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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황교안 봉인 ‘세월호 7시간 기록’ 압수수색.. 비밀 풀릴까네티즌 “우병우, ‘국정농단’ 마지막 퍼즐?…아직 황교안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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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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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5  18:16:30
수정 2017.12.15  18: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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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세월호 보고시점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된 세월호 관련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세종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된 대통령지정기록물을 열람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황교안 국무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세월호 7시간’은 물론 ‘국정농단’ 관련 기록물들을 최대 30년까지 감출 수 있는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봉인했다.

대통령지정기록물의 경우,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이상이 찬성하거나 관할 고등법원장이 영장을 발부할 경우 열림 및 자료 제출이 가능한데, 검찰은 지난주와 이번 주에 걸쳐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영장을 제시하고 세월호 관련 대통령지정기록물을 열람했다.

   
▲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제공=뉴시스>

이 같은 소식에 파워트위터리안 ‘레인메이커’는 “국정농단 세력 중에 구속이 안 되고 마지막 남은 인사가 우병우였다는 기사는 수정되어야 한다”며 “아직 황교안이 남았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황교안이 법무부장관시절에 했던 일, 총리 시절에 했던 일, 권한대행으로 했던 일, 그리고 온갖 개인 비리에 대한 부분도 철저히 가려져 드러나지 않고 있다”며 “이제 그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황교안 전 총리가 성균관대 총동창회가 선정하는 ‘자랑스런 성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거나 탁월한 성과로 대학 명예에 이바지한 졸업자에게 주는 ‘자랑스런 성균인상’ 2018년 수상자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선정했다.

관련해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는 SNS에 해당기사를 공유하고는 “훈훈하네요. 저분 삼성X파일 이건희 일가 무혐의 공로가 크신 분”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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