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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나경원‧심화진, 의혹 잠재우려면 뉴스타파 만나야…”나경원 반박글 나오자 성신여대도 입장발표.. “허위‧왜곡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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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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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8  13:05:38
수정 2016.03.18  14: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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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의 딸 부정입학 의혹 보도에 대해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왜곡 보도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하자, 뉴스타파 측이 재반박하고 나섰다.

18일 최승호 PD는 나 의원의 반박글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타파는 왜 딸이 면접에서 ‘우리 어머니가 나경원’이라고 밝히는 등 명백한 실격 사유가 있었는데도 합격한 것인지, 왜 성신여대가 특혜를 주었는지 등 매우 구체적인 질문을 했다”며 하지만 나 의원의 반박글은 내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경원 의원은 딸이 ‘내 어머니가 나경원’이라고 한 것, ‘MR테입을 틀 카세트를 가져오지 않아 심사위원장이 면접 일정을 멈추고 직원들을 시켜 갖고 오게 한 것’을 특혜가 아니라 배려였다고 말하고 싶은가 보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다른 장애인 수험생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졌을까요? 무조건 실격처리 되지 않았을가요?”라고 반문하며 “나 의원 딸은 20명의 다른 장애인 학생들과 경쟁하고 있었다. 나 의원 딸이 받은 특혜로 최소한 다른 학생 한 명은 불합격처리 된 것이다. 이것이 특혜가 아니란 말이냐”고 반박했다.

최승호 피디는 또 다른 글을 통해 “취재진을 피하는 나경원 의원. 제 경험으로는 억울하면 반드시 취재진을 만난다”면서 “나 의원과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이 의혹을 잠재우려면 지금이라도 뉴스타파를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영 기자는 ‘장애인의 입학전형은 일반인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는 나 의원의 주장에 대해 “장애인들끼리 특별전형을 본 것이고. 거기서 특혜를 본 것 아니냐는 게 보도의 핵심”이라며 “그리고 그 증거로 면접위원의 증언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비장애인과 자신의 딸이 경쟁한 것처럼 왜곡해 사안을 회피하려는 나경원식 꼼수”라고 꼬집었다.

   

앞서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딸이 성신여대에 부정입학 했다는 <뉴스타파> 보도에 대해 “정상적인 입시 절차를 거쳐 합격했다”고 반박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다른 학교 입시전형에도 1차 합격한 상황에서 성신여대에 최종합격하여 그 학교를 택했을 뿐”이라며 “이것을 특혜로 둔갑시킨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미지출처=뉴스타파>

나경원 의원의 이 같은 입장이 나온 이후 성신여대도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명백한 허위‧왜곡보도”라는 입장을 내놨다.

성신여대 측은 “뉴스타파가 학내 일부 구성원의 엉터리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보도했다”며 “뉴스타파를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민‧형사상 소송을 비롯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미지출처=뉴스타파>

취재에 응하진 않던 나경원 의원과 성신여대 측이 뒤늦게 입장을 밝히자 <뉴스타파> 최기훈 기자는 “참 이상하다”면서 “그렇게 몇 번씩 물어보고 이메일로 질문을 보내고 반론을 할 기회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답변도 없고 할 말이 없다는 나경원 의원이나 성신여대나 어쩌면 이렇게 짜맞춘듯이 똑같이 대응하고 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상식적으로 보도가 사실이 아니면 먼저 해당 언론사 취재기자한테 항의하고 바로잡도록 하는 게 순서 아니냐”며 “그리고 반박문이든 해명자료든 간에 사실이 아니면 뭐가 사실이 아닌지 구체적으로 적시를 해야지 무턱대고 사실무근이라고 하면 사실무근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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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8
전체보기
  • 진실의 빛 2019-09-15 12:32:46

    가진자들만의 대응방식에 역겨움만 더해갑니다
    진실 꼭 밝혀주세요 뉴스타파 응원합니다신고 | 삭제

    • 진금부도 2016-03-20 13:20:24

      장애인 부모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야만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입니다.
      자기 자식만 특혜를 받아야 하고
      남의 자식은 나몰라 하는 반인륜적
      행위입니다.신고 | 삭제

      • 자위녀 2016-03-19 16:55:33

        나경원이가 지나간자리에서는 썩은내가진동 자기딸이 차별받지않는 나라를 만들려고 모든 국민을 차별하는 국쌍 자위녀 너는 진정으로 악마~신고 | 삭제

        • 종치기 2016-03-19 09:51:58

          정치인은...
          본인도...
          가족도...
          모두 귀감이 되어야 한다..
          공인이니깐...신고 | 삭제

          • 무공 2016-03-18 19:17:14

            뉴스타파 보도의 "실명 증언" 알맹이는 쏙 빼고, 나경원+언론+성신여대까지 합작으로 드립치고 도배를 하네...속담에 "방귀 뀐 년이 성낸다"더니, 딱 그대로인 것처럼 보이네...뉴스타파가 보도한 팩트에 대하여 당시에 참석한 심사위원들이 해명해야지...객 들이 설치는 꼴이라니...선거가 무서운가 보다...가장 무서운 것은 "판사 출신이 법률가라는 허명에 숨어서 거짓말 하는 것"이다...이런 행태가 "사법불신 최고국가"를 만들고 있다.신고 | 삭제

            • 나국쌍 2016-03-18 19:13:16

              그냥 국쌍녀일까? 나국쌍 피부껍질이 심하게 두터워신고 | 삭제

              • 2016-03-18 19:12:03
              • 2016-03-18 19:04:49

                기자양반 신경쓸 시간도없고
                그럴가치가없다는거야
                잘알아보고 기사써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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