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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브리핑] 9.30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인사혁신처 판단에 달렸다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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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30  08:43:35
수정 2015.09.30  08: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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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체 공휴일인 화요일 대기업에 다니는 이들 중 출근하지 않는다고 답한 이들은 72%였던 반면, 중견기업은 62%, 중소기업은 55%의 직장인만 쉴 수 있었습니다.
대체 공휴일인지 대체로 공휴일인지, 이런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어떻게해? 오바마 말대로 노조가 필요한 거지~

2.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덕담이 무색하듯 올 추석 연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가족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이들은 '재결합 거부' '재산 문제' '취업 잔소리' 등을 범행 이유로 댔습니다.
이 정도면 가족이라고 하기보다는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라고 봐... 에이~

3. 올 추석 선물로 혹시 '스팸' 받으셨습니까?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스팸을 많이 먹는 국가이며, 한국의 스팸 소비량은 미국의 절반 정도입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의 인구 규모는 한국의 여섯 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2차 대전 때 미군이 즐겨 먹던 거라는데... 우리는 지금 전쟁 중?

4. 매년 명절만 되면 국회는 넘쳐나는 명절 선물로 몸살을 앓곤 했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올 추석 선물 상황은 예전 같지 않다고 합니다. 의원실에선 경기 침체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만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가 강화된 것도 또 다른 이유로 꼽힙니다.
제명 위기에 놓인 심학봉 의원과 구속된 박기춘 의원에게는 단 한 개의 선물도 없었다고 하는 거 보면 ‘화무십일홍 권불 십 년’이 맞긴 맞나 보다...

5. 추석 끝나갈 때쯤이면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불만이 한 번에 폭발하면서 추석 명절이 지난 난 뒤 갈라서는 가정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가정 문제 전문가들이 추석 이후 부부 불화를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1) 부부 사이에 ‘신뢰의 마일리지’를 쌓아라.
2) 자기 자신과 배우자를 위한 보상을 준비하라.
3) 남의 부부 얘기는 신경 꺼 둬라.
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탬이 좀 되실라나?

6. 경찰 헬기 정비 업무를 맡은 경찰청 말단 직원 2명이 업자에게서 5억 원 가까운 뇌물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뒷돈 6천만 원만 밝히고 수사를 마무리했지만 검찰에서 비리 경찰관의 후임자까지 같은 혐의로 구속해 부실수사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자기 집 식구 감싸기야 그렇다고 쳐도, 과연 말단 직원만? 음... 글쎄~

7. 평생 흡연을 했음에도 일부 흡연자들은 건강한 폐를 갖고 있는 이유가 영국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영국 의학연구협의회 연구팀이 5만 명이 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DNA의 우호적 돌연변이가 폐의 기능을 강화하고 흡연의 치명적 영향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담배 배우기 전에 폐 검사를 미리 하고 담배 배워야 할 모양입니다. 암튼 담배 피면 분명 손해는 손해야...

   
▲ <사진제공=뉴시스>

8. 앞으로 정복을 입은 경찰관에게 직접 폭력을 행사하면 구속될 수 있습니다. 또 집회나 시위 때 폴리스라인을 침범만 해도 현장에서 검거되고 처벌도 강화됩니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생활 속의 법치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반대로 이유 없이 합법적 집회를 방해하는 경찰은 어떻게 할 건데? 법치는 모두에게 공평해야지~ 안 그래?

9. 전공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사교육 시장을 찾는 대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일부 학과의 경우 학과 공부를 위한 기초부터 학생들 사이에 격차가 크고, 전공 수업이 불충분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딩때 그렇게 다니던 학원을 대학 가서도 다녀야 하는 거야? 뭐 계절학기, 특강 이런 거 안 하는 모양이지?

10. 요즘 수입차들이 꽤 흔해진 가운데, 사고 수리비로 평소 낸 보험료보다 훨씬 많은 혜택을 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산 차 운전자들이 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셈이어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면 손을 봐야지~ 외제 차 끌 여력 있으면 보험금도 좀 내라 그래라 좀~

11. 성추행 등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막기 위해 비명이 들리면 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관리자와 112에 신고하는 최첨단 화장실이 조만간 서울대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변기가 막히거나 악취가 심해도 알려준다고 합니다.
근데 왜 서울대에 첫선을 보이는 거야? 서울대가 우범 지역이었어?

12.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를 '캠페인'으로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 지면서 이민정책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민국가인 미국의 경우 이민정책의 목표에 '기술이민'을, 캐나다는 '경제발전'을 명확히 하고 있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땅끝 마을 ‘해남군’의 출생률이 전국 출생률의 두 배가 넘는다고 하는데... 해남군에서는 왜 셋째를 낳는지 한번 돌이켜 봐야 할 듯...

13. 군 간부를 양성하는 사관학교에서 학위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들 가운데 박사학위 보유자가 절반밖에 안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육·해·공군사관학교, 육군 3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국방대학교 교수 494명 가운데 박사학위 소지자는 256명(51.8%)에 불과했습니다.
외국 나가서 박사 따와도 하기 힘들다는 정교수를 사관학교에서는 뭘로 뽑는 건데? 혹시 계급으로 하는 건 아니겠지?

14. 지난해 대상포진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10명 중 6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여성 환자는 남성보다 1.6배 더 많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에는 잘 먹고 잘 쉬는 방법이 최고라는데... 이번 명절에 도지는 건 아닌지... 이 땅의 모든 며느리들 힘내세요~

15. 올해 상반기 아동학대로 12명의 아이가 생명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자는 5천 명을 넘어섰고, 학대 사례 10건 중 8건의 가해자는 아이의 부모였습니다.
아이의 버릇을 고쳐 놓겠다고 매를 드시는 분들~ 버릇을 고쳐야 할 사람 중에 어른이 더 많다는 걸 아셔야죠~

   
▲ <사진제공=뉴시스>

16. 올해 언론매체를 상대로 한 정정·반론 보도 등 조정신청 건수가 급증해 작년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조정신청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언론조정신청 건수는 모두 4천63건으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2.1배나 많았습니다.
인터넷 매체의 건수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매체라고 다 퍼다 나르는 건 아니겠지만... 퍼다 나르기 전에 검색이라도 한 번 더 하시면 안 될까?

17. 다음 달부터 토요일 오전에 동네 의원과 약국 등을 이용하면 평일보다 천 원 정도 더 내야 합니다. 토요일 오후에만 적용되던 게 오전부터로 확대 시행됩니다.
주말에는 아프지 말아야지... 아픈 것도 서러운데 돈까지 더 내서야...

18. 10월1일부터 2주일 동안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됩니다. 정부가 메르스 사태로 크게 줄어든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모으고 내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내놓은 것입니다.
알뜰 구매를 위해 세일 기간을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지요... 근데 추석 명절에 돈이 말랐다고요~~ ㅠㅜ

19. 세월호 참사 때 희생된 안산 단원고 김초원, 이지혜 기간제 교사에게 '정부가 정책적으로 결정하면 순직 공무원으로 인정할 길이 있다’는 법률 검토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사혁신처장이 기간제 교사를 공무원으로 인정한다면 공무원연금법이 전면적으로 적용돼 순직 공무원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설마 알면서 안 하신 건 아닐 테고... 모르셨다면 이제 아셨으니 그렇게 해 주실 거죠? 누가 봐도 박수받으실 일입니다. 네~

   
▲ <사진제공=뉴시스>

20. 호주에서는 매년 경주견 1만 7,000마리가 안락사당한다고 합니다.
다음 달부터 자녀를 학대하면 최장 2년간 친권이 제한됩니다.
스타벅스가 국군의 날을 맞아 56만 장병들에게 ‘오늘의 커피’를 증정한답니다.
부산에서 아열대 과일인 ‘구아바’가 처음으로 재배됐습니다.
아이폰을 한 대를 사려면 뉴욕은 24시간 서울은 약 57시간을 일해야 합니다.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슈퍼문 보시면서 소원도 비셨나요?
바라는 일들 꼭 성사되시기 바랍니다.

근데 오늘 말일이네요...
며칠 쉬셨다고 일까지 미룰 수는 없지요.
가는 9월 붙잡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마감 잘하시고요,
내일 10월의 첫날을 즐겁게 맞이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모두 9월을 말끔하게 보내도록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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