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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브리핑] 10.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신동빈 회장, ‘2015 청년착취대상’ 수상…롯데 ‘망신살’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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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3  09:03:55
수정 2015.10.23  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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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 명의로 청년희망펀드에 2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삼성사장단도 50억 원을 모아 기부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몇십억 내고, 일자리 창출을 한 것처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대기업의 기부는 안 받겠다'는 말이 무색해졌습니다.
무슨 말만 하면 뻥이니... 

   
▲ <사진제공=뉴시스>

2.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물의를 빚고 사직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최근 변호사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대한변협은 '의사의 소견서 상 완치됐다는 내용이 제출됐기 때문에 변호사 직무를 수행하는데 현재로써는 거부할 사유가 없다'고 보여 등록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성도착증이 6개월 만에 완치되는구나... 어느 병원인지 앞으로 성범죄자들 다 그리 보내야겠어요~

3. 정부가 추진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외교 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학교 역사교과서는 ‘한국사’ 교과서가 아니라 세계사 관련 내용도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국론 분열로는 모자라서 세계로 눈을 돌리는 모양이네... 거참~

4. 인터넷 공간에서 대포 통장과 무등록 대부업체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국의 단속과 처벌에도 음지에서 독버섯처럼 기생하는 이들 광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세상에 공짜도 없지만, 쉽게 돈 빌려주는 사람도 없다는 걸 명심해야 할 듯...

5. 해군 김모 준장이 청해부대 부대장(대령) 시절 장병들의 급식비 7천여만 원을 빼돌려 고급 양주 등을 구입해 장성 진급 로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김 준장은 이를 관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병들 밥 빼앗어 별 다는 게 관행이라고? 여태 별들 다 그런 거야? 에라이 똥별 같으니라고~~

6.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청년유니온이 선정한 '2015 청년착취대상'에 올랐습니다. 롯데계열사 207개 온라인채용공고 분석결과 평균 시급 5,907원, 월급 103만 원. 초단기 근로계약까지 한두 가지 착취를 한 게 아닙니다.
축하드립니다. 경영권 방어에 정신이 없으실 텐데 어떻게 위로가 좀 되셨을라나?

   
▲ <사진제공=뉴시스>

7. 새누리당이 ‘올바른 역사교육 원로에게 듣는다’란 주제로 개최한 간담회에 강사로 나온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현재의 역사 교과서를 독극물에 비유하며 맹비난했고, 국사학자들이 무식하니 교과서 필진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극언도 했습니다.
미세 먼지 때문이 아니라도 이런 기사 보거나 들으시면 눈도 귀도 꼭 씻으셔야 합니다. 몸에 해로 와요~

   
▲ <사진제공=뉴시스>

8. 서울시가 강남 수서역 인근 KT 수서지점 터를 매입해 임대주택을 지으려 하자 강남구가 KT 쪽에 부지 매각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관이 이른바 ‘임대주택 혐오’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남 특별시가 아니라 강남 공화국쯤 되고 싶은 모양인데... 강남 밖에 나올 때 여권 챙기세요~

9.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업체인 서브웨이에서 '풋 롱' 사이즈(12인치·약 30.48㎝) 제품을 사 먹는 소비자들은 길이가 정확한지 재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서브웨이는 52만5천 달러의 재판 비용 등을 부담하고, 앞으로 매장 직원에게 광고대로 샌드위치의 길이를 정확히 재고 판매하도록 교육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니 빵은 본사에서 제공하면서 직원 교육은 뭐래? 하여간 여기가 거기나 기업이란...

10. 수도권 평균 전세가율이 70%를 넘으면서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세입자가 보증금을 떼일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깡통전세’ 우려가 아닌 현실이 됐습니다.
등기상 1순위라고 해도 안심을 못 한다는 얘기지요... 어떻게 또 집사라고?

11. 난민을 걷어차 비판받은 헝가리 기자가 되레 피해 난민과 페이스북을 고소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페북이 자신을 협박한 그룹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거부했다는 이유입니다.
그러게 왜 발은 디밀고 그러셨어~

12. 전국 민간어린이집이 정부의 '보육예산 줄이기'에 맞서 오는 26일부터 집단휴원에 들어갑니다. 민간어린이집 절반 이상이 휴원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혼란이 예상됩니다.
교과서 국정화 하지 말고 누리과정, 보육비 예산부터 국정화하랍니다~~

13. 내년 1월 21일부터 빈병 보증금이 현재의 두배 이상으로 오르면서, 서민들 애환의 상징인 소주와 맥주 가격도 인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자칫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소주나 맥주 가격이 500원~1,000원 가량 인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식당에서 술 한잔 하면 빈 병 들고 와야 할 모양입니다. 사는 게 넘 힘들다~~

14. 소염진통제인 '아스피린'이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유산 전력이 있는 여성이 다시 임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진통, 해열제에서 뇌졸증, 심근경색에 암 예방까지... 완전 만병통치약이네~

15. 미 국민의 58%가 대마초 합법화에 찬성해 역대 최고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현명하게 마리화나 소비를 규제하면 소비자와 규제 당국 모두 웃을 수 있다는 인식이 퍼져가고 있습니다.
뭐.. 그렇답니다.

16. '박유천 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박유천 씨 팬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건데요. 1, 2호점에 이어 올해는 전남 신안군 팔금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빔 프로젝터를 이용한 영화상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진정한 팬심의 모범입니다. 이런 팬클럽이 많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요~

17. 자신보다 27살이나 어린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임신시켰지만 '사랑하는 사이'라고 주장해 무죄 판결을 받은 방송인 겸 연예기획사 대표 조모 씨 사건이 결국 다시 또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검찰 측이 파기환송심 재판부인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일반인의 법 감정을 그렇게 모르시나? 그냥 상식대로 하면 될 터인데 말입니다...

18. 국가보훈처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문창극 씨의 조부가 독립유공자라고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1년 4개월 동안 '대한민국 문 씨 족보를 전부 다 뒤졌다'고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이걸 고생 많았다고 해야 하는 거지?

   
▲ <사진제공=뉴시스>

19. 매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종교인 과세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을 난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무산이 되풀이되는 종교인 과세가 이번엔 통과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총대를 좀 메셔야 하는데 말입니다. 표가 무섭긴 무서운게지...

20. 노벨경제학상 받은 디턴의 연구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불평등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고 주장했다고 알려졌는데, 알고 보니 '불평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디턴 교수의 ‘위대한 탈출’이 한국에 와서 ‘위대한 왜곡’이 돼버렸습니다 그려~

21. 경기도가 도입한 2층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5.18 '북한 배후설' 제기한 교수도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했습니다.
강호동·유재석 다 잡은 JTBC의 예능 강국은 시간문제라고 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전세난에 내 집 마련에 나섰던 이들이 발을 빼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산가족의 마지막 상봉 모습이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고령의 이산가족들이 더 이상 가족을 그리다 세상을 떠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남북이 조금만 양보하고 노력하면 될 일인데 말입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다음 주는 시월의 남은 마지막 주간입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시월을 마감하는 마지막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23 지킬앤 조간브리핑 오디오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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