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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1개 도시 재외동포들 “2월에는 탄핵, 특검 연장하라”전세계 주말마다 박근혜 퇴진 집회…수시로 피케팅‧강연회‧프리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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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2  10:06:06
수정 2017.02.12  1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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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 거짓 선동, 허위 사실 유포, 역사적 사실 거짓 유포 등 탄핵기각을 위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움직임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이 사회의 권력층들이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저열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를 보며 가만히 집에서 걱정만 하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을 알고 더이상 행동하기를 미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호주 멜번에서 박근혜 퇴진을 위해 2월 8일에 진행된 ‘수요시위’를 참여한 백소요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그녀는 이번 주말 (11일, Flagstaff Gardens)과 22일 (한국 영사관 앞) 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위를 할 예정이다.

호주 시드니에서도 지난 4일 ‘박근혜 구속과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드니 한인행동’이 촛불집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1일(토)에도 오후 7시 스트라스필드 광장에서 7차 촛불집회를 이어간다

   
▲ 8일 호주 멜번에서 열린 박근혜 탄핵, 이재용 구속 수요 집회

매 주말 촛불집회를 열어온 재외동포들은 탄핵과 특검법 개정을 위해 뭐라도 하자며 꾸준하게 촛불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재외동포들은 박주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검법 개정안’이 2월 임시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지, 헌재는 탄핵인용을 할지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박근혜 퇴진촉구 재네덜란드한인행동’이 박주민 의원과 영상통화를 진행하며 향후 무엇을 할 것인가를 토론했다.

   

 

2월 첫 주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뉴저지, 필라델피아, 북가주, 일본 동경, 호주 멜번 등 에서 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집회,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집회, 강연회, 프리 허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며, 앞으로도 매 주말마다 세계 각 지역에서 촛불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 도산 안창호

   
▲ 필립 커디 씨가 들려주는 이민 역사와 독립운동 이야기 (북가주 공감)

세월호참사 이후 2년 반 동안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집회를 꾸준히 열어 온 ‘북가주 공감’은 지난 4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인 필립 커디 씨를 초청하여 한인 이민 역사와 독립운동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

필립 커디 씨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발자취, 그의 독립운동의 정신과 신념, 삶에 대한 자세, 그의 가족들의 헌신, 한인 동포들의 이민 역사를 사진과 함께 이야기로 풀어 나갔다. 또 국정교과서와 현 정부의 문제점, 세월호 참사 등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짚어 나갔다. 그는 향후 대학 강연 및 한글학교 교사 역사교육 등을 통해 한인 자녀들의 정체성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2월 8일 동경 시부야 광장에서는 일본 세사모 회원 지상훈 씨가 제 7차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프리허그’를 실시했다. 지난해 말 ‘박근혜 탄핵 시국선언’으로 시작했던 그의 ‘프리허그’는 동경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우익이 판치는 동경에서 동포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처음 보는 이들과 벽을 허문 그의 허그를 통해서 그도 시민들도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국가의 부재로 무너진 서로의 마음을 달래보자’ 로 시작한 그의 프리허그는 이제 박근혜 탄핵을 넘어 세월호 진상규명을 향하고 있다. ‘언제까지 할거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그의 뜨거운 마음은 아직 식을 줄 모른다. 2월 프리허그는 15일, 22일에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에도 해외 각 지역에서 촛불집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

박근혜 탄핵과 특검연장을 위한 뉴욕 7차 촛불집회가 11일(토요일) 저녁 7시 플러싱에서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시카고 세사모의 39차 세월호 피케팅이 오후 2시 아씨 플라자 앞에서 열린다. 호주 멜번의 Flagstaff Gardens에서는 멜번 촛불-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필라델피아에서도 11일 오후 4시 H마트 앞에서 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집회를 열 예정이다.

   

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몬트리올 사람들(세기몬)’ 주최로 영화 <다이빙벨> 무료 상영회가 오후 3시 60 Avenue Lanier E에서 열린다.

18일에는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제 34차 ‘가만히 있으라’ 세월호 런던 침묵시위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 말 부터 꾸준히 박근혜 퇴진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미국 북가주 동포들도 18일 산타클라라 갤러리아 플라자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

2월 11일 (토요일)
미국 시카고: 세월호를 잊지 않는 시카고 사람들의 모임 39차 피케팅, 오후 2시, 시카고 아씨 플라자 (8901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

미국 뉴욕: 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뉴욕-뉴저지 집회, 오후 7시, 레오나드스퀘어, 플러싱 (Northern Blvd. 155 St과 156 St. 사이)

호주 멜번: 멜번 촛불-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위, 오후 5시, Flagstaff Gardens
2월 18일 (토요일)

영국 런던: 제 34차 ‘가만히 있으라’ 세월호 런던 침묵시위, 오후 2시, 트라팔가 광장
미국 북가주: 공감, 오후 2시, 산타클라라 갤러리아 플라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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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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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용 2017-02-14 14:19:04

    9특검을 365일 연장해서 비리를 다 파해처 우리나라를 깨끗한 대한민국으로 만듭시다.신고 | 삭제

    • 고발뉘스 2017-02-12 13:33:42

      베트남. 에디오피아 등 후진국으로 다니면서 일하고 있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해외에서 국내 사정을 몇 일전 먼저 알 수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창피하다고 한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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