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이상호의 사실은
故 최태민 아들 <사실은 LIVE> 단독 출연.. “김기춘, 최순실 모른다?”최재석씨 “아버지 타살 의혹 제기하자 최순실과 정윤회, 깡패 동원 협박”
  • 6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9  21:37:03
수정 2017.01.10  09:06:0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최재석 씨가 아버지 故 최태민 씨 타살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박근혜 게이트’를 수사 중인 특검에 10일 ‘최태민 사망사건 수사의뢰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재석 씨는 9일 저녁 고발뉴스 <이상호의 사실은 LIVE>에 전격 출연해 “임선이(최순실 母)씨가 아버지와 합장되어 있다”며 “아버지를 죽인 사람과 합장 되어 있다는 사실에 견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최씨는 “조순제(임선이씨 친아들)의 부인이 간호사 출신이다. 역삼동 집에서 아버지에게 영양주사를 놔주는 것을 자주 봤다”며 “그래서 약물에다가 뭘 탔다고 본다”며 독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는 ‘아버지 죽음에 대해 밝혀달라’고 요구하자, 최순실 씨와 최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가 깡패를 동원했다고도 주장했다.

최씨는 “당시 임선이 씨는 물론 최순득, 순실, 순천이한테도 아버지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역삼동 집에서 아버지 제사상 차리고 있는데 깡패 30~40명이 집에 쳐들어왔다. 경찰에 신고했는데도 경찰이 안 왔다”며 “밤에 최순실과 정윤회가 왔는데 ‘죽을래 살래?’ 이런 거였다. 다음날 나오라고 해서 나는 안 나가고 데리고 있던 동생 두 명을 보냈는데, 정윤회가 ‘다 죽을래, 쇼부 보고 나갈래?’라고 했다더라”며 이 때문에 타살을 확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재석 씨는 그러면서 “VIP(박근혜)가 아버지 사망에 대해, 또 재산을 돌려주려 했던 사실도 몰랐기 때문에 나에게 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설 수 있었다”며 “그렇지 않았으면 말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영상) 1.9 [사실은 LIVE] 최태민 타살의혹 특검 수사의뢰 1부

최씨는 폭로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최순실 일가의 재산을 다 뺏어서 국가에 환원해야 내가 안전할 수 있다. 돈을 빼앗지 않으면 나를 죽일거다. 아버지를 죽였다면 다른 사람 죽이는 게 일이겠나”며 “부동산은 빙산의 일각이고 동산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 보도를 보니, 최순천 앞으로 된 주식회사 서양인터네셔널을 홍콩에 있는 회사에 이 회사의 지분 70%를 1억 8천만불(한화 약 2000억)에 팔았다는데 봉제공장이 그걸 1억 8천만불에 사서 경영을 안 한다? 환치기 형식으로 자기 돈이 세탁돼서 들어왔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재석 씨는 최순실 씨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이름을 거론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94년 6~7월 당시 아버지 타살 의혹을 밝혀달라고 하니 최순실이 깡패를 동원했고, 통하지 않자 권력을 동원하겠다고 했다”며 “당시 사정당국의 최고 실세인 ‘김검사’ 김기춘 이라고 했었다. 나중에 중국에서 보니까 그 사람이 김기춘이더라. 그래서 당시에는 진실이고 뭐고 말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기춘씨가 최순실을 모른다고 주장하는데 대질신문도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씨는 방송 말미에 “나는 지금 목숨 걸고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순실, 순천, 순영, 순득에 대해 아는 사람 있으면 고발뉴스에 제보 좀 해주시라”며 “이번에도 (진실을)못건져 내면 영원히 미궁에 빠져버리는 것이다. 진실을 밝힐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호소했다.  

☞ (영상) 1.9 [사실은 LIVE] 최태민 타살의혹 특검 수사의뢰 2부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진실을 2017-01-12 13:49:53

    침몰시키지않기 위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동분서주하는 이상호기자와 고발뉴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보여주게 말겠다는
    이상호기자의 태산보다 더 큰 마음앞에 놓여있는 너무나 작고 초라한 책상모습이
    현재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그 어려움때문에
    현시국에서 반드시 심층 취재를 필요로 하는 여러 대형 기사들이 이슈화되지 못하고
    묻혀져버리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사무실 책상과 쇼파만이라도 화려하지는 못하더라도
    좀 더 큼지막했으면 좋을텐데요신고 | 삭제

    • 데스페라도 2017-01-10 12:00:04

      유투브에도 좀 올려주세요~!신고 | 삭제

      • 새벽사슴 2017-01-10 10:44:36

        조순제씨부터, 예수님이 이혼하는 건 간음하는 거라고 하시면서, 한 남편에 한 아내여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강조하셨는데, 박정희도 최태민도 여러명의 여자를 가진 덕분에 인생이 참 그렇네요. 서로 죽고 죽이는 비극이!! 왜 돈과 권력에 그렇게 집착한 건지! 행복해 지려고 한 짓이 결국 그들의 삶을 가장 비극적으로 몰라 갔네요. 나라까지 이렇게 아프게 하다니!!! 남자들이여, 바람피우지 맙시다. 결혼한 이들이여, 이혼하지 맙시다. 어머니들이여 남편이랑 자녀들에게 현모양처됩시다!!!신고 | 삭제

        • 지나가다 2017-01-10 04:51:06

          소문만 듣고 오늘 처음 봤는데 대단하네요.

          힘 내세요!!!신고 | 삭제

          • 마이지 2017-01-10 01:01:44

            용기있는 인터뷰 감사합니다. 길고 쓴 뿌리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무언가 음습하고 저주적인 기운이 느껴지는게, 정말 이번 기회에 낱낱이 다 드러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발뉴스와 이상호 기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화이팅입니다.신고 | 삭제

            • 똥개 젖짜는 장모님 2017-01-09 23:43:03

              ◈ “박근혜, 최태민의 처(순실 母) 초상때 상복입고 지켰다”
              - 박근혜, 무척 울어 얼굴 통통 부었더라
              - 박근혜, 최태민 처 팔순잔치 참석해 노래 불러
              - 최태민 의붓아들 조순제 “(근혜-태민)둘이 골방에서 3~4시간,
              밥은 문간에 갖다놓으면 영감탱이가 들고 들어가 저그끼리 먹고”
              t.co/JlXurONsky

              ◈ JP “박근혜는 최태민 半 미친놈하고 자기 방에 들어가면 나오지도 않았어”
              fb.me/1Jek6loi1

              ◈ Cool ~ !!
              amn.kr/sub_read.html?uid=26725신고 | 삭제

              추혜선 “<공범자들>이 만들어진 자체가 가슴 아파”

              추혜선 “<공범자들>이 만들어진 자체가 가슴 아파”

              양대 공영방송인 KBS와 MBC의 언론노조 본부 조...
              “MCN, 지금은 부침이 있지만 장기적으론 상승할 수밖에 없어”

              “MCN, 지금은 부침이 있지만 장기적으론 상승할 수밖에 없어”

              MCN 현상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분...
              김홍걸 “DJ, 한반도 문제 평화적 해결 ‘포기말라’ 조언했을 것”

              김홍걸 “DJ, 한반도 문제 평화적 해결 ‘포기말라’ 조언했을 것”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에 위기가 ...
              조의명 기자 “MBC 다 부수고 재건축해야 할 상황, 더 좋게 지어야”

              조의명 기자 “MBC 다 부수고 재건축해야 할 상황, 더 좋게 지어야”

              “세탁소를 만들 때 100% 회사에서 명예훼손으로 ...
              가장 많이 본 기사
              1
              표창원 “tbs교통방송, 야당 의석 대비 출연비율 1위 바른정당, 2위 국민의당”
              2
              손석희, 캠페인 동참?…“그런데 다스는 누구겁니까?”
              3
              온라인, ‘힘내세요 김이수’ 응원 쇄도.. “이제 야당 답해야”
              4
              ‘고소건 적극 해명’ 이시형에 ‘다스는 누구 겁니까?’ 물으니..
              5
              서병수 “시민들, 언젠간 알아주겠지”…BIFF 망쳐놓고 사과커녕 ‘뻔뻔’
              6
              김어준 “다스는 누구겁니까?”…박지원 “모르는 사람 있나? MB것”
              7
              이재명 “범털 박근혜 ‘황제 수용생활’ 하면서 인권침해 타령, 어이없다”
              8
              추명호·추선희 영장기각…박범계 “우병우 관련은 조목조목 기각”
              9
              장제원 “박원순 악랄한 이념 주입, 정신이 나갔다” 고성·막말
              10
              安 ‘트럼프 1박 2일 방한’ 관련, “나라체면 말이 아냐”…전우용 “안와도 문제없어”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기사제보 : 02-325-07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발행/편집인 : 김영우  |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