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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아빠 “언론서 사라지는 세월호뉴스…미수습자 5명 소식 없는데”세월호 화물칸서 사람뼈 추정 유골 1점 발견.. 국과수에 정밀조사 의뢰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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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5  09:51:36
수정 2017.07.25  09: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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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작업자들이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세월호 화물칸 안 승용차를 꺼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세월호 3층 로비와 식당 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에서 유골 1점이 발견된 지 40일 만에 세월호 화물칸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1점이 추가 수습됐다. 화물칸에서 유해가 발견된 건 처음이다.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24일 오후 2시10분경 2층 화물칸(C-2구역)에서 미수습자의 유해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습본부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의 육안 감식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미수습자는 단원고 고창석 교사, 허다윤‧조은화 양, 일반인 이영숙 씨 등 모두 4명이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는 SNS에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은화, 다윤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난 후 한 달이 넘도록 폭염 속에서 미수습자 수색을 계속 하고 있지만 다섯분의 흔적을 찾았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처참하게 녹이 슬고 찢겨진 차량들만 목포신항에 줄을 서고 있다”며 참담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또 “이제는 언론에서도 세월호 뉴스는 많이 다뤄지지 않고 있다”며 “그나마 JTBC에서 목포신항의 소식을 보도해 알 수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수습자 모두)꼭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기도해주시고 다시 한 번 불러달라. 매년 4월이면 돌아오는 추모식에 모두가 함께 하고 싶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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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인생2막 2017-07-27 21:59:23

    점점 묻혀가서 씁쓸하네요. 아직도 미수습자가 5명이나 있는데.... 가족들은 얼마나 외롭고 힘들겠습니까 힘내시고 끝까지 희망 잃지 마세요신고 | 삭제

    • dbswjdqls 2017-07-26 11:27:31

      안녕하세요.마음이아파도 힘네세요.신고 | 삭제

      • osp6yiop 2017-07-26 11:23:12

        기사의견을 등록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신고 | 삭제

        • 민징 2017-07-26 11:17:45

          세월호 잊지않겠습니다,아직 찾지못한 언니 오빠들도 빨리 나올수잇기를 빌고,유가족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하늘나라에 있는 언니 오빠 분들 다 거기서는 좋은곳에 있기를 바랍니다신고 | 삭제

          • sloth94 2017-07-26 09:30:25

            지난 시간 동안 유가족분들은 세월호 진상규명에 찬성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반대하고 무관심한 분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백방으로 노력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나설 차례입니다. 세월호 특별법이 개정되어 성역없는 진상조사, 명명백백한 진상규명, 책임자 모두 처벌, 미수습자 9명 모두 수습 그리고 안전한 대한민국 재난 시스템이 만들어질 때까지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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