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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해외판, 유튜브․고발뉴스 통해 무상 공개이상호 감독 “대형극장이 외면한 다이빙벨, 손바닥 극장서 1000만 동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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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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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31  17:38:16
수정 2015.09.04  13: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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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발생 500일을 맞아 <다이빙벨> 해외판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가 31일부터 유튜브와 고발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상으로 공개됐다.

<다이빙벨> 해외판은 기존 77분 상영시간에서 7,8분 가량이 추가된 확장판으로, 지난 3월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태국 살라야 국제다큐영화제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 현지 언론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The Foreign Correspondents' Club of Thailand

또 지난 7월에는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에서 대상격인 그랑프리를 수상, 세월호 참사에 대한 외국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이빙벨> 해외판 무상공개 배경에 대해 정상민 프로듀서는 ‘go발뉴스’에 “다이빙벨 이슈는 진상규명을 하는 데 있어 이미 모두 공유하고 있어야하는 가장 기본적인 팩트들 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가 다이빙벨”이라면서 “무상공개 결정은 이를 위해 우리가 가진 소스를 모든 분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지금도 싸우고 계신 분들이 있고, 이슈들도 다양한 지점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참사 500일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는 다이빙벨 이슈를 넘어서는 그런 싸움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정상진 엣나인필름 대표는 “한국 국민 모두가 이 영화를 보길 바라고, 진정한 민주주의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어떤 정부를 필요로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했으면 좋겠다”는 <액트 오브 킬링>의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말로 설명을 대신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좋은 뜻이니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정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호 다이빙벨 감독은 “세월호 참사 500일이 되도록 진실은 여전히 침몰해 있다”면서 “이제 물속의 다이빙벨을 꺼내 세상에 내놓는다. 불의한 극장들은 단 한곳도 이 영화를 상영하지 않았으니, 여러분의 정의로운 손바닥 극장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3일 개봉한 <다이빙벨>은 대형 멀티플렉스의 상영 거부 등 악재에도 독립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5만 관객 이상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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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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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 2015-09-06 18:13:30

    이상호 감독님,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불의한 권력에 굴하지 않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실을 엮어 알려 주셔서 진정어린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304명 꽃다운 생명들이 꺼져갈 때를 생각하니 눈물과 분노를 참을 수 없습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입니다. 깊은 슬픔과 아픔을 다이빙벨 제작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 시청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 아직도 눈물로 거리를 헤매는 모든 유족 여러분들과 함께합니다. 진실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신고 | 삭제

    • CJL 2015-09-02 12:51:00

      고생 많았습니다..
      분노를 넘어 눈물이 나네오
      손이 떨혀서....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신고 | 삭제

      • JKL 2015-09-02 01:41:42

        아래 쓰신분 말씀처럼 영어자막이나 더빙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PayPal로 후원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크레딧, 세금혜택 같은거 필요없습니다.신고 | 삭제

        • 한인경 2015-09-02 01:30:38

          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살고있는 두아이의 엄마 입니다
          큰딸에개 공유하기로 보내어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라고 하니 영어자막이 필요 하답니다
          저또한 이곳 교회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알리려
          합니다.
          가능하신지요
          요금발생이 생기면 어느정도인지도 알려주세요
          제메일은 신랑과 같이 후원계좌에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PayPal 이 중단 되었을때까지
          G2sana,,,,,,,
          Justice 18....신고 | 삭제

          • hybrm 2015-09-01 23:37:06

            전편 두번 그리고 어제오늘 총 네번의 걸쳐 봤습니다, 이게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런일이 할말을 잊었습니다,휴`가슴이 답답 하네요신고 | 삭제

            • 김종광 2015-09-01 14:50:42

              앞부분만 봤는데도 우리아이가 그런것 처럼 너무 답답하네요.너무...신고 | 삭제

              • 쭌파 2015-09-01 11:47:04

                또 다시 봤지만 역시 울분과 슬픔이 올라오네요.
                정말 어쩌다 우리나라가 이런 수준까지 되었는 지...
                하지만 언젠가는 진실이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다이빙벨은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입니다.
                고맙습니다.신고 | 삭제

                • 조미선 2015-09-01 11:11:45

                  마지막 아버님의 말씀이 너무 아프네요.
                  해경말 잘 들으라고.. 그말이 아이를 죽인 것 같아 아이 영정 사진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는..
                  아마 나라도 똑같이 말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이 나라의 공권력을 순수하게 믿었다는 게 아이에게 죄가 되다니..
                  이 먹먹함이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지.. 모두가 아파하는 이 상황을 어떻게 치유해야할 지... 분노를 넘어서.. 그저 먹먹하네여...
                  다이빙벨 덕분에 진실을 알게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고맙게 잘 봤습니다.신고 | 삭제

                  • Iyegova Hissi 2015-09-01 08:25:33

                    악이 조직적으로 습관이 되고 관습이 되고 역사가 되어버린듯하다

                    적폐(deep-rooted evil)를 뽑겠다고 했을 때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몰랐는데
                    바다보다 넓고 깊은 뿌리를 가진 악을 다이빙벨을 통해 확실히 이해하게 되더라
                    너무나 공고해진 악의 클러스터에 빌붙었던 매스 미디어들 (물론 100% 다는 아니지만)
                    기레기라는 말조차 분에 넘치지 않더냐

                    다이빙벨을 보는동안 국가와 범죄조직의 구별점이 뭐지? 하는 의문이 들더라
                    불사조 다이빌벨 승리하라 영원히신고 | 삭제

                    • 김민균 2015-09-01 02:19:15

                      정말...권력이든,무엇이든 힘이 없다는게 슬픈적이 처음이네요...감사합니다...함께싸우고 싶습니다신고 | 삭제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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