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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백남기, 이한열 열사와 오버랩…또다시 반복”이한열기념사업회, 내달 1일부터 ‘이한열 장학금’ 신청 접수…15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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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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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4  16:56:15
수정 2015.11.26  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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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이한열기념사업회가 2016년 1학기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내년 1학기로 15회째를 맞는 ‘이한열 장학금’은 1987년 6월항쟁의 기폭제 고 이한열 열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 전국 전문대와 4년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장학생 선정 기준은 ‘민주화를 위해 기여한 자의 가족‧사회적 약자‧깨어있는 시민으로 활동 하는자‧사회적 활동이나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구상이 있는 자’ 등으로, 신청자 중 10여 명을 선발해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한열장학사업’은 특정인이나 기업체, 단체 등의 거액 출연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를 염원하는 사람들의 정성이 모아져 운영되고 있다. 장학금은 500여 명의 시민들이 매월 1만원씩 보내오는 후원금으로 마련되고 있다. (☞ 이한열 기념사업회 후원하러가기)

이한열 박물관 이경란 관장은 24일 ‘go발뉴스’에 “이한열 장학금은 월1만원씩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정성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면서 “넉넉하지는 않지만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곳곳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어렵지만 꼭 지켜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다음달 1일부터 31까지 한 달 간 이한열기념사업회 홈페이지(http://leememorial.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이미지출처=정호희 민주노총 전 대변인 트위터>

“농민 백남기, 이한열 열사와 오버랩…또다시 반복”

이한열 열사는 1987년 6월 9일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다 경찰이 쏜 직격 최루탄에 맞아 사망했다.

그가 쓰러진 다음날, 6월 10일 전국에서 ‘직선제로 민주쟁취’,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는 시위가 들풀처럼 일어났고, 전 국민적 항거에 굴복한 전두환 정권은 6월 29일 결국, 직선제 개헌을 받아들였다.

열사 사망 후 그의 희생정신을 받들고 발전시켜 가기 위해 ‘이한열추모사업회’가 출범, 이를 기반으로 2010년에는 사단법인 ‘이한열기념사업회’가 설립됐다.

(사)이한열기념사업회는 이한열기념관과 이한열장학회를 운영, 이한열기념관에는 현재 열사의 유품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경란 관장은 “박물관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1년에 5~600명에 그치던 방문자가 지난해엔 1900명, 지난 10월과11월 두달만해도 벌써 1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박물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 관장은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는 상황에서 87년 당시 한열이가 최루탄에 맞아 부축 당했던 모습이나 2015년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백남기 어르신을 시민들이 부축했던 모습이 오버랩 되는 것 같다”면서 “최루탄이나 최루액의 차이만 있을 뿐, 같은 일이 30여년 만에 다시 반복된 것 아닌가. 이런 사회적인 상황이 시민들이 이한열 박물관을 찾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한열기념관 기획특별전 <보고 싶은 얼굴>…이번달 30일까지

한편, 서울 신촌로 이한열기념관에서는 기획특별전 <보고 싶은 얼굴>이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특별전에 참여한 강영민, 박정혁, 성효숙, 이버들이, 이재삼, 장유진씨 등 화가 6명은 박정희 유신체제와 전두환 군사정권에서 저항한 6명의 민주인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그림으로 승화시켰다.

<보고 싶은 얼굴>은 인혁당 사건의 하재완, YH 여성 노동자 김경숙, 행방불명돼 끝내 찾지 못한 안치웅, 거리에서 쓰러져간 학생 노수석, 재능교육 노조활동 중 암으로 숨진 이지현, 화재로 숨진 장애인권활동가 김주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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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재는 열사를 탄생시킨다 2015-11-25 09:10:29

    박정희의 꼬봉 전두환은 이한열 군에게 경찰최루탄을 직사하게 하여 죽음에 이르게 했다
    박정희의 딸 박근혜는 백남기 님을 경찰 최루액물대포를 직사하게 하여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했다.
    살인자의 꼬봉과 딸이 공통적으로 하는 짓이 시민을 폭도로 몰아 죽였고 죽이려 한다는 것이다.
    정말 사라져야할 대상은 시민들을 죽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미친 것들이며 탄핵 받아 마땅하며 더러운 벌레들이 꼬이지 않도록 영구격리 시켜야 한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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