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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탄핵재판 불출석 朴, 기자간담회서는 무죄 주장”“분노한 시민들, 朴 즉각 퇴진 요구하며 11주 연속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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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8  15:12:16
수정 2017.01.08  15: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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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화요일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재판 공식 심리가 시작되었으나, 박근혜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9분 만에 종결되었다고 전했다. 헌법재판소는 12월 9일 부패 스캔들로 탄핵 가결한 이후 직무정지 된 박 대통령이 복권될지 퇴진해야 할지를 6월까지 결정해야 한다고 보도하고 박 대통령이 대리인단을 통해 불출석 의지를 밝힌 것을 보도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박 대통령이 출석 거부를 해도 재판은 진행될 수 있다고 전하고 목요일에는 4명의 전·현직 대통령 보좌관들이 증언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박한철 헌재소장은 “우리나라의 헌정질서에서 이 사건이 지니는 엄중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공정하고 적합한 재판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헌법재판소의 의지를 긴급 타전했다.

박 대통령은 오랜 지기인 최순실과 기업들로부터 6900만 달러를 강요하기 위해 공모했고 탄핵소추안에서는 이를 뇌물이라고 규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언론의 자유를 악화시키고 300명 이상이 숨진 2014년 세월호 참사에 대하여 시민들의 생명 보호 의무를 태만했다고 국회가 혐의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004년 국회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가결했지만 헌법재판소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복권 시킨 내용을 박 대통령의 탄핵안과 상세 비교 보도하고, 그때와는 달리 분노한 군중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며 10주 연속 토요일마다 집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을 재임 기간에는 기소할 수 없지만 최순실에 대한 검찰 기소에서 박 대통령은 공범으로 적시 되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자신의 무죄를 격렬하게 주장해 왔으며 청와대에서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무죄를 말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이 말할 것이 있다면 재판부에 대한 예의를 위해 헌재에 출두했어야 했다”고 탄핵 주장 위원단을 끌고 있는 권성동 의원의 말을 보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뉴욕타임스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Elizabeth
기사 바로가기 ☞
http://nyti.ms/2iBpqmv

Park Geun-hye, South Korean President, Is a No-Show at Impeachment Trial
박근혜 대통령, 탄핵재판 불출석

By CHOE SANG-HUNJAN. 3, 2017

   
▲ Formal hearings in President Park Geun-hye’s impeachment trial began on Tuesday at South Korea’s Constitutional Court in Seoul. Credit Pool photo by Kim Min-Hee화요일 한국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재판 공식 심리가 시작되었다.

SEOUL, South Korea — South Korea’s Constitutional Court formally opened President Park Geun-hye’s impeachment trial on Tuesday, despite the absence of Ms. Park, whose lawyers said she was unlikely to attend any of the proceedings.
한국, 서울 – 화요일 박근혜의 불출석에도 불구하고 한국 헌법재판소는 공식적으로 박근혜 탄핵 재판을 열었다. 박 대통령의 대리인들은 앞으로 박 대통령은 모든 재판 과정에 출석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he nine-member court has until June to decide whether Ms. Park, whose powers have been suspended since the National Assembly voted on Dec. 9 to impeach her over a corruption scandal, will be reinstated or removed from office.
9명으로 구성된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12월 9일 부패스캔들로 박 대통령을 탄핵 가결한 이후 직무정지된 박 대통령이 복권될 것인지 아니면 퇴진해야 할지를 6월까지 결정해야 한다.

The court, which had held three preliminary hearings on Ms. Park’s impeachment, convened in full for the first time on Tuesday, with the intent of inviting her to respond to the National Assembly’s charges and answer questions. But she did not appear, and the hearing was adjourned after nine minutes.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한 3번의 예비심리를 열었던 헌재는 화요일 국회의 혐의에 대한 반응과 질의에 대한 답변을 위해 박 대통령을 소명할 의도로 처음으로 전원 소집했다. 그러나 박근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심리는 9분 만에 종결되었다.

A lawyer for the president, Lee Joong-hwan, said after the hearing that Ms. Park would make her case through her attorneys. “She won’t appear in court unless there is an exceptionally special reason to do so,” Mr. Lee said.
이중환 대통령 변호인은 헌재 심리 후에 박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정당함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박 대통령은 예외적으로 출석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출석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By law, Ms. Park cannot be compelled to testify. If she declines to appear for a second time, the court can proceed without her. Chief Justice Park Han-chul, who is not related to the president, said that the next hearing would be held on Thursday and that oral arguments would begin regardless of whether Ms. Park attends. Four former or current presidential aides were also asked to testify on Thursday.
법에 따라 박 대통령은 증언을 강요 받을 수 없다. 박 대통령이 두 번째도 출석을 거부한다 해도 헌재는 박 대통령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박 대통령과 연관성이 없는 박한철 헌재소장은 다음 심리는 목요일 열릴 것이며 구두변론은 박 대통령의 출석여부와 상관없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목요일에는 4명의 전현직 대통령 보좌관들도 증언하게 된다.

“We recognize the weighty significance this case has in our nation’s constitutional order,” Chief Justice Park said.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an utterly fair and appropriate trial.”
박한철 헌재소장은 “우리나라의 헌정질서에서 이 사건이 지니는 엄중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매우 공정하고 적합한 재판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Ms. Park has been accused of conspiring with a longtime friend and confidante, Choi Soon-sil, to extort $69 million from South Korean businesses. In its impeachment motion, the National Assembly characterized the money as bribes. The legislature also accused Ms. Park of undermining freedom of the press by cracking down on her critics and of shirking her duty to protect citizens’ lives by neglecting to respond efficiently to a ferry disaster in 2014 that killed more than 300 people.
박 대통령은 오랜 친구이자 지기인 최순실과 한국 기업들로부터 6900만 달러를 강요하기 위해 공모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탄핵소추안에서 국회는 그 돈은 뇌물이라고 규정했다. 국회는 또한 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엄중 단속함으로써 언론의 자유를 악화시켰으며 300명 이상이 숨진 2014년 세월호 참사에 효율적인 대응에 소홀히 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 보호 의무를 태만했다고 혐의를 제기했다.

No South Korean president has been forced out of office through impeachment. The National Assembly voted in 2004 to impeach President Roh Moo-hyun, but the Constitutional Court reinstated him, ruling that his violations of election law were too minor to justify ending his presidency. Mr. Roh did not attend the court’s hearings on his impeachment.
탄핵으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한국 대통령은 없다. 국회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가결했지만 헌법재판소는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법위반 사항들은 대통령직을 끝내기에는 너무나 미미하다고 판결하며 노무현 대통령을 복권시켰다. 노 대통령은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 심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The charges against Ms. Park are much more serious than those Mr. Roh faced, and they have infuriated the public. Large crowds have gathered in central Seoul for the past 10 consecutive Saturdays demanding an end to her presidency. Small groups of protesters gathered Tuesday outside the Constitutional Court, some calling for Ms. Park’s ouster and others supporting her.
박 대통령의 혐의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직면했던 혐의들보다 훨씬 더 심각하며 그 혐의들은 민중을 분노케 했다. 대규모 군중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 10주 연속 토요일마다 서울 한복판에 집결했다. 화요일 어떤 이들은 박 대통령의 축출을 요구하며 또 한 부류는 박 대통령을 지지하며 헌법재판소 밖에 집결했다.

After Ms. Choi was arrested on extortion charges in November, Ms. Park promised to cooperate with prosecutors investigating the scandal. But she later refused to be questioned by them, calling them politically biased. Ms. Park cannot be indicted while in office, but the prosecutors’ indictment of Ms. Choi names her as an accomplice.
최 씨가 11월 강요죄 혐의로 체포된 후 박 대통령은 스캔들을 수사하는 검찰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후에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며 검찰 심문을 거부했다. 박 대통령은 재임기간에는 기소될 수 없지만 최 씨에 대한 검찰 기소에서 박 대통령은 공범으로 적시되었다.

While refusing to testify or be questioned, Ms. Park has vehemently asserted her innocence in other forums. She did so again on Sunday, in a meeting with South Korean reporters at the presidential Blue House, arguing that the allegations against her had been fabricated.
증언이나 심리를 받는 것을 거부한 반면 박 대통령은 다른 형태의 자리를 통해 자신의 무죄를 격렬하게 주장해왔다. 일요일 박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혐의들은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며 청와대에서 한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또 다시 그렇게 했다.

Kweon Seong-dong, who leads the legal team arguing for impeachment before the Constitutional Court, chided Ms. Park for speaking to reporters but not appearing in court. “If she had anything to say, she should have appeared at court, out of courtesy for the judges,” Mr. Kweon said after Tuesday’s hearing.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을 주장하는 위원단을 이끌고 있는 권성동 의원은 박 대통령이 헌재에 출두하지 않고 기자들에게 말하는 것을 비난했다. 권 의원은 화요일 심리 이후 “박 대통령이 말할 것이 있다면 재판부에 대한 예의를 위해서라도 헌재에 출두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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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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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마포 성유 2017-01-08 20:00:18

    .
    ★ 朴, 記者간담회서는 무죄 주장이라니...
    - 헐 ~, 뱀장사 야바위꾼 개소리 !!
    ww.vop.co.kr/A00001038009.html
    .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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