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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 권성동도 ‘강원랜드 청탁’ 연루.. 대검 “원칙대로 수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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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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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7  15:16:47
수정 2017.10.27  15: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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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7일 권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엄정수사를 당부했고, 김우현 반부패부장은 “원칙대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범계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건이 한 달 째 나오고 있는데 그게 전부가 아닌 걸로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춘천지검에서 부실 수사했다는 지적이 있었고 국감의 주요한 테마이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무일 검찰총장에 “춘천지검은 본청이지만 11명의 검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작은 청이다. 복마전과 같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감당할 수 있는 규모가 되느냐”고 질의했다.

문 총장은 “춘천지검에서 1차 수사하고 기소한 후 여러 문제제기가 있었고, 추가 고발이 들어왔다. 그 외에도 추가수사 의뢰 들어온 것도 있다”며 “춘천지검에서 관련 자료 수집하고 조사하고 있는데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별도의 추가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같은 질문을 받은 김우현 반부패부장은 ‘현재 상태로 수사 지휘 가능하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관련 내용을 모두 파악할 계획’이라고 수사 의지를 보였다.

박 의원은 특히 “(권성동)법사위원장도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의 피고발자”라고 짚으며 “그런 점이 장애가 되지는 않겠나”라고 물었고, 이에 김우현 부장은 “원칙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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