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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찍은 위치’ 찾아낸 네티즌 수사대 “카메라 가격 후덜덜”구글지도로 위치 추적…“군인이 적장 스나이핑 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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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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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18:33:54
수정 2016.11.07  19: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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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7일자 1면 <팔짱낀채 웃으며 조사받는 우병우> ⓒ 조선일보PDF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검찰청사 조사실에서 황제대우를 받는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기자의 취재 특종기를 분석하고 카메라 가격까지 찾아냈다.

조선일보는 7일 1면 <우병우를 대하는 검찰의 자세>란 제목의 포토기사에서 우 전 수석이 검찰 조사에서 편안한 점퍼 차림에 팔짱을 끼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을 찍은 고운호 객원기자는 특종취재기에서 “데스크는 조사실이 가장 잘 보이는 맞은편 건물의 ‘지점’을 낙점해줬다”며 “캐논 1DX 카메라, 렌즈는 600mm 망원 렌즈. 여기에 2배율 텔레컨버터를 끼우고 모노포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 기자는 우 전 수석이 다가서자 앉아 있던 검찰 직원이 벌떡 일어나는 모습, 변호를 맡은 곽병훈 변호사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검찰 관계자들 앞에서 크게 웃는 모습 등의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우 전 수석이 팔짱을 끼고 2명의 검찰 관계자를 향해 서 있고 검찰 관계자는 자세를 풀지 않고 그대로 손을 모은 채 얘기를 듣고 있는 모습도 있다.

고 기자는 오후 8시30분부터 7일 새벽 1시까지 빛만 스쳐도 찍은 사진만 900장이라며 우 전 수석의 위세는 검찰 출두 때는 물론 조사 때도 한결 같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DC 인사이드의 한 네티즌은 구글 지도로 고 기자가 사진을 찍었을 위치를 추적했다.

그는 “서울검찰청 11층의 우병우를 찍으려면 더 높은 곳에서 내려보거나 같은 높이에서 찍어야 한다”며 “서울시내 드론 비행은 주 야간을 막론하고 전면 금지 돼 있어 비행장치를 통한 촬영은 불가능하다”고 제약 조건을 분석했다.

이어 “위성 지도를 보면 서울검찰청 건물에서 직선거리로 300여 미터 지점에 있는 오퓨런스 라는 건물이 나오는데 이 건물의 옥상에서 대기샷을 때리면 촬영이 가능하다”고 추정했다.

   
▲ <사진출처=디시인사이드>
   
▲ <사진출처=디시인사이드>

또 카메라 장비와 관련 이 네티즌은 인터넷 쇼핑몰 검색 결과를 제시하며 “천 오백만원 짜리 렌즈”라고 말했다. 그는 “카메라 바디는 아마 오백만원은 족히 나오겠지? 그러면 카메라만 2천만원이 나왔다는 소리”라고 추정했다.

그는 “진짜 제대로 된 군인이 저격총으로 적장을 스나이핑 하는 수준이라서 진짜 소름 돋는다 ”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 <사진출처=디시인사이드>

해당 분석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 스나이퍼네”, “객원기자 특전사 저격수 출신인듯”, “장비도 좋지만 그 타이밍에 저기서 사진 찍을 생각을 한 그 두뇌도..”, “300미터면 M1으로도 가능한 거리네”, “조선일보 자본력으로 만든 로또작”, “자동차 한대 값”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조선일보라 추천은 안 때린다”, “조선일보 입장에서는 우병우는 원수 중에 원수임”, “솔직히 조선일보도 정권 바뀌면 한번 혼내야 하지만 이번 건은 잘했다”, “그래봤자 조중동이다, 이 사태까지 몰고 간 원흉인데” 등 그간 보수언론의 행태로 불신감 섞인 의견도 있었다. 

앞서 유시민 전 장관은 JTBC 썰전에서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검찰 수사에 대해 “각본대로 가지 않을 것”이라며 “검찰의 발표를 시민들이 반박하는 형태로 한쪽 전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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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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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루 2016-12-28 18:28:03

    그런데요...반대를 누르는 사람은 누구지?
    궁금하네...신고 | 삭제

    • 이규청 2016-11-11 07:43:19

      한걸음 한걸음 이렇게해서 대한민국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심다 여러분 힘내이소!!!!!!!!!!!!!!!!!!!!!!!!!!!!!!!!!!신고 | 삭제

      • 죽이자 2016-11-08 22:21:24

        죽여버리고 싶다 . . 진심신고 | 삭제

        • 깅필중 2016-11-08 18:09:22

          저자식 그냥 저격 했으면 좋겠다
          나쁜새끼 애라이 호로새끼야
          느그 애미 부모가 너 검사 시키며
          허리 다 휘었을꺼다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게하고
          넌새끼야 국민한테 뒤져봐라

          이 인간도 아닌놈아신고 | 삭제

          • 사타헌터 2016-11-08 15:51:43

            아~ 저게 총이였다면 ㅋㅋ신고 | 삭제

            • 미미 2016-11-08 14:53:46

              저격도 가능하겠네요신고 | 삭제

              • 좋은 남자 2016-11-08 13:46:31

                https://youtu.be/uQYuE2A36F0

                https://youtu.be/eIYPdlk-owU신고 | 삭제

                • 이종근 2016-11-08 11:38:52

                  담배값 ...1고 높은 자리 갈라고 서민 팔아고..2고 높은 세금 서민에게 거두고..3고 높은 가격에 서민상대로 장사나하고 ..4고 높은자리에서 서민 사기치고..5고 서민의 세금으로 높으신분들 아주 높은 생활하시고..피박 서민은 경제가 어렵다고 모금 운동하고..광박 서민은 국난이 있다고 몸받쳐 희생하고 흔들어넹 다 ~~~ 한번 해먹어 봐라 흡연인구가 얼마인데 200%이상 정부가 담배값을 인상하는지 건강 따지면 금주령이 우선 순위아닌가요? 동네 아줌마도 그렇게는 안해요 다~~해쳐 먹을 라고 ㅊ기분대로 한건 아닌지 ....신고 | 삭제

                  • ㅎㅅ 2016-11-08 04:56:12

                    오잉 내가 올린사진 찍은 거리 저격글이 오홋 이곳에 올라오다니 영광입니다 ㅎㅎ 날씨 추운데 고생하시네요 모두감기조심신고 | 삭제

                    • 조록이 2016-11-08 00:31:32

                      스나이핑도 가능하겠네요신고 | 삭제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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