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1차 민중총궐기 집회때 경찰의 물대포를 직사로 맞아 의식불명 상태인 농민 백남기씨를 3일 오후 병문안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을 찾아 백씨의 부인과 두 딸 백도라지‧백민주화씨를 만나 위로했다.
“우리 국민들의 농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할망정 폭력적 방법으로 진압하고 살상무기라고 볼 수밖에 없는 고압 물대포를 가까운 거리에서 직사해서 사람을 거의 사경을 헤매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부 당국자들이 사과는커녕 방문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데 대해서 참으로 안타깝고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국가의 제1 역할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오히려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생명을 빼앗는 이런 폭력적인 정권, 정말 우리 국민의 힘으로 그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이재명시장님....
이분과 같은 정치인이 지금보다 많았으면 정말 좋겠다.신고 | 삭제
민주군2015-12-04 12:16:32
지 아버진 생사를 사투하고 있는데 저 딸이랑 마누라는 돈봉투 받고 좋단다, 허허.신고 | 삭제
복되도다 예수를 닮고 따른자�2015-12-04 03:28:19
때와 격에 맞지않는 말 이지만
꼭 해야 할 말,
《 백남기씨, 이미 당신은 조은 몫을 택 했고 그 갚음을 이 땅에서부터 이미 그것을 그 분께로부터 무상으로 받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땅의 주인인 그 분께로 부터 말 입니다 .. 땅을 지으시고 땅을 보살피시라는 그 분의 명령에 충실 하셨으니 말 입니다 》신고 | 삭제
자동차휴대폰보다먹거리가훨씬중2015-12-04 01:46:31
세월호단원고아이들
채 피우지못한 너 나 우리들의 아이 300여명을
잃으면서 배운 교훈이,
가만히있어라/ 그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기대를?
건것이 아이들을 죽음으로 그대로 내 몰았다
이래도 가만히 물에 물탄듯 가만히 있어야 된단?
말이냐?
세계적추세를 볼때 어느나라고 농사를 자국의 힘으로 지어내지 않고 자동차나 휴대폰이란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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