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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브리핑] 10.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檢, ‘해경 언딘특혜’ 엉뚱한 법원에 기소.. 1년 재판 ‘원점’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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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7  08:57:25
수정 2015.10.28  08: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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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부가 이른바 '국정화 비밀TF' 운영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정부의 국정화 발표 이전부터 문제의 TF가 청와대와 조율하면서 '좌편향 교과서' 공격 논리 개발이나 향후 집필진 구성 등에 관여해온 정황이 속속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국정원 댓글녀랑 완전 판박이구먼... 또 셀프 감금이야? 뭔 비밀이 이렇게 많은지~

   
▲ <이미지출처=김광진 의원 페이스북>

2. 20일부터 열렸던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끝났습니다. 당국 간 회담을 비롯한 남북대화와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서해 상에서는 남북 간에 군사적 긴장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남북이 이산가족 문제 만큼은 어떤 핑계도 어떤 이유도 대지 않고 정례화했으면 좋겠다... 꼭 꼭~

3. 대구 경찰이 3억 원의 체불임금을 달라며 사장 집 앞에서 항의하는 노동자들을 향해 5만 볼트 고압 전류가 흐르는 테이저건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조는 '국내와 국제 기준을 어긴 과잉·폭력 진압'이라며 반발한 반면, 경찰은 '관련 법규에 따른 적법한 장비 사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아무래도 짜릿하게 테이저건을 맞을 사람은 그쪽이 아닌 거 같은데... 잘못 쏜거 아냐?

4. 세계보건기구가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규정할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발암 위험이 있는 가공육에는 햄·베이컨·살라미 소시지·핫도그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식이면 부대찌개는 발암찌개가 되는 건가? 아마 그렇게는 못하지 싶은데...

5. 일본 경제가 회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기업경영자 단체 회장이 기업들의 투자확대와 임금인상을 통해 이를 돌파해야 한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영자 단체들이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정부 지원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과는 다른 것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신선하다 못해 상당히 부럽다는... 그리고 너무나도 당연한 말씀인지라...

6. 과테말라 대통령 선거에서 정치 경험이 전혀 없는 코미디언 출신 인물이 당선됐습니다. 모랄레스 당선자는 대선 선거 운동을 시작한 올해 4월 지지율이 불과 0.5%에 불과해 당선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습니다.
정치가 희화화되는 것도 문제이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게 워낙 개그 천지라 말입니다....

7. 한 유치원 교사가 친구를 깨무는 버릇을 고쳐주겠다고 4살 아이의 팔을 깨물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이 교사의 행동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뉴스 언제쯤 안 보게 될지..

8.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 국가를 상대로 '당시 주지 않은 전투근무수당을 달라'는 소송을 냈다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전시’란 대한민국의 전시만을 의미한다며 '대한민국이 주체가 되는 전쟁’ 또는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전쟁’으로 확대 해석할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파병이 아니었다는 얘기지? 그땐 이걸 몰랐던 거야?

9. 가을·겨울에 생기는 하얀 각질은 씻지 않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자주 씻어서 악화된다고 합니다. 찬바람 부는 10월이면 피부 건조증이 급증하는데 너무 자주 씻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혹시 좀 냄새나더라도 이해하세요...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10.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교육부의 국정화 TF팀이 들통 난 것과 관련해 '외부에 노출시킨 일종의 '세작'과 같은 공무원을 이번에 찾아내야 한다'며 제보자 색출을 촉구했습니다.
'세작'이란 이적행위를 하는 간첩을 가리키는 말인데... 역시 온통 종북 빨갱이만 눈에 보이는 거지~

   
▲ <사진제공=뉴시스>

11. 현행법은 특별한 이유 없이 세금을 안 내면 출국을 못 하게 하고 있습니다. 부도로 망한 사업가가 세금을 못 내면서 출국금지로 발목이 묶였는데 법원은 과도하다고 해석했습니다.
재기를 위해 열심인 분도 계시겠지요... 그런데 갑자기 한솔 전 부회장님이 생각나서 말입니다.

12. 3포 세대, 5포 세대를 넘어 이젠 N포 세대라고 합니다. 설문조사 결과, 20~30대의 56.8%가 경기 불황으로 인해 '결혼 등을 포기했다'는 응답을 내놓았습니다.
만남만 주선하면 다가 아닌데 말입니다... 아무튼 N이 절대 포기 않는 Never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3. 김장철이 코앞인데 새우젓 가격이 금값입니다. 22년 만에 역대 최고 가격인데,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오른 가격입니다. 본격 김장철이 시작되는 다음 달엔 가격이 더 오를 전망으로 주부들뿐만 아니라 상인들까지 울상이라고 합니다.
눈치 빨라야 새우젓 얻어 먹는다더만, 택도 없는 소리가 될 모양입니다. 배춧값이라도 싸야 할 텐데...

14. U-17 대표팀의 16강 상대가 '유럽의 강호' 벨기에로 정해졌습니다. 16강전은 오는 목요일 오전 8시에 열립니다. 북한도 코스타리카를 꺾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남북이 잘해서 4강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두 팀다 응원할게~~

15. 밥 먹듯 조기 퇴근하다 문제가 돼 퇴직한 보훈처의 일명 '사라진 김 과장'이 재일 학도 의용군동지회 부회장으로 재취업했습니다. 직전까지 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단체 관리를 맡았었습니다.
전관예우가 높으신 양반만 하는 게 아닌 모양입니다. 거기나 거기나 다 국민 세금인데 말입니다.

16. 우리말로 번역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디턴 교수의 책 '위대한 탈출'이 전량 회수조치 됩니다. 미국 출판사 측이 왜곡·조작 번역 논란에 대해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왜곡으로 점철된 대한민국에서 ‘위대한 탈출’을 하는구만... 이거야 부끄러워서 에이~

   
▲ <사진제공=뉴시스>

17.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구조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해양경찰청 간부들에 대한 재판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상황입니다. 검찰이 이 사건을 관할이 아닌 법원에 기소했기 때문입니다.
일 년 넘게 끌고 오던 재판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굽쇼? 갈 때까지 가보자 이거구만...

18. 초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이등병 아들의 사망 원인을 밝히려고 군을 상대로 변호사도 없이 홀로 법정싸움을 벌인 엄마가 결국 승소했습니다. 군은 사건기록이 군사기밀과 관련이 있다고 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아들 잃은 어머니를 꼭 이렇게 힘들게 해야 했는지... 당신들도 다 엄마 있자나~~

19. 경기도 부천시민의 83.8%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자체 여론 조사가 나왔습니다. 이에 부천시는 성남시에 이어 반상회를 통한 교과서 국정화 홍보를 거부한다는 입장입니다.
부천시민들 대단하다... 오히려 반상회 거부는 정부가 해야 할 판이네 그려~

20.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의 급식 관련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학교급식 집중 제보 기간’을 다음 달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신분과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을 보장받으며, 관련 규정에 따라 공익 신고 보상금도 지급받습니다.
신고해도 절대 ‘세작’ 소리 듣지 않습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아이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21. 인기 웹툰 '미생'이 시즌2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국정화 ‘비밀 TF팀’ 단장이 '우린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했다'고 했습니다.
국정화 반대에 서명한 해외 한국학 학자가 17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법무부는 친일파 이해승의 300억대 토지환수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해·공군이 모집병 뽑을 때 중고교 성적은 안 본다고 합니다.

박정희는 ‘비밀 독립군’이었다는 얘기...
우리 아버지는 독립군에게 자금 지원했던 애국자였다는 얘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듣도 보도 못한 비밀 독립군 얘기도 그렇지만,
일본 천황에게 비행기 바치신 분이 독립군에겐 얼마나 줬다는 얘기인지...
혹시 저들이 얘기하는 '올바른' 국정 역사교과서의 내용이 이런 건 아닐까요?

비 소식입니다.
많은 것들이 씻겨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는 많이 쌀쌀해진다네요. 따뜻하게 챙겨입고 나오세요~
감사합니다.

<☞ 10.27 지킬앤 조간브리핑 오디오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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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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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진 2015-10-28 06:07:49

    내용 중에 '한글로 번역 된'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만
    이건 '우리 말 (또는 국어)로 번역 된'이라고 고쳐야 합니다.
    한글은 말이 아닌 글자입니다. 영어로 치자면 알파벳에 해당합니다.
    '영어로 번역'을 '알파벳으로 번역'이라고 한 것과 마찬가지인 거죠.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한글과 우리 말을 구분없이 잘 못 쓰고 있는데 기자분들이라도 그런 잘못을 바로 잡아야 하지 않습니까?신고 | 삭제

    • 박상윤 2015-10-27 21:56:43

      새우젓 가격이 금값이니 배추값이라도 싸야한다고요?
      그럼 농민은 어쩌라고요?신고 | 삭제

      • 잘봤습니다 2015-10-27 09:50:26

        대구 경찰은 3억원 임금체불 시킨 사장에게 5만볼트 테이저건을 맛보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바뀐 거 같아

        과테말라 사람들 정말 흥미롭다. 코미디언을 대통령으로 뽑아주다니 전세계 코미디언에게 소망을 심어줌. 울나라 코미디언 VS 일부 정치인은 막상막하.

        새눌은 속이다가 들통나면 참회할 생각은 안 하고 세작이니 빨갱이니 종북이니 하면서 유령들에게 삿대질을 하는구나. 빨간유령 웽간히 우려먹어라 질리지도 않냐? 참 한심하기 그지없네.

        듣보잡 독립군들이 난무하며 친일매국부역자들의 대탈출이 일어날 거 같아. ㅋㅋㅋ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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