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미디어go
고발뉴스, 공중파 제치고 빅데이터 언론 순위 3위 입성유승찬 대표 “박근혜게이트, 미디어지형 흔들어 놨다…메이저리티 붕괴”
  • 15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1.21  12:25:41
수정 2016.11.21  14:11:5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스토리닷 유승찬 대표는 ‘박근혜 게이트’가 “미디어지형을 흔들어 놓았다”며 “소셜 미디어와 결합된 매우 극적인 상황에서 ‘메이저리티’(majority)는 한순간에 무너졌다”고 분석했다.

유 대표는 <경향신문> 21일자 “소셜 빅데이터가 보여주는 국민의 분노” 라는 제목의 ‘미디어 세상’ 코너에서 “100만 촛불의 웅장함과 위대함을 보여준 11.12 시민혁명은 미디어 관점에서 보면 가히 소셜 미디어 혁명이라 부를만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대표는 해당 글을 통해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관련, 지난 10월24일부터 11월18일까지 ‘박근혜’ ‘최순실’ ‘검찰’ ‘촛불’ ‘광화문’을 키워드로, 뉴스와 트위터, 블로그, 커뮤니티 문서 1094만 824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그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JTBC 언급량은 53만 건을 기록해 ‘넘사벽’ 영향력을 과시했다며 “손석희는 용감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보도로 기존 미디어 권력 지형을 송두리째 갈아엎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위 조선일보, 4위 TV조선이 각각 10만 건 전후의 언급량을 기록했고, 3위는 MBC 해직기자 출신 이상호의 고발뉴스가 차지했다”며 “반면, 기존 공중파들은 SBS가 4만여건, KBS와 MBC가 3만여건을 기록하는 데 그쳐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조사(10월24일부터 11월6일까지)에서 고발뉴스는 JTBC, TV조선, 조선일보에 이어 언론 연관어 순위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관련기사☞ [독점공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빅데이터 분석>

   
▲ <이미지=스토리닷 제공>

유 대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전통 미디어의 특종보도로 시작해 소셜 미디어의 등을 타고 일상공간으로, 거리로 확산됐다”며 “거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은 조직이 없어도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한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박근혜 퇴진’이란)하나의 구호를 외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시민혁명은 소셜 미디어 혁명에 다름 아니다”며 “지금 전 세계는 이 아름답고 평화적인 집회와 시위를 이전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현상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5
전체보기
  • 신기루 2016-12-28 18:25:17

    당연한 것입니다.
    진실을 외치는 뿌리깊은 나무는 썩은 고목의 햇볕 가림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고목은 거기서 멈출 수 밖에 없으니까요 고발 뉴스는 더 클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햇볕을 막는 고목 때문에 작은 힘만 내고 있지만 더 커질 것입니다.
    이게 다가 아니지요~~신고 | 삭제

    • 행복가득 2016-12-28 13:27:36

      조만간 2위.. 개조선 제치시고 화이팅요.신고 | 삭제

      • 카카오닙스 2016-12-24 23:35:23

        고발뉴스화이팅!내가 몰랐던 세상 요즘아주 몰빵으로 공부하느라 힘들어요 ㅋㅋ신고 | 삭제

        • 노경석 2016-11-28 07:52:59

          대한민국의 언론이 바뀌어가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정의 실현에 앞장서는 고발뉴스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신고 | 삭제

          • 서울마포 성유 2016-11-23 07:49:26

            ◈ 【서울의소리 포토】
            - 안종범 前 수석, 검찰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시를 받고 기업에 모금활동을 했다”
            www.amn.kr/sub_read.html?uid=26292

            ◈ 【노컷뉴스】 검찰... "박근혜, 범행 사실상 주도...안종범에 강제모금 깨알지시"
            www.nocutnews.co.kr/news/4688115

            ◈ 【Jtbc】 "대통령이 기업에 돈 내라는 건 협박, 뇌물혐의 가능"
            bit.ly/2fBfEyi

            ◈ 칠푼이, "내가 뭘 잘 못했는데"
            www.vop.co.kr/A00001091435.html신고 | 삭제

            • 특딱 2016-11-23 01:19:08

              이상호 기자님
              쭉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시고... 좋은 기사 부탁 드립니다.신고 | 삭제

              • 30대 직장인 2016-11-22 11:21:10

                힘내세요
                응원하고 잇습니다.
                현 시대에 얼마 안 남은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신고 | 삭제

                • 이뭐꼬 2016-11-22 10:55:43

                  축하드려요
                  제가 다 행복하네요
                  너무 너무 고생하고 계신데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후원하는것로 변명삼습니다.신고 | 삭제

                  • 아이엄마 2016-11-22 08:36:26

                    기자님 응원합니다~ 후원도 시작했어요. 흐흐
                    화이팅!신고 | 삭제

                    • 헤세 2016-11-22 00:28:52

                      축하 축하 축하해요~
                      이상호 기자님!
                      늘 건강하시길 기도할께요♥^^신고 | 삭제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지성아빠’ “세월호엔 ‘기념’, ‘성공’ 단어 붙일 수 없어”

                      ‘지성아빠’ “세월호엔 ‘기념’, ‘성공’ 단어 붙일 수 없어”

                      지난 9일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00일이 ...
                      박상규 기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호사는 없더라”

                      박상규 기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호사는 없더라”

                      2014년 말 <오마이뉴스>를 나와 삼례 나라 슈퍼...
                      박준영 변호사 “세상 바꿀 힘은 잘난 자들의 호령 아닌 소시민들의 연대”

                      박준영 변호사 “세상 바꿀 힘은 잘난 자들의 호령 아닌 소시민들의 연대”

                      삼례 나라 슈퍼 살인 사건과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
                      김민하 기자 “트럼프나 브렉시트, 냉소주의 때문”

                      김민하 기자 “트럼프나 브렉시트, 냉소주의 때문”

                      지난해 연말 언론 비평지인 미디어스 김민하 기자 <...
                      가장 많이 본 기사
                      1
                      여명숙, SNS도 포스 작렬…“제가 ‘그년’ 맞습니다”
                      2
                      ‘반기문 턱받이’까지…“국내 상황 시차적응 못하네”
                      3
                      고영태, 태국서 “살려달라” 전화?…손혜원 “서울에 있다”
                      4
                      “정윤회, ‘십상시’ 주도…국정 지휘했다” 증언 나와
                      5
                      반기문 ‘서민 행보’로 노숙인들 쫓겨나…“아직도 70년대 의전”
                      6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더니 ‘증거인멸’ 10.12미르대책회의 참석 딱 걸려”
                      7
                      미디어몽구 “반기문 따라 다녀봤는데 정 떨어져”.. 무슨 일이?
                      8
                      “朴, 상습적 거짓말과 궤변…헌재 소송지휘권 강력 행사하라”
                      9
                      주진우 “고영태 괜찮다고 연락와…헌재 출석 여부는 판단 못한 듯”
                      10
                      민변 “이재용, 6조 최대수혜자면서 ‘피해자 코스프레’…구속수사하라”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44 예경빌딩 1층 (서교동 372-7) 홍대 이한열 방송센터  |  대표전화 : 02-325-8769  |  기사제보 : 02-325-07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발행/편집인 : 김영우  |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