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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장겸 체포영장 발부…최승호 “개기지 말고 조사받길”성재호 KBS 새노조 위원장 “고대영, 개구멍 통해 (방송의날) 행사장 입장, 창피해”
문용필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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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1  18:58:29
수정 2017.09.01  1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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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조만간 총파업에 돌입하는 MBC와 KBS 구성원들은 ‘방송의 날’ 기념행사장 앞에서 김 사장과 고대영 KBS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 제 54회 방송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김장겸 MBC 사장.<사진제공=뉴시스>

서울서부지검은 1일 김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부당노동행위로 고발당한 건과 관련, 고용노동부의 출석요청을 3차례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체포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진 뒤 방송진흥 유공포상 수여식 행사장을 도망치듯 빠져나가는 김장겸 사장의 모습”이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김 사장은 이날 제 54회 방송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퇴진하실 생각 없으십니까” “어디 가십니까” “체포영장 발부된 거 알고 계십니까” 등의 질문을 던지는 목소리가 들린다.

김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소식과 관련, 최승호 MBC 해직 PD는 “이명박 때 PD수첩 제작진을 체포해갔는데 이번엔 김장겸. PD수첩은 무죄판결로 체포부당성 입증됐지만 김장겸은 유죄분명. 개기지 말고 조사받길 권하네 그려”라는 글을 올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지극히 상식적인 법 논리에 따라 김 사장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MBC에서는 방송의 공정성이 무너졌고, 파업이 예고된 상황”이라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김 사장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면서 사퇴를 요구하는 MBC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직면해야 했다. 이들의 손에는 ‘김장겸 퇴진’이라고 쓰여진 손피켓이 들려져 있었다. <뉴스1>은 이날 “김장겸 사장이 모습을 드러내자 노조원들의 감정은 극에 달했다”며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는 김 사장을 향해 ‘후배들을 학살하고 오른 사장 자리가 좋은가! 김장겸은 퇴진하라!’며 외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행사장에 모여든 KBS 구성원들의 모습은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이하 새노조)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됐다. KBS 새노조는 “KBS를 망친 주역! 고대영이 낯짝도 두껍게 방송의 날 축하연에 참석했습니다. 언론적폐 버스터즈 성재호 위원장이 고대영을 잡으러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고대영은 물러가라”를 목청껏 외치는 조합원들의 성난 모습이 담겼다.

다만, 고 사장은 ‘용케도’ 노조원들을 피해 행사장에 입장한 것으로 보인다. 새노조의 라이브방송 영상에서 성재호 위원장은 “고대영 사장만이 유일하게 개구멍을 통해서 행사장으로 입장했다고 한다. 이런 창피하고 부끄러운 사장이 어디있나. 퇴근할 때도 개구멍, 출근할 때도 개구멍. 방송의날 기념식장도 개구멍. 이게 사장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창피해서 더 이상 KBS 다닐 수없다. 고대영 사장 즉각 사퇴하십시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합원들은 계속해서 ‘고대영은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쳤다.

언론노조 MBC 본부는 “방송 진흥 유공 포상? 언론자유를 망쳐온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상 나눠먹기를 하는 현장”이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장 모습을 중계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검은 마스크와 옷을 착용하고 ‘언론 부역자 신동호, 부역의 대가가 수상이냐’라는 플래카드를 든 이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8월 2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됐던 ‘돌마고(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 불금파티’는 이번에는 방송의날 행사가 열리는 63빌딩 앞에서 진행됐다. 박성제 MBC 해직기자는 행사 포스터를 페이스북에 게재하면서 “오늘은 청계광장이 아니라 63빌딩 앞입니다. 공범자들끼리 모여서 지들끼리 방송의 날 기념식 하면서 그동안 방송 잘했다고 표창장 준답니다. 잘들 산다. 잘들 살아”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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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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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7-09-01 19:47:15

    암튼 대한민국은 자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북한땅일뿐 자유민주주의국가 아니야~!!!!신고 | 삭제

    • 박혜연 2017-09-01 19:36:24

      이한영이나 김정남을 봐라~!!!! 김정일과 김정은의 사치행각에 대해 폭로하다가 결국 불의의 객이 되었잖나? ㅡㅡ;;;;;;신고 | 삭제

      • 박혜연 2017-09-01 19:35:21

        나중에 MBC의 몸짱 얼짱아나운서로 유명했던 노숙자출신 한준호아나운서가 그의 아내와 세아이와 함께 고영주가 보내온 청부업자들에게 의해 강제로 납치당해 끔살당해 그 시신은 토막나서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유기당할 가능성 100%다!!!! 왜? 김재철과 김장겸에게 반항해서...!!!! ㅡㅡ;;;; 아마도 파업한지 1주일안에 이루어질것이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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