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이종걸‧김한길 “安 말했던 ‘통합적 국민저항체제’ 꼭 필요한 시점”“야당 몰락하면 광야에서 죽는 것은 국민과 이땅의 민주주의”
  • 1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3.07  11:31:07
수정 2016.03.07  11:45:2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통합적 국민저항체제’ 발언을 꺼내 안 대표를 압박했다. 이들은 “안 대표가 말한대로 통합적 국민저항체제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략적 선택을 촉구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대표는 ‘광야에서 죽겠다’며 굳은 결의를 밝혔지만, 야당이 몰락하면 광야에서 죽는 것은 국민이요, 민생이며, 이 땅의 민주주의”라고 말했다.

또 이 원내대표는 “지난해 11월 29일을 기억한다. 안철수 대표는 극악무도한 새누리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기 위한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를 구축하자는 제안을 했다”면서 “야권 통합․연대로 보수정권의 무절제한 폭주를 막기 위한 국민들의 마음, 이 저항을 꼭 헤아려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국민의당 김한길 선대위원장이 7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우리 당이 교섭단체 이상의 의석만 확보한다면 여당이 개헌선을 넘든 말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고 안 대표의 ‘독자노선 고수’ 방침에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여당이 180석 이상을 확보하면 캐스팅보트니 뭐니 하는 거, 다 무용지물이 되고 국회는 식물국회가 될텐데 그때 교섭단체란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안철수 대표가 말한대로 통합적 국민저항체제가 꼭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1야당 탈당 전 안 대표는 지난해 11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며 ‘혁신전당대회’ 개최와 ‘통합적 국민저항체제’ 구축을 제안했었다.

안 대표는 “당의 두 가지 과제는 낡은 타성과 체질을 바꾸는 근본적 혁신과 박근혜정권의 독단과 폭주를 저지하는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혁신경쟁체제와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는 당을 분열에서 통합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낡은 타성에서 새로움으로 바꾸어냄은 물론, 일사불란한 총선체제를 세워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2015년 11월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공동지도부 구성 제안에 대한 거부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종치기 2016-03-08 09:40:58

    대통합...
    그럼 김종인대표가 나가실라나??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잖아..
    대표사공은 누구로 할건데???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尹가족회사 공흥지구 99% 소유…토지보상금 독식”
    2
    조수진, ‘尹 선대위 입’ 임명 첫날 ‘포르노 배우’ 발언 논란
    3
    국힘 청년 대변인 ‘쓴소리’에 정진석 ‘반응’.. <조선>의 해석
    4
    ‘투기’ 누명 벗은 손혜원 “남은여생 목포 발전 위해 살 것”
    5
    김웅·윤석열 고발사주 무혐의?…“공수처 문 닫으려나”
    6
    손혜원, 항소심서 ‘목포 부동산 투기’ 누명 벗었다
    7
    ‘이재명 때문에 국힘 합류 결심?’…이수정의 화려한 ‘전적’
    8
    김건희 신한증권 계좌내역 중 ‘지워진’ 금융거래 정보
    9
    캠프 관계자, 열공TV 여기자 폭행…윤석열은 ‘모르쇠’
    10
    열린민주,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소환 수사 촉구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