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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생활비’ 조윤선 써도써도 ‘무한플러스 통장’ 의혹…“전두환 비법?”SNS “황금수저…마이너스 통장 서민들 고달픈 삶 이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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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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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2:39:45
수정 2016.08.30  12: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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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17일 오후 서울 모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년 5억 생활비 의혹’에 이어 30일 예금 증가분과 전세 자금의 출처가 분명하지 않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후보자는 장녀 YG엔터테인먼트‧현대캐피탈 인턴채용 특혜 의혹, 2012년 박근혜 대선후보 1000만원 정치후원금 기부 문제도 불거진 상황이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예금액은 2008년 말 7억8600만원에서 2009년 말 11억9100만원으로 4억500만원 가량 늘어났다. 같은 기간 배후자도 7억7400만원에서 9억7900만원으로 2억500만원 늘어 도합 6억1000만원이 증가했다.

또 조 후보자는 2009년 10월 전세 9억5000만원짜리 방배동 소재 빌라에서 반포2동 소재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기존 빌라보다 전세금이 2억5000만원 비쌌다.

그러나 조 후보자는 은행 대출을 받거나 부동산 처분 등 별도 재산 처분은 없었다. 예금 등 보유자금과 부부의 소득만으로 전세자금 증가분을 조달한 것이다.

즉 해당 기간 조 후보자 부부의 예금과 전세 자금 증가분은 총 8억6000만원이었으나 소득은 8억1500만원(소득세 제외)으로 4500만원이 부족한 것이다.

여기에는 조 후보자 부부가 신용카드 사용액과 1년 동안의 생활비와 교육비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노웅래 의원실 측은 “조 후보자의 가족이 1년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돈을 모았다하더라도 예금에서 최소 4,500만원이 줄어야 한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14년 반 동안 74억, 1년 평균 5억1000만원 지출 문제를 짚으며 노 의원실 측은 “2009년에도 이 같은 규모로 지출했다고 가정한다면, 5억 이상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노웅래 의원은 “생활비를 한 푼도 쓰지 않는다 해도 소득이 예금과 전세자금 증가분에 미치지 못하는데, 후보자 부부의 씀씀이가 컸던 점을 감안하면 소명되지 않는 자금의 규모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예금 증가분에 대해 명확히 소명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SNS에서는 “매 해마다 5억을 쓰는 거도 신기하지만, 어떻게 하면 5억을 써도 통장 잔고가 느는지 신기함”, “전 재산이 29만원뿐이라던 누군가가 생각나네”, “서민들은 마이너스 통장, 권력자들은 무한 플러스 통장”, “이것이 대한민국장관입니다, 환타스틱, 엄청난 능력 써도써도 늘어나는 예금”, “우와, 신기하네. 1년간 8억 벌어 5억 쓰고 집도 2억5천 비싼 데로 옮겼는데 예금이 6억 증가했어”, “집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나보네”, “전두환한테 비법을 전수받았나 보네”, “나라에 돈이 부족한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 –이재명-”, “금수저도 아니고 황금수저네, 저런 사람이 서민들의 고달픈 삶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부럽네요. 누군가는 화수분이라면 누군가는 밑빠진 독에 물 붓고 있겠지요”, “시중에 오만원권 지폐가 저런 애들 집 금고 안에 다 있겠지”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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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김경식 2016-09-03 19:28:50

    자기돈 자기가 쓰는데
    뭐라하냐신고 | 삭제

    • 종치기 2016-08-31 12:28:25

      선대 대대로 잘 살아온 집안이라면 뭐 그럴수도 있다.
      전기료 무서워서 에어컨을 장식품으로 쓰고
      가족끼리 외식한번 하려면 한숨한번 쉬어야 하는 우리의 삶을
      알기는 알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 대한민국을 저 밑에서부터 지키고 있고 유지하고 있는게 누군지 아나?신고 | 삭제

      • 2016-08-31 05:15:04

        나라가 썩을데로 썩었다신고 | 삭제

        • 주기덕 2016-08-30 17:34:02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존경스럽습니다.신고 | 삭제

          • young53 2016-08-30 16:36:20

            조윤선 내정자 정도 되어야 개 돼지에서 탈피하는 거겠죠!! 그래야 장관도 하고....
            그래봤자 또 임명할 거고,,,,, 한끼 식사에 3만원이면 너무 적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정치판에는 6030원(그도 다 주지않는 사업자들이 있지만)의 시급으로 하루 동안 일해서 한 끼 먹고 살아야 사람 대접을 받을 판인데,,,, 부럽기는 하네요. 한 해 동안에 5억 6억을 써대는 사람들은 샥스핀, 송로버섯 맘대로 먹고 살겠죠????
            장관이 적어도 조 내정자 정도는 되어야 우리 나라 국격이 좀 올라가려나,,,,,,,,신고 | 삭제

            • 전적으로 공감 2016-08-30 12:53:45

              “나라에 돈이 부족한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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