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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의 사진GO발] 망하는 정권의 흔한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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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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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16:56:34
수정 2016.08.25  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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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안하무인 박근혜 정권의 행태를 리얼하게 증언해줄 그때그시절 한장의 사진으로 역사에 남을 한 컷. <2016825일 오후, 청와대>
 
“(부끄러워 차마 자신이 경찰 간부임을 밝히지 못해 중앙선 침범 대형 음주사고를 내고서도 징계 한 기스도 나지 않은) 이철성 신임 경찰청장이 임명장을 받은 뒤 (온갖 고위층 비위의혹을 포도알처럼 주렁주렁 달고서도 의혹은 단지 의혹일 뿐이라며 주장하다 결국 자신을 특별히 감찰한 감찰관과 함께 검찰에 패키지로 고발돼 자신의 연수원 동기이자 자신이 고검장으로 발탁한 수사팀장에게 조사를 받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직무에 하등 지장이 절대 없다며 버티고 있는) 우병우 민정수석과 (마치 여왕님만 오케이 하시면 만사형통이니 개돼지 국민들의 감정 따위는 하등 개의치 않는다는 듯 실실 쪼개며) 악수하고 있다
 
(이날 청와대 만찬에는 샥스핀, 송로버섯 외에 또 어떤 메뉴가 추가됐을지 국민들은 궁금했지만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쪼개다: (사람이)소리 없이 입을 벌리고 웃다     
   
▲ 25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리 신임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서 우병우(왼쪽) 민정수석과 이철성 신임 경찰청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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