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文대통령, 법무부‧검찰청에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돈 출처‧제공이유 등 조사돼야…특수활동비 부합하게 사용되는지도 조사”
  • 2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17  15:25:54
수정 2017.05.17  16:20:2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7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영렬 검사장,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봉투 만찬 사건을 감찰 지시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비난 여론이 거센 상황에도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이 공석이라는 이유로 감찰에 착수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 관련기사 : 법무장관 공석인데 검찰국장이 격려금?…“특수활동비 횡령‧뇌물제공 시비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소위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당시에 안 검찰국장은 수사팀장들에게 70~100만원씩의 격려금을 지급했고 이영렬 서울지검장은 법무부 과장 2명에게 100만원씩의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사건 경위를 밝혔다. 

윤 수석은 “법무부 과장들이 받은 격려금은 다음날 서울중앙지검에 반환됐다”며 “현재는 물론 당시에도 법무부는 장관 부재 상태에서 이창재 법무부 차관이 장관 대리를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수석은 “안태근 검찰국장 격려금의 출처와 제공이유 및 적법처리 여부가 확인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영렬 검사장이 격려금을 준 대상자는 검찰국 1‧2과장으로 검찰 인사를 책임지는 핵심”이라며 “수령한 격려금을 반환한 것은 당연한 것이나 이 검사장의 격려금 제공의 이유와 배경은 조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수석은 “법무부 감찰위원회와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엄정히 조사해 공직기강을 세우고 청탁금지법 등 법률 위반이 있었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법무무와 검찰의 특수활동비 사용이 원래 용도에 부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도 조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2017-05-17 20:39:33

    안국장이 청문회에서 어떠한 태도로 일관했는지.
    알아야한다.

    안국장의 뻔뻔한 말한마디로
    분노가 치밀어올랐던 때가 생생하다.신고 | 삭제

    • 서울마포 성유 2017-05-17 16:11:34

      ★ 【특집】 文 대통령, 스위스은행 60억달라 파 헤쳐라 !!

      ▶ 해먹은 18년
      - “박정희 계좌 명의, 스위스은행 60억$”... 60억$ X 현 달라@1,100 = 6조 6천억 ?
      - 10.26 이후 박근혜가 스위스로 가서 박정희 명의의 계좌를 자신의 명의로 변경
      t.co/zJ1Tw0lr

      ▶ 권력, 총구에서 나오고 유모車에서도 나온다
      news.zum.com/articles/36325387신고 | 삭제

      추혜선 “<공범자들>이 만들어진 자체가 가슴 아파”

      추혜선 “<공범자들>이 만들어진 자체가 가슴 아파”

      양대 공영방송인 KBS와 MBC의 언론노조 본부 조...
      “MCN, 지금은 부침이 있지만 장기적으론 상승할 수밖에 없어”

      “MCN, 지금은 부침이 있지만 장기적으론 상승할 수밖에 없어”

      MCN 현상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분...
      김홍걸 “DJ, 한반도 문제 평화적 해결 ‘포기말라’ 조언했을 것”

      김홍걸 “DJ, 한반도 문제 평화적 해결 ‘포기말라’ 조언했을 것”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에 위기가 ...
      조의명 기자 “MBC 다 부수고 재건축해야 할 상황, 더 좋게 지어야”

      조의명 기자 “MBC 다 부수고 재건축해야 할 상황, 더 좋게 지어야”

      “세탁소를 만들 때 100% 회사에서 명예훼손으로 ...
      가장 많이 본 기사
      1
      표창원 “tbs교통방송, 야당 의석 대비 출연비율 1위 바른정당, 2위 국민의당”
      2
      손석희, 캠페인 동참?…“그런데 다스는 누구겁니까?”
      3
      온라인, ‘힘내세요 김이수’ 응원 쇄도.. “이제 야당 답해야”
      4
      ‘고소건 적극 해명’ 이시형에 ‘다스는 누구 겁니까?’ 물으니..
      5
      서병수 “시민들, 언젠간 알아주겠지”…BIFF 망쳐놓고 사과커녕 ‘뻔뻔’
      6
      김어준 “다스는 누구겁니까?”…박지원 “모르는 사람 있나? MB것”
      7
      이재명 “범털 박근혜 ‘황제 수용생활’ 하면서 인권침해 타령, 어이없다”
      8
      추명호·추선희 영장기각…박범계 “우병우 관련은 조목조목 기각”
      9
      장제원 “박원순 악랄한 이념 주입, 정신이 나갔다” 고성·막말
      10
      安 ‘트럼프 1박 2일 방한’ 관련, “나라체면 말이 아냐”…전우용 “안와도 문제없어”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기사제보 : 02-325-07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발행/편집인 : 김영우  |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