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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육영수 여사에 ‘빙의’ 박근혜 홀렸다”<국민> “최태민, 박근혜와 영적 부부라 말하고 다녀”…기독교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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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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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11:22:07
수정 2016.10.31  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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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태민씨가 육영수 여사에 빙의해 박근혜 대통령을 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예장 종합총회 총회장 전기영 목사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태민씨에 대해 “주술가이고 무당”이라고 평하며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엄청난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는 박근혜 앞에서 최씨가 육영수의 영혼에 빙의됐다면서 그녀의 표정과 음성을 그대로 재연, 이것을 보고 놀란 박근혜가 기절하고 입신(入神)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입신(入神)에 대해 “교계 용어로, 환상을 본다거나, 천국이나 지옥을 본다던가, 뜨거운 성령 체험, 신들렸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등, 놀란 박근혜가 그때부터 최씨를 신령스런 존재로 보게 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전 목사는 ‘박근혜가 최순실을 의지했는지’ 여부에 대해 “최태민의 주술의 영을 그대로 딸 최순실과 사위 정윤회가 이어받았다”며 “선무당이 국가를 잡은 것이다. 박 대통령이 이들의 주술에 홀렸다. 주술을 모르면 ‘최순실게이트’에 대한 해석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태민-박근혜 연인설’에 대해 자신이 물은 적이 있다고 밝히고는 “최씨가 ‘내가 나이가 있는데...’라고 반문하더라”며 “나이도 많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말인 것 같았다. ‘박근혜와 나는 영의 세계 부부이지. 육신의 부부는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의 이 같은 발언은 ‘go발뉴스’ <이상호의 사실은> 보도에 힘을 싣는다. 앞서 ‘go발뉴스’는 최순실씨의 사촌 동생 최용석씨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관련보도 ☞ [단독] “사이비교주 최태민 최면술로 박근혜 홀렸다”>

당시 최용석씨는 사이비종교 교주인 최태민이 실제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 즉 ‘최면술’에 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도된 바와 같이)초능력 같은 게 있으니 박근혜 대통령과 그런 관계가 있는 것 아니겠나”고 덧붙였다.

최씨 일가의 최초 확인에 이어 기독교계의 증언까지 더해지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최태민과 박근혜 커플은 기독교 십자군까지 조직해 기업 등을 쳤다”고 비판하며, “회개 차원에서 기독교계와 관련 언론들이 이런 기사를 많이 썼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타파> 최승호 PD는 전기영 목사의 이 같은 발언을 전하며 SNS에 “국민일보가 종교지의 장점을 살려 취재한 기사로 보이는데, 자신이 있는지 1면에 실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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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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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19-01-02 03:16:21

    육영수 여사 총격사건 당시 영상을 보면 당시 단상에 있있던 대통령 경호실장이 육영수 여사에게 총을 쏜 범인을 보고 총을 들고 달려나가는데 황당한 것이 경호원들이 문세광을 덮지던 장소가 범인하고 정반대쪽 위치였다. 당시 경호실장이 범인에게 달려나가는데 엉뚱한데서 지랄하니 순간 뭔가 눈치채고 그 충격에 총까지 떨어뜨린다. 영상 잘보면 경호실장이 달려나가는 방향이 문세광이 있는 자리가 아니다.신고 | 삭제

    • 지나기다 2019-01-02 03:09:00

      빙의같은 소리하고 있네. 누가 사전에 마약먹이고 세뇌시킨거다. 어떻게 유명한 무당이었다지만 그저 편지만으로 청화대 들어가서 대통령딸을 만나나. 게다가 박근혜는 당시 천주교 신자였다. 이 말인즉슨 누가 최태민이 박근혜를 만날 수 있도록 다리를 놔신고 | 삭제

      • 호리 2016-10-31 17:54:03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루머이고 진실인지 모르겠다.. 최태민 영생교 신천지는 관련있는줄 알았는데 1도 없네. 한번 들어가 보셈 http://bit.ly/1PAJYUR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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