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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재정파탄 저지 못해 국민께 사죄”…네티즌 “국민 팔지 마!”‘유민아빠’ 김영오 “‘국민여러분’ 표현 쓰지 마시라…극우보수들에게만 사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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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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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6  12:00:11
수정 2017.12.06  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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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자유한국당이 새해 예산안이 통과된 데 대해 “국가 재정 파탄 예산안을 저지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자한당이)의석 수도 모자라고 힘도 없어 허망하고도 무기력하게 통과를 바라만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또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눈 앞의 이익 앞에 비굴하게 무릎 꿇은 국민의당에 엄중하게 경고한다”며 “앞으로 닥칠 대한민국의 참혹한 재정위기는 사상 최악의 예산안을 뒷거래로 야합한 정치세력들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반드시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강변했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는 페이스북에 “국민여러분이란 표현 쓰지 말라”며 “모든 국민이 반대하는 거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일자리, 민생, 안전 중심의 예산안이 통과 된거라” 자신은 찬성한다고 밝히고는 “극우보수들에게만 사죄하면 된다”고 꼬집었다.

   
▲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 속개에 대해 항의하며 정회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이밖에도 관련 기사에는 “한국당 애들이 분노하는 걸 보니, 이번 예산안은 참 좋은 것 같군(Anima ****)”, “지들 세비 올리는 건 괜찮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질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의 증원은 안 된다?(제**)”, “니들은 국민 팔지 마라. 역겹다(신*)”, “뭘 힘없어. 예산안에 참여도 안 해놓고(z**)”, “재정파탄.. 민생에 쓰면 파탄인가? 4대강, 자원외교와 담뱃값 등 서민증세 할 때는 왜 이러지 않았죠?(김**)”,

“정말 진심으로 국민들한테 그렇게 미안하면 책임지고 몇 마리 사퇴해보던가. 진정성이 1도 안 느껴진다(a**)”, “자한당이 난리인 것 보니 좋은 정책이 맞군(삼**)”, “아니.. 사과하지마 안 받아줄거니까(최고****)”, “국민들은 찬성했는데 누구한테 사죄한거니?(달님**)”, “사죄하지 말고 사퇴해라. 밥값 못하면 숟가락 내려놔야지(오늘도***)”, “우와 진짜! 지들 보좌관 늘리는 법안, 지들 수당 올리는 법안은 다 찬성해놓고 정작 국민들에게 중요한 예산 현안에 대해서는 반대? 반성하는 척도 안하네(로***)”등 비난 댓글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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