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이 시각고발뉴스 브리핑
[고발뉴스 브리핑] 10.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저열한 권력자는 역사책 바꿔”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0.13  08:42:55
수정 2015.10.15  12:18:1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1. 교육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 전환'을 행정 예고하고 이름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정했습니다. 교육부는 공고문에서 '이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11월 2일까지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름이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입맛에 맞게 '뭘 바른' 교과서겠지~

   
▲ <사진제공=뉴시스>

2. 경찰이 충암중·고교의 급식회계 부정 의혹 사건을 계기로 학교 급식 전반에 걸친 비리를 샅샅이 파헤쳐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학교 급식 비리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때뿐인 단속 말고 우리 아이들 지킨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부탁드립니다~

3. 지난 6년간 연인 간의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살인사건 피해자가 3일에 한 명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애인 간의 폭력을 방지할 마땅한 제도가 없어 '스토킹 처벌법' 법제화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름부터 바꿔야 할 듯 '데이트 폭력'이 뭐야~

4. 한국에서 의료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던 중국인 유학생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숨을 거뒀습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국내 대학에 유학을 왔던 중국인 오모 씨는 심장과 간, 신장 두 개를 국내의 다른 응급환자 4명에게 기증하고 이달 6일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타국 땅에 와서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가셨네요. 감사하고 명복을 빕니다.

5.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만든 수급제도인 서울형 기초보장제의 수급자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됩니다. 특히 부양 거부와 기피 등이 확인되면 복지비를 우선 지원하고 심의를 받게 하는 '선보장 후심의'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합니다.
환영할 일이긴 한데... 불효자 법은 어떻게 이거랑 상관 없나?

6.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심 의원은 어제 오후로 예정된 자신의 의원직 제명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을 몇 시간 앞두고 '국회의원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역사에 기리 남을 수 있었는데... 몹시 아쉽네... 근데 비리공무원은 사직서 안 받아주는 거 아닌가?

   
▲ <사진제공=뉴시스>

7.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꼽은 것은 '빈부 격차 해소'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대학신문은 창간 27주년을 맞아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29.1%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빈부 격차 해소를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나중에 출세하더라도 잊지 말고 꼭 실천해 주기 바래요~

8. 난징대학살 관련 자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록된 후 일본에서 유네스코 지원금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압박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준하고는... 유네스코가 무슨 입맛대로 고르는 김밥천국 쯤 되는 줄 아는가 보지?

9. 여성부가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의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등 정보를 본인의 동의 없이도 청소년지원시설 등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권위의 반대와 법조계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끝까지 책임지시려고? 아닌 거 같은데~ 하지마라고~~

10. 미국 검찰이 모형 총의 일종인 비비탄 총을 소지한 흑인 소년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백인 경관에 대해 '합당한 법 집행'이었다고 결론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 측은 이 흑인 소년이 경관에게 충분한 위협이라고 생각할 만한 행동을 했다고 봤습니다.
흑인이 아닌 백인 소년이었다면? 하는 생각... 나만 하는 건 아니지?

11. 한국 정부가 해외에서 암호 장비를 도난당한 뒤 1년째 이를 못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개월이 지나도록 도난당한 사실도 몰랐다고 합니다.
잘 생각해봐~ 북한 측 소행일지 몰라... 워낙 못하는 게 없자나~

12. 부산 해운대에 들어설 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무려 67억6천만 원입니다. 3.3㎡당 분양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7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우와~~ 저런 집에 사는 사람은 누구래? 알면 다치는 거지?

13. 고지방 식사에 채소와 과일은 거의 섭취하지 않는데도 혈관질환자가 없던 에스키모인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답은 에스키모인들이 섭취하는 생선 기름의 오메가3 지방산이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참치캔 하나도 요즘은 세슘이니 뭐니... 겁나서 먹을 수가 있어야지 말입니다... 에휴~

14. 취업을 준비하는 2030 젊은이들이 스펙을 쌓기 위한 사교육에 수백만 원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익학원, 면접과외, 이미지트레이닝 등의 ‘취업 사교육’은 당연한 절차라고 합니다.
투자 대비해서 건지는 게 좀 있어야 할 텐데... 밑지는 장사만 하는 건 아닌지 말입니다.

15. 4조 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 강 모 씨가 도피 7년 만에 중국에서 검거됐습니다. 조희팔에 생사 여부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태 죽었다고 하더니... 어떻게 유령이라도 잡으시려고? 에라이~

   
▲ <사진제공=뉴시스>

16. 한류 바람을 타고 동남아 젊은이들에게 우리 소주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년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주류 업계에 새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속 터져서 소주 마시는 걸 알기는 알라나? 드라마 자세히 보면 다 나옴...

17.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개발하는 과정에 원가계산서를 허위로 작성해 547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무기체계 등 방산비리 1차 기동점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 사기꾼 조희팔!! 그러면 4대강이랑 방산비리는 우주 창조이래 쯤 될라나?

18.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3년 만에 모교인 대구공고 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해 동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구공고 출신이 아닌 김문수 전 지사도 참석했다고 합니다.
역사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면 저렇게 된다는 좋은 표본입니다요. 근데 김문수는 뭥미?

19. 외교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재외동포는 세계 181개국에 718만 4,872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중 한국인은 딱 한 명 사는 '나 홀로 거주'도 5개국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1/7이나 되네... 하긴 요즘 같으면 어디든 나가고 싶기는 해... 버텨야겠지?

20. 성폭행 피해자는 자살했는데, 가해자는 징역 3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애플이 중국에서 뉴스 앱의 서비스 접속을 통째로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서울의 상위 20%에 드는 아파트 평균 가격이 다시 10억 원을 넘었습니다.
'삼시세끼’ 어촌편2가 지상파도 따돌리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교과서 국정화라는 폭탄을 던지고 그분은 오늘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러 떠납니다.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역사책을 바꾼다"
어제오늘 가장 많이 듣고 얘기할 말이 아닐까 합니다.
역사는 결코 누군가의 입맛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만들어가도록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10.13 지킬앤 조간브리핑 오디오 듣기>

[관련기사]

류효상 특파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낮술 허용’ 보도에 尹대통령실 “사실무근”…이재오 “술 멀리해야”
2
‘경기맘’ 표방 김은혜, 아들 美명문 사립학교 입학시켜
3
단국대, ‘조국 딸’만 연구부정 판정…서민 등 17건 면죄부 논란
4
한동훈 딸 ‘논문 표절’ 의혹 조카들에까지 번져
5
한동훈, ‘딸 습작’이라더니…하버드 공모전 주제와 일치
6
김동연 측 “김은혜 후보, ‘가짜 경기맘’ 의혹 침묵 일관”
7
“취임후 첫 北 도발, 윤대통령 무슨 보고 받고, 어떤 조치했나”
8
팔뚝질하며 ‘행진곡’ 불렀지만..“5.18 망언 김진태 공천해놓고”
9
“대통령실, ‘보안앱’ 철회 발언 전하며 ‘보도불가’ 공지”
10
한동훈 취임 하루 만에 ‘합수단’ 부활…1호 사건은?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