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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다이빙벨> 티켓매수에 ‘평점테러’까지 지시SNS “모든 뻘 짓이 세월호 7시간을 가리키네…진짜 뭔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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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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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1  10:27:24
수정 2017.02.01  1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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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리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조사를 받기 위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구속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 당시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이빙벨> 상영을 결정하자 이에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국제신문> 등에 따르면, 이 같은 조처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다이빙벨 등 문화예술계 좌파 책동에 투쟁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한 뒤 이뤄진 것으로, 조 전 장관은 다이빙벨 상영 때 전 좌석을 사들여 일반인 관람을 막고, 상영 후 작품을 깎아 내리는 일명 ‘평점테러’까지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 <다이빙벨>오는 23일 개봉 확정.. 반대 세력은 평점테러?>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또 서병수 부산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다이빙벨> 상영 취소를 압박한 배경에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향신문>은 “김 전 장관에 대한 특검의 공소사실을 보면 김 전 장관은 서 시장에게 연락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이빙벨>이 상영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특검은 또 김희범 전 문체부 차관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게 연락해 <다이빙벨>을 상영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다이빙벨>을 연출한 이상호 기자는 트위터에 “진실을 침몰하지 않는다”고 적었고, 배우 문성근 씨는 “참으로 가지가지 했다”고 일갈했다.

   

 

   

네티즌들도 “세월호 때 진짜 뭔가 있구나. 이상하리만큼 모든 뻘짓이 세월호 7시간을 가리키네”, “서병수도 특검 받자. 이제 물러나라. 부끄럽다. 부산사람”, “기가 막힌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진실을 알고 싶다”, “그런 의미로 다이빙벨 꼭 보세요”, “세월호에 뭔 짓을 한거냐? 증거인멸 하는 놈들이 범인이다!”, “너희들이 저지른 이 큰 죄를 어찌 갚을꼬?”, “서병수는 사퇴 약속을 지켜라!”, “이것이 자유민주주의냐?”, “영혼 없는 서병수, 민주주의를 훼손한 블랙리스트 부역자다”, “다이빙벨, 아예 JTBC에서 주말 극장으로 방영해라”, “김기춘은 왜 다이빙벨에 집착했을까?”, “서병수도 조사받아야”라는 등 비난을 쏟아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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