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백혜련 “권성동 즉각 물러나야…‘강원랜드 비리’ 특검 도입해야”“최악의 부실수사…권성동, 법사위원장 자리 있으면 더 큰 의혹 불러일으켜”
  • 0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05  08:57:10
수정 2018.02.19  10:36:5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자유한국당 염동열(좌) 의원과 국회 법사위원장 권성동(우)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권성동 법사위원장의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 5일 “지금 당장 법사위원장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백 의원은 이날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법사위가 법무부나 검찰을 다루는 파트인데 법사위원장 자리에 있다는 것은 계속 더 큰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안미현 춘천지검 검사는 전날 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 권성동(강원 강릉) 자유한국당 의원과 최종원 전 춘천지검장, 모 전 고검장 등으로부터 사건 축소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안 검사는 “상관으로부터 ‘(수사 대상인) 권 의원과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불편해한다’는 말을 듣고, 권 의원과 염 의원, 그리고 고검장의 이름이 등장하는 증거목록을 삭제해달라는 압력도 지속적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안 검사가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으면 인터뷰하기 어렵다”고 증언의 신뢰성에 힘을 실었다. 

또 백 의원은 “강원랜드 사건은 1차 수사 같은 경우 내가 봤던 수사 중 가장 부실수사였다”며 “압수수색 당시 이미 청탁자들이 옆에 기재된 메모까지도 압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혀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채 최흥집 전 사장만 불구속 기소된 상태로 마무리 됐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이번에 진짜 철저한 수사 뿐 아니라 특임검사나 특별검사를 도입해서라도 철저하게 수사되고 밝혀져야 한다”며 “무엇보다 권 위원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출처=MBC 화면캡처>

 

[관련기사]

우원식 “안미현, 또 용기있는 검사…공수처 있다면 언론 호소하겠나”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도 넘은 ‘조국 취재’, 사회적 에너지 과하게 쓰고 있다”

“도 넘은 ‘조국 취재’, 사회적 에너지 과하게 쓰고 있다”

손혜원 의원실 보좌관을 지낸 김성회 전 보좌관이 지...
“조국 사태, ‘일시적 찻잔 속 태풍’ 돼선 안돼, 교육개혁으로”

“조국 사태, ‘일시적 찻잔 속 태풍’ 돼선 안돼, 교육개혁으로”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밀정 규모 수만명이라 할 정도로 방대하더라”

“밀정 규모 수만명이라 할 정도로 방대하더라”

KBS가 일본 문서를 통해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가...
김필성 변호사 “이재용, 집행유예 가능하다고?”

김필성 변호사 “이재용, 집행유예 가능하다고?”

지난 8월 29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에 대한 대법...
가장 많이 본 기사
1
유시민 “SBS ‘직인 파일’ 보도에 ‘동양대건은 작업’이라 판단”
2
‘아들 상장서 오려냈다’에 아래한글 편집자가 실제 해보니..
3
‘나경원 아들’ 의혹에는 침묵... “서울대생이 말하는 공평과 정의의 기준?”
4
김어준 “‘조국 펀드’, 주인공은 익성”…김민웅 “<한겨레> 기사의 폭력”
5
민병두 “조국 부인 ‘텅빈 공소장’…성명불상자와 공모라니”
6
나경원 “아들은 논문 직접 써, 조국 딸과 비교?” 발끈, 윤형진 교수 발언 보니…
7
서기호 변호사 “사모펀드 의혹, 조국 가족이 피해자라는 게 본질”
8
조국 법무장관, ‘검찰개혁’ 속도.. 8년 전 발언 재조명
9
허접했던 ‘정경심 공소장’...‘검찰 맹신’ SBS, 사뭇 달랐던 MBC
10
나경원 보도 참사 “이 정도로 참담한 일은 없었다”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