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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변희재 국정원 내부 강연’ 후기 잇따라 올려국정원 나눠준 책‧문화상품권‧기념품 등 인증샷도
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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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08  11:44:23
수정 2013.03.08  1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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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행사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 초청 연사들의 발언으로 ‘종북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강연 후기 글이 올라왔다. 참가자는 2월 28일 강연에 참가해 변 대표가 생각하는 종북을 구분하는 개념 3가지를 ‘머리 자체가 낮거나 인간의 질이 낮은 사람’, ‘종북인 걸 알면서 그들을 이용하는 사람’, ‘진짜 오리지날 종북인사람’으로 정의했다. 

   
▲ ⓒ일간베스트 캡처

8일 <프레스바이플>은 “희재형!! 국정원 내부강연 일베가 공개했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일베에 올린 후기 글의 캡처본을 올리고 변 대표의 종북 구분 개념에 대해 꼬집었다.

후기글 작성자(화*****)는 변대표가 생각하는 종북을 구분하는 개념 3가지를 정의하며 “나는 종북이 이렇게 심한 줄 몰랐는데 변희재님 강의 덕에 좀 더 종북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생각보다 되게 위험한 존재더라구”라고 밝혔다.

   
▲ ⓒ일간베스트

이어 “전교조랑 방송노조가 왜 위험한지 설명하셨는데 다른 노조와 달리 전교조와 방송노조는 돈이 아닌 이념으로 뭉친것이기 때문에 많이 위험하다고 하셨어”라고 글을 올렸다.

또, “일게이들 많이 왔구나 라고 느낀 게 ‘광주 폭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많이들 질문하더라. 사실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국정원 강연을 다녀왔다는 후기가 잇따라 올라왔다. 이날 강연에는 변희재 대표와 한 탈북자가 연사로 초청됐다. 국정원은 강의 후 참가자들에게 <꾿빠이 전교조>, <어느 지식인의 죽음> 등 책 두 권과 시계 등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 ⓒ일간베스트

한편, <경향신문>은 4일 변희재 대표가 “이정희와 낸시 랭, 공지영이 대표적인 종북주의자”라며 종북에 대한 강의를 한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변 대표는 “낸시 랭을 종북주의자로 규정했다는 경향신문의 보도는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트위터에 “국정원의 특성상, 제 강의 녹취록의 존재여부도 확인할 수 없고 참석자 명단을 받을 수 없습니다”라며 “트위터를 통해 강의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제 강의 내용 증명서에 서명을 받아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변 대표는 이어 “국정원 안보강연 때 제 강의 들었던 학생들, 제 쪽지나 미디어워치로 연락처 남겨주세요”라며 “제가 낸시 랭을 종북주의자라 규정한 적 없다는 서명문에 서명해주시면 그걸로 경향신문 시정잡배들 돈으로 응징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일베에는 ‘국정원 다녀온 게이들아 희재갑에게 도움 좀 줘!’(마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저기 갔다온 게이(*회원 지칭하는 말) 보이던데 저거 진짜 무조건 도와줘라”(내*******), “변땅크 우리가 지켜줘야 우리가 살 수 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시******), “국정원 행사 갔다온 게이들 꼭 쪽지 보내라. 우리도 희재찡에게 도움주는 게이가 되자”(an*****), “희재찡의 적은 곧 일베의 적 아니盧?”(ty******)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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