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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일) 7시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중인 진중권-변희재 토론배틀 '사망유희' |
진중권(49) 동양대 교수와 변희재(38) 미디어워치 대표의 토론배틀 ‘사망유희’가 11일 저녁 7시 시작됐다. 서울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1차 토론주제는 ‘NLL과 통일’이다. 앞서 누리꾼 간결과 진 교수는 같은 주제로 토론해 가볍게 승리한 바 있다.
이날 토론은 ‘발뉴스TV’ 이상호 기자가 진행했으며 ‘발뉴스TV’진행자 곽현화씨도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 속에 곰TV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앞서 'go발뉴스'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여론조사에서 “진중권 교수와 변희재 대표 중 누가 더 토론을 잘 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진중권 교수가 잘 한다”는 답변이 90%로 진 교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지지가 압도적이었다. “변희재 대표가 잘 한다”는 답변은 6%에 그쳤다. 본 여론조사에는 현재까지 251명이 참여했다.
뒤이어 17일(토)에 열릴 2차 토론주제는 ‘디워와 한류’로 이문원 문화평론가와 진중권 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다. 진중권 교수가 연이어 토론에 이길 경우, 변 대표는 진 교수에 대한 소송을 취하해야 한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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