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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전문 이상호 MBC 기자의 팟캐스트 방송 ‘발뉴스’에 이어 새로 출범한 인터넷 매체 ‘go발뉴스’가 만화로도 제공된다.
애니메이션 콘텐츠기업 대원미디어는 만화, 애니메이션 전문 사이트이자 디지털콘텐츠 ‘오늘닷컴(ONEUL.COM)’을 통해 17일 MBC 이상호 기자의 ‘go발뉴스’ 만화 ‘이기자 뉴스’ 1회를 공개했다.
‘이기자 NEWS’ 1회는 대선 32일을 앞두고 대선후보들의 토론이 실종된 상황을 꼬집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및 우파논객들이 펼치는 ‘사망유희 토론배틀’을 다뤘다.
앞서 11일 진행된 ‘진중권-변희재 사망유희’ 1탄 NLL편은 동시접속자가 50만명을 넘어 서버가 다운되고 VOD 조회수가 하루도 안돼 100만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대원미디어가 ‘오늘닷컴’을 통해 공개한 만화제작툴 ‘코미Po!’는 누구나 쉽게 만화를 그릴 수 있는 만화 제작툴로 이상호 기자의 만화 캐릭터가 소개하는 ‘go발뉴스’의 뉴스를 담았다. ‘이기자 뉴스’는 앞으로 ‘go발뉴스’의 소비자, 사회, 정치, 미디어 특종 뉴스를 만화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진중권 교수와 변희재 대표 및 우파논객간에 진행되는 토론배틀 ‘사망유희’ 2탄이 오는 18일 일요일 저녁 7시 양천구 신정동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2탄에서는 진중권 교수와 황장수(48)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이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등 대선주자 3인을 놓고 치열한 ‘검증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사망유희 1탄’에서 변희재 대표가 NLL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준비해 진중권 교수가 패배를 시인했으나 제시한 자료를 놓고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진 교수는 대선 후보 검증 토론에 앞서 변 대표에게 ‘설겆이 토론’을 제안하고 있으나 성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1차 토론에서 활약상을 보여준 변 대표가 2차 설겆이 토론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막판까지 추이가 주목된다.
‘사망유희 2탄’도 1차에 이어 곰TV를 통해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중국, 필리핀, 스웨덴 등 전세계 20개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go발뉴스’ 홈페이지 게시판(http://www.gobalnews.com)에 방청 신청글을 남기면 ‘사망유희 2탄’ 토론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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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미디어가 ‘오늘닷컴(ONEUL.COM)’을 통해 17일 MBC 이상호 기자의 ‘go발뉴스’ 만화 ‘이기자 뉴스’ 1회를 공개했다. ⓒ 대원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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