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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브리핑] 11.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보수단체, 이번엔 ‘朴 7시간’ 조사 찬성 세월호 특조위 고발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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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7  08:51:49
수정 2015.11.27  10: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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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조사할 수 있다고 결정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들을 보수 성향 단체들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특조위의 정치적 중립성과 업무 독립성·객관성을 규정한 세월호 특별법 제4조와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한 헌법 7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도 그러더니 우리 헌법이 정말 고생이 많다... 정치적 중립? 대통령 싸고도는 당신들이나 쫌~

   
▲ <사진제공=뉴시스>

2. 극빈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줬다 빼앗는’ 기초연금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국회에 제출된 관련 법률 개정안에 대해 정부가 반대함에 따라 이들이 기초연금을 받더라도 토해내야 하는 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화문 광장에 군복 입고 나오시는 분들은 이런 거 아실라나? 아아!!! 군인 연금 받으시는구나~

3. 헌법재판소가 교육감 직선제를 규정한 법률 조항에 대한 위헌 청구는 '부적법하다'고 만장일치로 '각하'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정부 여당의 교육감 직선제 폐지 움직임이 장벽을 만나게 됐습니다.
교총이 수긍할 수 없다고 했다지? 그러시던지... 세상이 얼마나 거꾸로 가야 만족하실런지... 거참~

4. 전국 최초로 유기견 입양행사 등 반려동물 행사를 치러온 경기도 고양시가 관내 체육대회 참가자에게 개고기를 식사로 제공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보신탕이 싫으면 삼계탕을 먹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육개장도 있는데 굳이... 생각 좀 하고 살지...

5. 지구촌 할인행사로 자리 잡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28일부터 4일간 진행됩니다. 1년을 준비한다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모든 온ㆍ오프라인 유통점들이 최대 80%에 이르는 할인을 하는 행사입니다.
벌써 직구족들이 마음 설렌다고 하네요... 우리도 1년은 아니더라도 준비 좀 하고 시작하지 말야~

6. 국민 10명 중 7명은 지난 1년 동안 한 번도 기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부를 하지 않은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10명 중 7명은 먹고 살기도 빠듯하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그래도 자선냄비를 끓게 하는 사람들은 우리 서민이라는 거...

7. 정부의 기술이전 거부 사태로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형 전투기 KF-X 사업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감사원 감사 요구안 의결이 연기됐습니다. 여당 쪽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많아 이후 회의에서의 의결 역시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욕먹기 싫고 정부에 부담 주기 싫은 건 알겠는데... 이게 감춘다고 될 일이니? 이거야 원~

8. 협력사 대표를 상대로 ‘청부 고발’을 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는 LG전자가 경찰관에게 뒷돈을 주고 협력사에 대한 수사를 청탁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에 관한 관련자 진술 등이 나옴에 따라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생하랬더니 사생결단을 내는구나... 어디 함 지켜 보겠으~

9.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 유력 주자들과 양자 대결 시 상당한 격차로 승리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여야 어느 당 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정도면 무소속 출마해서 삼파전 하면 재미지겠는 걸... 너무 재지 마시라... 화무는 십일홍~

   
▲ <사진제공=뉴시스>

10. 2000년대 초반 국내에 새로운 외식문화를 열었던 패밀리레스토랑들이 화려했던 전성기를 뒤로하고 10년여 만에 '뒷방 늙은이'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수익성 악화로 아예 사업을 접었거나 남아있는 업체들도 변화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애매하긴 해... 그렇다고 싼 맛에 가는 것도 아니고 말야...

11.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60개국에 대한 테러 위협을 경고하는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이란, 터키에 주로 초점을 두긴 했지만, 미국의 우방국인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최근 중국도 테러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뭐... 대통령 말씀에 따르면 IS와 같은 국민이 10만 명씩이나 거리나 쏟아져 나오는 대한민국인데 새삼스럽기야 하겠어?

12. 젊은 신혼부부 사이에서 ‘키즈 딜레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애써 결혼한 후에도 4~5년간 아이를 낳지 않거나 한 명만 낳아 기르며 자기 생활을 즐기는 2030 부부들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보육비는 올라가고, 누리과정 예산은 떠넘기는 판국에 누가 선뜻 아이를 낳으려고 하겠냐고요~ 에휴...

13. 남성의 뇌는 여성보다 빨리 늙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뇌의 용적은 남녀 모두 나이에 따라 감소하는 속도가 같았으나 운동과 감정을 조절하는 피질하 부위인 미상핵과 조가비핵은 나이에 따라 줄어드는 속도가 남성이 여성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뭔 말인지는 모르겠고... 나이가 먹어 갈수록 남자는 애가 된다는 게 맞는가 보네... 나는 뇌섹남인데~ ㅎ

14. 제자를 수년간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잔혹한 가혹 행위를 일삼아 재판에 넘겨진 '인분 교수'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는 대법원이 정한 양형 기준의 상한을 넘고, 검찰 구형량보다 2년이 더 많은 것으로, 잔혹한 범행에 대한 재판부의 중벌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무도 안타까워하지 않을 거야... 안에서 사랑 많이 받기 바래~

15. 한국의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끊임없이 외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2015 세계 인재 보고서'에 의하면 두뇌 유출로 인한 국가 경제의 경쟁력 저하' 항목에서 한국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우려되는 상황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이 젊은이들 싹 중동 가라고 해서 그런 게 아닌가? 어떻게 중동 가요?

16. 허위 졸업증명서를 발급해 자신의 아들을 외국 대학에 편입시킨 수원대 이인수 총장이 벌금 200만 원으로 약식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40가지 혐의 중 단 1건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해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으로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검찰 나으리... 욕먹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시니 만세에 길이 빛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요~

17.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이 열린 26일, 영하의 찬바람 속에 초등학생들인 구리시청 소년합창단원들은 홑겹 단복만 걸친 채 영결식 2시간 동안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반면, 융통성 없는 어른들은 외투에 목도리까지 두르고 영결식에 앉아있었습니다.
융통성이 아니라 배려심이 없는 거지... 몸살 걸렸다고 대통령은 쉬시면서 애들은 아주 잡았네 잡았어...

   
▲ <사진제공=뉴시스>

18. 추수감사절 하루 전 미국 백악관에서는 특별한 사면 식이 진행됐습니다. 오바마의 ‘특별 사면’으로 칠면조 두 마리는 도살을 면하게 됐습니다.
참 위트 있고 재미진 사람들이야... 하긴 저기는 막무가내 경제인 사면 이런 게 없으니 칠면조가 사면 대상인게지~

19. 얼마 전, 뉴욕타임스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거론하며 한국의 민주주의를 우려하는 내용의 사설을 실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판에 대해 '이해를 도모하는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해가 안 간다는데 뭘 도모하고 노력해... 어떻게 이해가 안 가면 외워?

20. 고 김영삼 대통령의 '화합 유훈'을 강조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말로는 화합을 강조했지만, 2차 민중 총궐기대회에 대해선 '불온한 세력들의 집회 불허'를 주장했습니다.
누구랑 화합하는데? 끼리끼리 짝짜꿍 하실려고? 덩치에 어울리게 좀 포용력 좀 기르시면 어떠실런지...

21. 남 30~40대 많이 먹고, 여 10~20대 적게 먹어 문제랍니다.
기자 껴안은 이진한 검사에게 예상대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답니다.
국민 10명 중 6명은 '노력해도 지위 상승이 어렵다'고 답했답니다.
미국 경찰이 흑인 청년에게 총 16발을 쏘아 죽이는 동영상이 공개됐답니다.
가만히 있어도 심박 수가 80회를 넘으면 조기 사망 위험이 높답니다.

어제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곳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언제나 첫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다리던 만큼의 양도 크기도 시간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젠간 함박눈이 내리고 세상은 온통 하얗게 변하겠지요...
우리가 바라는 세상도 어쩌면 눈과 같을지 모릅니다.
기다리고 고대하던 그런 첫눈은 아니지만...
곧 함박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어 줄테니까요...
춥지만 금요일입니다.
이 추위를 녹이는 불타는 금요일 보내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27 지킬앤 조간브리핑 오디오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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