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미디어go
SBS ‘JYJ 공연 보도’에 네티즌 “한류열풍 둔갑말라”“대형기획사-방송사, 더러운 결탁‧전횡…다 안다” 비난
  • 85

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4.05  11:44:31
수정 2013.04.05  11:53:2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SBS는 4일, 15만 관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한 JYJ의 도쿄 공연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들은 한류팬이 아닌 JYJ 팬이다”라며 “한류팬으로 둔갑시키는 방송은 저질”이라고 비난했다.

JYJ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있는 도쿄돔에서 ‘더 리턴 오브 더 JYJ 인 도쿄’ 공연을 열었다. SBS는 이들의 공연 소식을 보도하고 “한일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일본 내 한류 열기도 눈에 띄게 식었는데 좀 나아지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며, 한인타운을 찾아 “한류 스타들의 잇단 대형 공연이 지난해 이후 식어갔던 일본 내 한류 열기를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 ⓒSBS 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SBS의 보도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던졌다.

한 네티즌(soce****)은 “한국티비에 출연 못하는 한류가수도 있나? JYJ 공연 소식에 한국 활동 못하게 앞장서서 막고 있는 SM 식구들 슬쩍 편승시키다니. 진짜 야비하다. 저 팬들은 한류팬이 아니라 철저히 JYJ만 바라보고 3년을 기다렸다. 한국방송에 나오는 건 죽어라 막으면서 JYJ 성공 소식 전할 때 마다 한류팬으로 둔갑시키는 한국방송 저질이다”라며 비난 댓글을 올렸다.

이 밖에도 “눈먼 국민 세금으로 여러 나라 돌아다니며 공연열고 그걸 방송사와 결탁해 과대포장함으로써 대형기획사들의 돈주머니만 채워간 거 다 안다. 한류로 국가위상이 높아지는 건 좋은데 진정한 국가 대표급 한류 가수인 JYJ 손발 다 묶어놓고 방송에서 아예 이름 언급도 못하게 하는 대형기획사와 방송사의 더러운 결탁과 전횡.. JYJ 소식 전하면서 아예 케이팝으로 둔갑 시키는 게 어디 하루 이틀이냐..”(대체****),

“꺼져가는 한류를 되살리고 싶어 하는 방송국의 의지는 너무 잘 알겠으나 그러려면 제대로 접근하는 보도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국가차원에서 그렇게나 열심히 밀어줬지만 결국엔 시들시들 꺼져가는 한류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 반면 지난 수년동안 전 소속사의 치졸한 활동 방해 속에 공중파에서 단 한소절도 노래 부른 적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JYJ는 저렇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그 상관관계를 파악해서 핵심을 찔러야.”(soce****) 등의 비난 글들이 잇따랐다.

앞서 JYJ는 이전 소속사인 SM엔터네인먼트와의 갈등과 2010년 일본 에이전시 에이벡스의 일방적 계약해지로 3년 동안 방송 출연은 물론 음반 발매 등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이들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긴 법적 공방 끝에 지난해 11월 원만한 합의를 가졌고 에이벡스측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해 지난 1월 승소했다.

JYJ는 4일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처음 이 무대(도쿄돔)에 섰을 때 의미는 ‘시작’이었다. 그게 일본에서 마지막 무대가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며 “공연이든 방송이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답답했다. 한국에 이어 일본 활동까지 차단돼 버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인간적으로나 아티스트로서 성숙한 계기가 됐다. 작은 일에 감사하게 됐다”며 “이제는 라디오에 목소리만 나와도 기쁘다. 이번 공연이 끝이 아닌 시작의 의미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들은 또 “법적인 문제들이 해결됐다고 해서 여러 다른 장벽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외부 압력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모든 일이 마음처럼 되지는 않더라. 작은 일이라도 주어지면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JYJ의 공연 성황에 국내 팬들도 오래 기다렸다며 이들을 반겼다. 네티즌들은 “정말 한류를 알린 대표적 3분! 너무 아름답습니다! 꼭 좋은 활동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승승장구하세요!”(spdd****), “한국에서도 공연해주세요~~”(bear****),

“독도 때문에 일본에서 한류가 잠시 주춤하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 엄청난 반응을 보니 역시 한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JYJ 파이팅~”(ldwc****) 등의 댓글이 잇따랐다.

[관련기사]

나혜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85
전체보기
  • ㅇㅇ 2014-05-13 02:03:17

    풍설/님은 잡아먹을려고 먹기좋게 포동포동 찌우는 식인용개도 키워주는거라고 생각하세요????
    SM은 그냥 갑을관계에서 갑일뿐이지 그리고 SM은 저들의 재능에 투자를한거죠.저들은 자기재능으로 SM나와서도 돈벌고 노래하고 공연하고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저들이 재능이없었다면 나와서도 그저그렇게 잊혀졌겠죠.그리고 SM이 필사적으로 막으려고도 하지않았겠죠 ㅋㅋㅋ사람들은 참 이상해요.자신이 겪어본적도없으면서 연예인이라는이유로 뭐라하니깐요. 당사자가 되보지않았으면 그고통은 아무도몰라요.자기가 돈조금이라도 못받으면 난리필거면서 연예인이 못받으면 되게 쉽게말하네요 ㅋㅋㅋㅋㅋㅋ
    SM나온 사람들은 다 하나같이 SM에서 몇년간 번것보다 SM나와서 1년간번돈이 더많답니다.
    JYJ만 봐도 나와서 돈엄청벌었죠..SM에있었을땐 뭐 샀다는것도 못들어봄..
    무엇보다 1년에 휴식이 7일이라니요..엄청난스케쥴에 하루간격으로 출입국하고..
    모르핀맞고 무대서고..3-4시간 자는게소원이면서 번거에 쥐꼬리만큼받으면..님은 잘도있고싶겠어요??

    +아그리고 밑에분..1년에 20억이아니라 몇백억벌었어요 300억인가 800억인가..기억이잘;;신고 | 삭제

    • ㅇㅇ 2013-12-28 23:14:10

      풍설님 jyj는 오년동안 일해서 총 이십억인가받았습니다 물론 휴가도 일년에 일주일이면 많은거였고요 물론 이십억대가 큰 돈이긴 하지만 동방신기가 일년에 번 돈이 거의그돈의 두세배였는데 쉬지도 않고 일했더니 오년 합쳐서 받은돈이 일년동안 번돈에 반에반도 안되는 돈을 오년동안 쉬지도 않고 노예계약으로 받은거라면 심지어는 마이너스통장이였다면 있고싶을까요?
      단지 키워줬다는 이유로 청춘을 돈은 반에반도 못 받고 노예처럼 일만하고 살아야 되나요?
      잘못된점은 고쳐나가는게 맞는거죠 단지 키워줬다고 키워줬으니까 무조건 따라야한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신고 | 삭제

      • 풍설 2013-09-13 17:22:34

        SM 편들고 싶은생각은 없지만 솔직히 JYJ 쟤들을 키워준건 SM 아닌가.. 사실 따지고보면 별볼일없는 10대 애들 돈들여 키워놨더니 다른 두명의 멤버와 사이가 않좋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버리고 나간거 아닌가.. 만약에 SM에서 키워주지 않았다면 저 나이에 어디가서 그런큰돈을 벌수나 있었겠나.. 거대한 자본의 힘을 이용해 자신들이 키웠었던 아이들의 길을 막는것도 잘못이지만.. 내 생각엔 JYJ가 더문제인듯...신고 | 삭제

        • ㅇㅇ 2013-07-25 19:45:58

          깡패는 SM아닌가. 자기 말 안들으면 힘으로 굴복시키는게 깡패겠지. 자랑이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거고. 연예인 차 기사 찾아서 읽어가며 악플 다는 건 잉여 찌지리고. ㅋㅋㅋㅋ신고 | 삭제

          • ㅇㅇ 2013-06-21 06:29:54

            그래서 sm이 괴롭히니까 깡패랑 결탁했니? 얼마전에는 차자랑하다가 역관광당하니까 바로발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고 | 삭제

            • dd 2013-06-19 17:53:31

              기자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신고 | 삭제

              • ㅇㅇ 2013-05-12 14:30:44

                정말 좋은 기사네요. 잘 읽었습니다
                갑자기 울컥하네요ㅠㅠ신고 | 삭제

                • 욘사마 2013-04-11 20:12:23

                  밥만먹으면 한류 한류....일본어 음반도 한류라고 우기는... 욘사마 형님이 한류라는 말은 쓰지 말자는 말이 이해가 간다는...신고 | 삭제

                  • ㅇㅇ 2013-04-08 05:06:44

                    한류가왜시들해지는가 문제점을파고들어야지 케팝붐일기 한참전에일본진출한JYJ를 한류라고하다니.... 마지막엔 JYJ지독하게괴롭히는sm소속팀소식ㅋㅋ.....신고 | 삭제

                    • ㅇㅇ 2013-04-07 20:52:26

                      좋은기사네요~잘읽었습니다!신고 | 삭제

                      8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남북협력, 다양한 대화 주체 필요.. 정부는 큰 틀에서 관리해야”

                      “남북협력, 다양한 대화 주체 필요.. 정부는 큰 틀에서 관리해야”

                      오는 18일은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지 21년째 되...
                      “KBS,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 왔다”

                      “KBS,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 왔다”

                      최근 우리 사회에 언론의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
                      “검찰개혁, 이번에도 쉽지 않아…총대 멜 사람 많지 않아”

                      “검찰개혁, 이번에도 쉽지 않아…총대 멜 사람 많지 않아”

                      최근 우리 사회 최대 화두 중 하나는 검찰개혁이다....
                      심인보 “특권적 검찰 문제, 민주공화국 시민 정체성 위협”

                      심인보 “특권적 검찰 문제, 민주공화국 시민 정체성 위협”

                      지난 10월 21일과 29일 MBC 에서는 검사범죄...
                      가장 많이 본 기사
                      1
                      ‘정경심 790회 차명투자’…전우용 “회당 2만원 꼴, 국민 바보취급”
                      2
                      엄경철 “유시민 알릴레오 1차 보고서 나와…권고 수순 갈 듯”
                      3
                      박범계 “朴때와도 달라…전 언론 ‘정경심 공소장’ 당일 보도”
                      4
                      이종걸 “정경심 재판 2년 이상…무죄 나와도 만신창이”
                      5
                      <대통령의 7시간> 14일 전국개봉.. 멀티플렉스 외면 속 네티즌 “상영관 확대” 요구
                      6
                      “검찰 상상인저축銀 압수수색, 전혀 다른 내용인데 ‘조국 의혹’으로 보도”
                      7
                      네티즌, 홍보도우미 ‘자처’.. <대통령의 7시간> 예매운동
                      8
                      삼성과 17년 홀로 싸운 벤처기업인, 이재용 재판부에 탄원.. 왜?
                      9
                      공주대 한달전 ‘문제없다’ 판정했는데 검찰 공소장 왜 반대로 적시?
                      10
                      호사카 “日극우, 신친일파 적극 활용…돈주며 비밀회의”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