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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시위 ‘페북 중계’한 손혜원 “전문가인 제가 앞으로도 돕겠다”“동료의원 조롱‧희화화 의도 전혀 없어...혹시 조롱받을지 모른다 생각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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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필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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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5  10:34:18
수정 2017.09.05  1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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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를 보이콧하고 ‘로텐더 홀 피켓시위’에 나선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했던 ‘홍보전문가’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문가인 제가 앞으로도 더 효율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피켓시위 장면이 기사화되는 것을 원하셨을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향후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집단 피켓시위가 벌어지면 또다시 ‘페북 중계’를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한 손 의원은 “저는 조용히 라이브로 촬영할 예정이니 오늘(4일) 같은 소요는 부디 일으키지 않으시길 바랍니다”라며 “하긴...홍보효과는 확실히 더 있었겠네요”라고 꼬집기도 했다.

앞서 손 의원은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 4일 국회 로텐더 홀에서 피켓시위에 나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모습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공개했다.

손 의원이 촬영하는 모습을 본 자유한국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항의발언과 “사드 댄스” 같은 비아냥 섞인 말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손 의원은 꿋꿋하게 중계를 계속 이어갔다. 심재철 국회 부의장과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은 피켓으로 손 의원의 휴대폰 카메라를 가로막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국민들이 극도로 불안해하시는 이 아침에 다 같이 힘을 모아도 모자랄 이 아침에 자유한국당의 행태입니다. 제발 국민들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 의원의 페이스북에 고스란히 게재돼있다.

   
▲ 4일 국회 로텐더 홀에서 피켓시위 중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촬영하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를 제지하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사진제공=뉴시스>

이와 관련, 심재철 부의장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손 의원이 동료 의원들을 조롱하고 희화화하려는 의도로 휴대폰 영상을 촬영하기에 강력하게 항의했다”며 손 의원의 반성을 촉구했다.

그러나 손 의원은 “저는 동료 의원들을 조롱하고 희화화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 그저 국회 본회의를 보이콧하면서까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시위를 통해 주장하는 내용과 현장모습을 국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전하고자 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혹시 여러분들은 오늘 아침 자신들이 연출한 행동이 국민들에게 조롱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신 것은 아닌지요? 그 모습이 웃음거리로 비춰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으셨는지요?”라고 꼬집기도 했다.

한편, 손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북핵에 관심은 있는 걸까요? 그랬다면 김장겸을 지키려고 오늘같은 날, 저렇게 부끄럽게 나서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눈치만 없는 것이 아니라 염치도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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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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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수일 2017-09-05 11:07:37

    국회는 국민의 대표성이 전혀 없고 남을 헐떳고 조롱하고 멘날 싸움만 하면서 국민의 혈세를 받아 가면서 해마다 세비인상이나 할려고 하고 생산성 없는 국회는 의원수를 줄이고 세비도 삭감하고 국회의원출마 자격도 심사하여 의원의 질을 높이고 9급 공무원 응시해도 전과기록이 있다면 면접에서 불합격하는데 입법기관에서 전과가 가장 많은 집단이 국민의 대표라고 할 수 있겠는가.국민분열은 정치인들이 다 만들고 있다국회도 세비를 받는다는 세비에 합당한 일을 하세요. 남 헐떳고 쇼 하지 말고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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