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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북한 협상국면 가능성 예상, 시점은 밝히기 어렵다”이인영 “조만간 결판날 것, 협상 국면 대비해야”…조명균 “전적으로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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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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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16:49:13
수정 2017.09.12  17: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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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균 통일부 장관(좌)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2일 “북한도 협상의 수요가 있기에 협상 국면이 조성될 가능성은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 자체도 그 목적은 협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언제쯤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조 장관은 “구체적으로 시점은 말씀드리는 것은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북한이 최근에 핵실험도 하고 연이어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라며 “그에 상응하는 제재와 압박을 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은 “그러나 제재‧압박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대화가 병행될 필요가 있지만 지금 현 시점에서 대화를 제기하는 것은 초점을 흐릴 수 있기에 그런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인영 의원은 “저는 조만간 북미간 핵 협상이 본격화되거나 핵 긴장 대치국면이 장기화되는 고착국면으로 결판난다고 보여진다”며 “중국도 시진핑 2기가 시작되면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이런 과정에서 머지않아 협상 국면이 조성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준비해야 된다”며 “장관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조 장관은 “지적한 그런 측면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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