쾌감?... 지금 내가 그래...

   
▲ <사진=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9. 국정원은 지난달 일본에서 무려 5,70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 해킹 사건의 범인이 북한 해커들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북한 해커들이 일부 국내 거래소에서도 회원정보와 250억 원 가량을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못하는 게 없는 부칸은 왜 세계 정복을 못 할까? 그동안 거둬들인 돈만 얼마래~

10. 서울의 한 대형교회에는 행정 책임자의 반복적인 비리를 참지 못하고 4년 전 노조를 결성했습니다. 노조는 2년 만에 교회의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을 얻어냈지만, 교회는 교단 자체 법을 근거로 노조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빛과 소금이 되라는 하나님 말씀, 예수의 사랑... 이딴 거는 교회에서 사치임.

자유당 일각 ‘홍준표 얼굴로 선거 치를 수 있냐’ 우려. 크~
‘유죄여도 감옥은 안 간다’ 재벌불패 공식 부활. 에혀~
박주민 의원, 이재용 항소심 예언 ‘틀리길 바랐는데’. 쩝~
특검, 이재용 집유는 ‘편파·무성의·면죄부’ 상고 방침. 꼭~
MB의 끝없는 꼼수, 영포빌딩 문건 30년 봉인 요청. 헐~
평창올림픽 테러업무 군견 '탈영' 10시간 만에 발견. 멍~

2월 4일, 5일 양일간 실시된 ‘신통알 특별기획조사’에 총 2,562명의 독자분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조사결과 이번 지방선거에 현역의원이 시도지사로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 78.3%는 반대, 찬성의견은 21.7%였습니다.
현역의원 출마로 원내 제1당이 바뀔 수도 있다는 의견이 55.7%로 그렇지 않다는 의견(29%)에 두 배 가까이 됐습니다.
친박계 이정현, 조원진 의원이 지방선거 전에 자유한국당 복귀할 것으로 보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기호 배정일이 후보등록 마감일인 5월 25일이라는 사실과 국회의장 선출일이 5월 24일인 것을 알고 있는 독자들은 각각 26.7%와 16.5%에 불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 조사는 신통알 독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기획조사임을 감안해 주시고 조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ttp://ha.do/2dI77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한다는 핑계로 오늘 조간브리핑 쫌 짧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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