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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브리핑] 9.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위안부’ 촛불문화제가 정치적?…중앙대, 학생들 행사 불허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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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1  08:48:11
수정 2015.09.11  08: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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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빙하 아래에서 일반 바이러스보다 10배 큰 거대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만약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기라도 한다면 묻혀 있던 바이러스가 깨어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가 걱정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그려... 먹고 살기도 힘든데 큰일이네...

2.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오전 10시 이전 근무나 학습을 강요하면 효율도 크게 떨어지고 스트레스도 악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간의 생체 리듬이 9시 출근 5시 퇴근에는 맞지 않다고 하네요... 매일 지각할 수도 없고 이를 어쩌나~

3. 국정감사에서도 '포털 때리기'는 이어졌습니다. 새누리당은 네이버를 두고 슈퍼 갑을 넘어선 '오마이 갓', 신적인 존재라고 했습니다. 자신들의 통제권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신적인 존재인 듯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종편이 ‘오마이 갓’ 같은데... 여기엔 뭐 할 말 없수?

4. 맥도날드가 닭장에 갇혀 자란 암탉이 낳은 달걀 사용을 점차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10년 안에 북미 매장에선 풀어 키운 닭이 낳은 방사 란만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별 감흥이 안 오네... 닭고기 제품까지 그런다면 내가 좀...

5. 8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이른바 '칠곡 계모' 사건의 피고인 임 모 씨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습니다. 살인죄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이게 왜 살인죄가 아닌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이 보다 더 흉악한 범죄가 어디 있다고 말이야...

   
▲ <사진제공=뉴시스>

6. 정부가 부과하고도 받아내지 못한 밀린 세금이 8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0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 372명에게 못 받아낸 세금이 1조 9천803억 원으로 전체 미 정리 체납액의 25.3%를 차지했습니다.
10억 씩이나 세금을 체납하려면 대체 뭘 해야 하는지 감도 안 잡히네... 하여간 간도 커요...

7. 마약을 상습 투약했는데도 양형기준 하한선을 밑도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람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했지만 법원이 징역 4년에서 9년 6개월인 양형 기준의 하한선을 이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검찰은 이에 항소하지도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년 전 김무성 대표의 누님의 3억 여 원 횡령혐의도 이례적인 약식 기소로 말들이 많았는데... 참 이례적인 집안입니다.

8. 경찰청이 한 남성에 대해 기분 좋은 공개수배령을 내렸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도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게 한 ‘훈남’을 공개 수배한 것입니다.
나도 이 양반 공개수배 합니다. 진짜 기분 좋은 수배령입니다 그려~ 잡은 사람도 같이 상 주려나?

9. 중앙대학교가 대학생 연합동아리 ‘평화나비’가 추진한 일본군 ‘위안부’ 촛불 문화제를 불허했습니다. 불허 이유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평화나비가 외부 단체이고, 행사의 정치적 성격이 강하며, 다른 학생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적이라... 거부감이라... 누가? 중앙대가 참 속이 깊으신 모양입니다. 어쩔~

   
▲ <사진제공=뉴시스>

10. 아베 일본 총리가 사열하는 자위대 관함식에 친절하게도 한국에서 함정 1척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2002년에도 파견한 전례가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무장에 목맨 일본의 군 행사에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이럴 때 정치적, 국민 거부감을 얘기해야 적절한 거지~

11. 한국 건강관리협회에 전·현직 임직원 자녀와 친인척 등이 대거 채용돼 특혜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전·현직 임직원의 자녀 33명과 처, 조카, 동생, 사촌 등 친인척 17명 등 모두 50명을 채용했습니다.
아주 족벌 경영을 하는 모양입니다. 건강관리협회야 가족관리협회야? 이거야 원...

12. 유·무선 통신사업자 3사가 소비자들에게 돌려줘야 하는 1천억 원이 넘는 막대한 돈을 별다른 환급 노력 없이 쌓아놓고만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올해 7월 통신 3사의 과오납금 미 환급 누적액은 1천94억 원에 달했지만 환급된 돈은 23억 원에 그쳤습니다.
저 돈이면 하루 이자가 얼마야? 반드시 돌려받고, 이자에 과태료까지 물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13. 어제가 '자살 예방의 날'이었습니다. 이에 눈에 띄는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청소년들의 짧은 수면 시간이 자살 행동과 연관성이 있다는 겁니다. 기상 시간이 중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이래도 아이들 9시 등교를 반대하시겠어요? 잠 못 자게 하는 건 고문입니다 고문!!!

14. 외교부가 1인당 국민소득이 8천 달러에 가까운 중상위 국가들에 1천억 원이 넘는 거액을 지원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공적개발원 중점협력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콜롬비아, 페루, 아제르바이잔 등 3개국에 1억1천만 달러에 달하는 무상원조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 어지간히 씀씀이도 좋고 마음씨도 좋으십니다. 이 돈이면 아이들 무상급식은 논란 없이 하지 않겠어요?

15. 군 장병이 먹는 군납 식품에서 벌레를 비롯한 이물질이 발견된 사례가 지난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군납 식품에서 벌레, 플라스틱, 뼛조각,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발견된 사례는 모두 76건으로 2013년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대니까... 라고 넘어갈 일이 아니지요. 아무리 모래도 씹어 먹을 나이라고 하지만 말입니다. 장병 여러분 내 말이 맞지?

16. 지난해 2월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교육부에 ‘역사교과서 제도 개선’을 지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학사 교과서 파동이 고교 1곳만 채택하고 마무리된 시점에 박 대통령이 교과서 발행체제 개편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어쩐지 아주 목숨들을 걸더만... 하나뿐인 목숨인데 생각 잘하셔야 합니다. 알면서~~

   
▲ <사진제공=뉴시스>

17.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 국제협력단 '코이카'의 해외봉사단 및 협력요원의 현지 비위 사례가 올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봉사단원과 협력요원이 저지른 비위는 성희롱, 야간업소 출입, 기관장 서명 및 문서 위조, 이중 주거 임차계약 체결을 통한 주거비 횡령 등이라고 합니다.
좋은 일 하시겠다고 모이셔서 이러심 안 되지 말입니다. 국위 선향 하셔야지 국가 망신시켜서야...

18.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오염수가 바다로 또다시 유출됐다고 도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원자로 주변의 빗물 등을 모으는 'K 배수로'의 물이 보를 넘어 원전 앞 전용 항만이 아닌 태평양으로 흘러들어 갔다고 합니다.
일본 수산물만 안 먹는다고 될 일이 아닌듯합니다. 불안해 죽겠어 아주~

19.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 가이드라인은 설악산 케이블카 노선이 멸종 위기종 서식지를 최대한 피하라는 것이지 절대 피하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해석 좀 해줄 사람~~~? 이게 말이야 방구야~

20. 교육부가 국사교과서의 검정 강화 또는 국정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아들 병역의혹'을 제기한 일베 이용자 16명을 고발했습니다.
정치 댓글 게시 사건을 촉발시킨 핵심 요원이 ‘징계’ 대신 ‘진급’을 했습니다.
경찰이 자살사이트 운영자를 자살방조로 처벌키로 했습니다.
유병언의 재산을 환수해 세월호 비용 갚는다더니 환수실적은 0원이었습니다.

언제나 금요일이면,
기분 좋은 생각, 신나는 기분, 즐거운 시간...
꼭 모두가 그렇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기분 좋은 생각 함께하면서
신나는 시간 같이 맞이하고
즐거운 일들 함께 만들어 볼까요?
정말 정말 멋진 주말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즐거운 주말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오늘 하루도 건승을 기원합니다.
멋진 하루~~~~

월요일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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