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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후속 보도.. “성신여대, 나경원 딸 학점 상향 조정 정황”최경영 기자 “의미 있는 제보들 속속 들어와…속보 계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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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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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1  10:48:38
수정 2016.03.21  1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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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혹을 보도한 <뉴스타파>가 21일 후속보도를 통해 이번에는 학교 측이 나 의원의 딸 김모씨에게 학점을 상향 조정해 준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현대실용음악학과 김 모 학생 성적의 건’이라는 제목의 성신여대 내부 전자메일 사본을 입수, 해당 메일은 현대실용음악학과가 학사지원팀에 보낸 것으로 나 의원 딸의 성적을 바꿔 달라는 요청이 담겼다고 전했다.

   
▲ <이미지출처=뉴스타파>

강사 A씨는 <뉴스타파>에 “원래는 F를 줘도 문제없을 정도로 시험을 잘 못 봤다”며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김 씨에게 줬던 점수는 (출석률, 수업태도 등을 고려해)C0나 C-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씨가 받은 점수는 B0로, 이는 A씨가 성적시스템에 입력한 점수보다 3,4단계 올라간 것이다.

<뉴스타파>는 해당학과가 학사지원팀에 김씨의 학점 변경 요청을 한 시점은 ‘성적 이의신청 및 교수강사 성적 정정 기간’으로, “적절한 변경 사유가 있었다면 강사들이 직접 시스템에 접속해 성적을 정정할 수 있었던 시기였는데도 굳이 학과에서 학사지원팀에 직접 학점 변경을 요청한 것”이라며 의구심을 나타냈다.

성신여대는 장애인 학생의 상황을 감안해 장애인 학생에게는 절대평가를, 비장애인 학생에게는 상대평가를 통해 학점을 부여하고 있다.

해당 학과의 학과장인 이병우 교수는 나 의원의 딸 학점 상향 조정 의혹에 대해 “(인터뷰를) 하지 말라고 학교에서 그렇게 얘기 하는데 지금 제가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입장인데..”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성신여대 측 또한 김 씨의 학점 변경 요청 전후 자료요청을 거부했다.

나경원 의원 역시 ‘학교 측에 딸의 성적 변경을 요청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go발뉴스’도 나 의원 측과 성신여대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으나 담당자와 연결조차 되지 않았다.

   
▲ <이미지출처=뉴스타파>

한편, <뉴스타파>는 20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 배경화면을 나 의원과 심화진 총장이 나란히 찍힌 성신여대 홍보 사진으로 교체하는 등 관련 보도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 <이미지출처=뉴스타파 페이스북 페이지>

추가보도 이후 최경영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 있는 제보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며 후속 보도를 시사, “이제 나 의원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승호 PD는 “(성신여대가) 나 의원 딸의 성적을 특별관리 해 준 정황”이라며 “나경원 의원은 이것도 특혜가 아니라 배려라고 할까요?”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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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1
전체보기
  • 수정이 2016-03-23 11:51:37

    비리총장 심화진이 원흉이야~ 학생회 짖밟고, 동창회 없애고, 결국 학교 망해먹고 아들들이 있는 미쿡으로 튀겠지~ 이미 많은 돈도 옮겨신고 | 삭제

    • 111 2016-03-22 02:18:55

      나경원은 떳떳하면 누스타파 인터뷰에 응하고 밝혀.
      자꾸 피하고 한마디도 안하니 더 의심들자나.
      더구나 심사위원이 부정행위라고 하던데...
      믄 두말이 필요함?신고 | 삭제

      • 차차 2016-03-21 19:09:35

        총장 한명 때문에 성신여대가 욕을 먹네 힘들게 공부하고 실력을 연마하여 입학한 학생들과 많은 성신여대 학생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졌으면신고 | 삭제

        • 무소속 한 표 2016-03-21 15:05:51

          나의원의 잘못이 먼저인지 학교측의 잘못이 먼저인지..
          전화를 받았다고 성적을 변경해 주는 학교 ..
          그런 학교를 먼저 비판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전화 한 통화에 굽실거리는 ...
          권력에 아부하는 자들이 더 잘못되었다고
          더 큰 비판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그들의 권력에 더 큰 힘을 실어주는 것이 아닌지..
          성신여대에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나경원의원만 있는 건 아니겠죠?
          들어난 사람이 나경원의원 .. 숨은 권력자는 얼마나 많을까요?
          받아주지 않는다면 성신대엔 나경원의원같은 권력행사가 불가능신고 | 삭제

          • 무소속 한 표 2016-03-21 14:46:00

            왜 나경원만 집중공략 일까요.?
            새누리에서 제일 만만한 의원이신가?
            나경원의원을 옹호하진 않지만 다른 의원들도 취재요망.
            서청원, 홍문종, 최경환, 대통령의 동생 윤상현도 있는데...
            이들이 더더더 싫습니다.
            특히 홍문종 .. 윤상현... 최경환
            얼굴보고 목소리 듣는 것도 짜증입니다.
            윤상현의 녹음파일 속 A B 조사해서 보도해주세요.신고 | 삭제

            • 허영희 2016-03-21 14:21:20

              나경원 딸이라 해서 특혜를 준다는건 말도 안돼죠...신고 | 삭제

              • Mother power 2016-03-21 14:01:06

                이게 바로 위대한 어머니의 힘이다~ ㅋㅋㅋ신고 | 삭제

                • ㅎㅎ 2016-03-21 13:39:54

                  떳떳하면 인터뷰하면 된다....
                  고소를 하는게 아니라....
                  이런 특혜..일반 학생들은 누려볼 수도 없다....
                  장애아라 특별대우?
                  일반 장애아면 이런 동정따위 바라지 않을건데...신고 | 삭제

                  • 지켜보겠음 2016-03-21 12:14:50

                    나경원 딸 뉴스로 역이용해서 저쪽에서 무얼 준비를 하려는 것인지 망치부인의 촉을 염두에 두고 지켜보겠어요.신고 | 삭제

                    • 쿠쿠 2016-03-21 12:02:22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순간을 모면하려 하지 말고 좀...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쇼.신고 | 삭제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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