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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조원진, 유승민 겨냥 “헌법 보다 인관관계”.. “조폭이 따로 없네”전우용 “이런 집단이 다스리는 국가 ‘암흑국가’…‘헬조선’ 괜히 나온 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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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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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5  11:46:20
수정 2016.02.05  11: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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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최근 연일 언론과의 인터뷰 등에서 유승민 의원을 겨냥, “헌법보다 인간관계가 먼저”라고 발언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친박계 핵심인사인 조 원내수석은 4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도 “유 전 원내대표가 지난번 (원내대표직 사퇴) 사태 때도 헌법을 들고 나오고, 또 이번에 예비후보 등록 할 때도 헌법을 들고 나왔는데, 헌법보다는 인간관계가 먼저지 않느냐”며 “박 대통령과의 관계를 본인이 스스로 생각해보면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 <사진제공=뉴시스>

앞서 지난 1일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승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리에서, 시장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면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헌법 1조2항)는 말의 무거움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의 ‘배신의 정치’ 발언 이후 13일 만에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도 기자회견을 통해 “내 정치 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 원내수석의 ‘헌법 위에 인간관계’ 발언에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는 트위터에 “법보다 인간관계를 앞세우는 집단이 조폭집단이다. 이런 집단이 지배하는 영역이 ‘암흑가’이고, 이런 집단이 다스리는 나라가 ‘암흑국가’”라면서 “‘헬조선’이라는 말이 공연히 생긴 게 아니다”고 비판했다.

   
 

동양대 진중권 교수도 “의리 때문에 법률을 위반하는 조폭은 봤어도, 의리 때문에 헌법을 무시하는 조폭은 처음 본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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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돌아이 2016-02-08 13:47:12

    해도너무한다,~~~~~~~~18이신고 | 삭제

    • 돌아이 2016-02-08 13:45:56

      그럼이럼사랑욕하는것도처벌해야죠신고 | 삭제

      • 늘솔 2016-02-05 18:51:18

        보수도 뭣도 아닌 정의를 내릴수가 없어보이는 새누리당였는데...
        드디어 정의가 내려지네.
        새눌당은 깡패집단. 대통령도 무조건 앞뒤 안보고 밀어부치는게 깡패식 정치...신고 | 삭제

        • 솔나문 2016-02-05 18:45:17

          입법기관인 국회 원내수석의 입에서 "헌법보다 인간관계, 대통령과의 관계"라. 박근혜 행님 모시는 말 그대로 "조폭"집단이다. 말조심해야지...불법집단 ...이런걸 국회의원이라고...신고 | 삭제

          • 종박은 필요없다 2016-02-05 13:47:52

            전우용 박사님과 진중권 교수님의 트윗은 늘 세콤달콤 아삭아삭 상쾌하다.

            총선에서 박근혜를 대한민국 보다 상위에 취급하는 인간들은 무조건 다 떨어트려줘야 한다. 왜냐면 그들은 박근혜의 졸이지 국민의 공복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은 헌법을 수호할 의무가 있음을 종박들은 명심하라!
            헌법을 지키기 싫으면 대한민국을 떠나 일본으로 가라!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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