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발리 여행객 ‘전세기’ 타고 무사 귀국…SNS “열 일하는 외교부 쵝오!”이석현 “‘전세기’ 지시로 관광객들 귀국.. 방송들은 조용하네? SNS서 널리 전파되길”
  • 2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01  16:00:40
수정 2017.12.01  16:07:0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인도네시아 발리 화산 분화로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들이 정부가 임차한 전세기와 대한항공 특별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아시아나 전세기(266명)를 타고 한국에 도착한 여행객들은 “아, 드디어 왔네”라고 안도했으며 승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대한항공 특별기(173명)를 통해 귀국한 이모씨는 “한국땅을 밟아 눈물이 난다”며 “현지 상황을 카카오톡으로 연락해준 외교부와 현지 여행사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인도네시아 발리섬 아궁 화산 활화로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266명을 인천공항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외교부 신속 대응팀이 30일 저녁 수라바야 주아나 국제공항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우리 국민들을 인천공항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수라바야 주아나 국제공항에서 헬프 데스크를 운영하며 분주하게 움직였고, 외교부는 SNS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외교부는 공식 트위터에 “발리섬 화산활동 관련, 정부 임차 아시아나 전세기를 통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한 우리 여행객 266명이 오늘(1일) 아침 07:19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면서 “이와는 별도로, 대한항공 특별편으로 발리에 있던 179명의 우리 국민은 11.30(목) 21:20 인천으로 도착했다”고 전했다.

또 “정부임차 전세기 및 대한항공 특별기로 이미 도착한 455명 이외에도 대한항공 정규편(12.1(금) 10:00 인천도착 예정) 및 가루다항공 정규편(12.1(금) 09:30 인천도착 예정)으로 544명이 발리에서 추가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외교부는 아울러 “4편의 항공편을 통해 약1천여명이 귀국을 하게 됨으로써 그간 아궁산 화산활동으로 고립되었던 대부분의 우리 국민이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며 “외교부는 아궁화산분출 관련 상황을 계속 면밀히 관찰하면서 우리국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 발리섬 북동쪽 아궁 산 화산 폭발로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266명이 아시아나 전세기를 타고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외교부 SNS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접한 한 트위터 이용자(@choi****)는 “나는 혜택을 받은 당사자는 아니지만 너무도 신속하고 훌륭한 조치에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는 군요. 그렇죠! 이것이 마땅한 <우리정부>죠”라며 정부 대응을 극찬했다.

이밖에도 “해야 할 일을 외면하지 않고 묵묵하게 수행하는 모습이 아름답다(@lang*******)”, “열 일하는 외교부! 멋집니다! 쵝오!(@moon*******)”, “수고하셨습니다. 요즘처럼 외교부가 빛나 보인 적 없는 것 같습니다(@prest******)”, “외교부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해요. 이제 세금 납부도 아깝지 않습니다(@pelvis****)”, “이게 나라! 고맙습니다!(@kita******)”, “너무나 든든하고 뿌듯하네요. 우리나라 외교부도 이렇게 할 수 있었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jiyoun******)”, “살다 살다 이런 일도 보네요. 내 육십 평생에 국가에서 국민들 구하러 전세기 보내는 건 처음 봅니다(@kun*******)”, “고생하셨고 대한민국 외교부가 자랑스럽습니다(@zionca****)”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도 공항에서 우리 국민을 맞이하는 외교부 신속대응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는 “이게 나라다! 정부 인사들이 공항에 나가 ‘고생하셨습니다!’ 인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리섬 관광객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전세기 지시로 어제 밤과 오늘 아침 귀국! 그런데 방송들이 조용하다”면서 “그동안 우리나라가 이 정도는 보도가치도 없을 만큼 당연한 일이었었나? SNS에서 널리 전파되길(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장현순 2017-12-02 11:11:40

    맞네 이게 나라인데 그 동안 왜 못했을 까 주말 아침부터 눈물이 쏟아 지네요. 대통령 이하 수고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신고 | 삭제

    • 황우승 2017-12-01 18:35:02

      햐 진짜 이런게 나라지.. 개누리당 새끼들은 이걸 봐도 배우지도 못하겠지신고 | 삭제

      최경영 “정치·경제·언론이 어떻게 국민을 속이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최경영 “정치·경제·언론이 어떻게 국민을 속이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는 뉴스에 얽매어 산다. 지금은 그 정도가 낮아...
      ‘국정교과서 516일’ 백승우 “한국 극우, 일본 극우를 흉내내고 있다”

      ‘국정교과서 516일’ 백승우 “한국 극우, 일본 극우를 흉내내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15년 박근혜 정부는 역...
      “회사 떠나고 싶었을 때 노조 집행부 찾아갔죠”

      “회사 떠나고 싶었을 때 노조 집행부 찾아갔죠”

      지난 13일 김장겸 MBC 사장이 해임됐다. 언론노...
      정영하 “반환점 찍고 ‘국민의 MBC’로 진짜 달려갑니다”

      정영하 “반환점 찍고 ‘국민의 MBC’로 진짜 달려갑니다”

      13일 MBC의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
      가장 많이 본 기사
      1
      나경원 “예산안, 신종날치기”…노회찬 “시험떨어질 것 같으니까 자퇴해놓고”
      2
      김어준 “‘옵션 열기’ 실수라면 방송후 일제히 수천건을 왜 지우나”
      3
      이정렬 “신광렬 판사 ‘긴급체포’도 엄격 적용…최순실도 풀려날 판”
      4
      김어준 “‘옵션 열기’ 검색어에 쳐봐라, 댓글부대 아직도 가동”
      5
      김동진 판사 “김명수 대법원장에 너무 송구”…‘구속적부심 비판’은 고수
      6
      예산안 통과, 현수막 후폭풍?…‘불법현수막 신고’ 인증 잇따라
      7
      김용민 PD가 ‘내란죄 망언’ 심재철에 남긴 ‘한마디’
      8
      김홍걸 “‘박주원 파문’, 안철수 친이·친박 다 받더니..‘원균 집단’”
      9
      MBC 정상화 ‘첫걸음’…KBS․YTN 여전히 ‘안갯속’
      10
      장제원 “재정파탄 저지 못해 국민께 사죄”…네티즌 “국민 팔지 마!”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기사제보 : 02-325-07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발행/편집인 : 김영우  |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