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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머리 샴푸, 광고와 다른 제조방식 논란식약처 긴급 점검 나서.. 네티즌 “다른 한방용 샴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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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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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9  11:45:30
수정 2015.05.29  1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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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샴푸 브랜드 댕기머리가 광고를 통해 내세운 방식과 다르게 제품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29일 <YTN>은 댕기머리가 한방 성분의 추출 방식이나 원료 등과 관련해 식약처에 신고한 내용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의 문건을 입수해 공개했다.

해당 문건을 보면 해당 업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방식, 즉 한약재를 따로 달여서 약효 성분을 추출하는 방법이 아니라 한약재를 한꺼번에 뒤섞어 끓여 성분을 추출한 정황이 포착됐다.

문건을 보면 식약처에는 ‘개별 추출’ 즉 약재를 따로따로 달여 원료를 얻는다고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한 번에 섞어 달이는 ‘혼합 추출’을 한다고 돼 있다. 개별추출을 우한 소형 장비가 부족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와있다.

   
▲ ⓒ YTN

제조기록서를 내부용과 신고용 이중으로 관리한 정황과 함께 한방 샴푸의 완제품에서 미생물의 번식 여부 등 품질을 일정 기간 지켜봐야 하는 원칙도 무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체 관계자는 <YTN>에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의약외품 샴푸에 들어가는 모든 한약 성분은 개별 추출 방식으로 한다”고 전했다.

긴급 점검에 들어간 식약처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당 제품의 제조를 중지시키는 등의 행정처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소비자 우롱’이라며 비판 반응들을 보이는 가하면 ‘중소기업 죽이기’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 네티즌(레몬***)은 “프로페시아 성분과 미녹시딜 성분의 치료제 외에는 전부 소비자 기만”이라고 지적했고 또 다른 네티즌(엘**)은 “이런 식으로 중소기업 하나 날리고 대기업 한방샴푸 밀어주네”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잘나가는 중소기업 죽이기~ 댕기머리 좋던데”(자랑***), “제조과정 문제로 부작용은 없나? 그것도 좀 알려주지”(브라**), “소비자한테 한 말들이 전부 거짓말이었네”(cts****), “걸게 없으니 추출방식을 걸었군”(아*), “그럼 다른 한방용 샴푸는?”(퓨**), “한약재를 넣지 않고 거짓말 하는 거면 문제지만 혼합추출은 그닥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이는데”(희*), “그럼 대기업 샴푸는 믿을만한가?”(넌****) 등의 다양한 반응들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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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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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웅 2015-05-30 09:34:16

    삼양라면 꼴 나게 생긴듯;;; 열심히 하는 기업 죽이기로 보이는 건 나뿐인가? 재료문제도 아닌 추출방식으로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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