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이 시각고발뉴스 브리핑
[고발뉴스 브리핑] 4.15 신문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성완종 비망록’.. 이완구와 23차례 만났다
  • 0

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4.15  09:24:23
수정 2015.04.30  19:03:0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1. KBS 보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한 해 9만여 마리나 된다고 합니다. 일단 버려지면 입양되거나 '안락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해도 되는 건지? 버려지는 동물을 갖고 놀다 버리는 '완구' 쯤으로 아는 건 아닌지 말입니다.

2. 지난 11일 세월호 추모 집회에 등장한 '근혜 산성'을 기억하십니까? 1m60cm 높이의 차벽인데, 오는 16일 세월호 추모 1주기에도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도 자리를 비우고 안 계신다는데, 뭘 지키려고 그러시는지요, 강신명 경찰청장님?

   
 

3.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습니다.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인 2NE1 씨엘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향력의 기준이 뭐지? 아무리 생각해도 푸틴과 씨엘이 경쟁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4.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고향 경주시에 무려 99억여 원의 특별교부세를 파격 배정했다고 합니다. 행자부 간부들도,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라고 하니 특별교부세는 아무나 손대도 되는 ‘눈먼 돈’인가 봅니다.
나중에라도 경주에서 출마를 한다면 경주시민에게 뇌물을 먹인 '선거법 위반'을 적용할 것을 선관위에 권고하는 바입니다.

   
 

5. 정부가 수확 때부터 꼭지를 잘라낸 수박의 유통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노동력 절감, 작업 속도 향상, 가치 하락 방지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꼭지가 없거나, 꼭지가 시들어 보이면 수박이 반값으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시들거나 오래 됐다고 오해하기 때문이랍니다. 그거 아니래요~

6. 외식이 잦으면 혈압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 1회 외식해도 '직전고혈압' 위험이 6%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고혈압 저널' 최신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삼시 세끼 전부 밖에서 먹는 나는 뭐지? 나도 집 밥 좀 먹고 싶다.

7. ‘독도는 조선땅’이라는 일본 정부의 공식지도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 지도는 1897년 일본 농상무성이 발간한 일본전도로 한반도와 울릉도, 독도가 조선 영토로 표시돼 있다고 합니다. 명칭도 '다케시마'가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박 우기는 일본은 그래서 불구라고 봐~

   
 

8.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과 관련한 의혹 제기 기사를 작성해 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산케이 신문 기자에 대해 검찰이 출국 금지를 해제했습니다.
일본 가면 영웅 취급 받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러시아에 망명 중인 스노든 대우 받는 거 아녀?

9.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133개국 가운데 1위는 88.4점의 노르웨이라고 합니다. 한국은 77.7점으로 29위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29위면 선방했네... 근데 이 땅에 살고 있는 나는 왜 실감이 안나지? 복에 겨운 거야?

10. '국내 1호 상장 건설사' 경남기업이 오늘 42년 만에 주식시장에서 퇴출됩니다. 경남기업은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4천8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회사가 이 지경인데 회삿돈 수십억 원을 정치권에 뿌려 대고... 강철중 검사가 나오던 '공공의 적' 영화 생각난다. 영화 속 기업 이름은 '명성그룹'이었지 아마?

   
 

11. 방송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특정 연예인의 출연을 금지할 경우, 당국이 방송사를 제재하는 내용의 'JYJ법'을 발의했다고 합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한 '갑질'은 이제 그만... Stop 갑질!!!

12. 신분증이 없는 치매환자나 불심검문 대상자 등의 신원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지문 채취 카드가 부산에서 전국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뭔가 첨단화 될수록 세상 살아가기가 무서워지는 건 나만 그런 거야? 부디 좋은 일에만 쓰였으면 합니다. 아시겠죠?

13. 편의점 CU가 방전된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된 다른 배터리로 바로 교체해 주는 ‘휴대전화 배터리 교환서비스’(3000원)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충전하느라 기다릴 필요 없으니 이거 좋은 방법이네... 근데 내 아이폰은 어쩌냐~

14.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중 40%는 전 직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팀원 한 명이 미워서 회사를 옮겼더니 그 미운 사람이랑 흡사한 사람이 둘이나 있더라는 얘기 아세요? 이직 한다고 별 뾰족한 수 없다고 합디다...

15.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교도소 내에서 도박과 오락을 위해 재소자 간의 ‘검투사식 싸움 경기’가 열린 정황이 확보돼 FBI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전 '스파르타쿠스' 영화 찍은 모양입니다. 요즘 미국이 하는 짓 보면 인권 후진국이라 해도 할 말 없을 듯...

16. 도청 전문 흥신소가 적발됐습니다. '스파이 앱'을 몰래 설치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되지 않아 피해자는 도청 사실을 전혀 눈치챌 수 없다고 합니다.
이거야 원 전화도 맘놓고 못하는 세상이니... 아무튼 누가 전화기 잠깐 빌려달라면 할 때 절대 빌려주시면 안됩니다.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움~

17. 대법원이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16일로 예정된 발레오전장 노조 사건 관련 공개 변론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법관 13명 중에 9명만 넘어도 진행할 수 있는 거 다 알거든~ 웬투정이래...

   
 

18. 여성가족부가 제작하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교육용 자료의 표현과 역사관이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3년 동안 일본군에게 몸을 팔아왔다'? 우리가 스스로 이런 표현 써도 되는 거야? 에휴~

19. JTBC가 입수한 성완종 전 회장의 행적이 담긴 다이어리에 이완구 총리와 성 전 회장은 23번이나 만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도 모른다고? 19대 총선 후 알았다더니 총선 전 출판기념회 자리에도 왔었더만... 목숨까지 건다는데, 정치 생명 얘기하는 거겠지?

20. 일본 동부 해안에서 돌고래 15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10시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을 울린다고 합니다.
뱃살로 인해 허리가 굵을수록 치매에 잘 걸린다고 합니다.
러시아 군사전문가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는 미사일 비축 경쟁을 촉발한다고 봤습니다.
청와대 측은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연기할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모처럼의 단비가 대지를 촉촉하게 적신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은 좀 있다지만 밝은 하늘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지만 여전히 가슴 답답한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아무 것도 변한 게 없기 때문입니다.
하늘은 맑게 개었다지만 부끄러워 함부로 올려다보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류효상 특파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1
“尹가족회사 공흥지구 99% 소유…토지보상금 독식”
2
조수진, ‘尹 선대위 입’ 임명 첫날 ‘포르노 배우’ 발언 논란
3
尹, ‘목포 폭탄주’ 선거법 위반 딱 걸려.. 선관위 조사 착수
4
조선일보 ‘폭탄론’에 김의겸 “방상훈 종부세부터 취재·공개하라”
5
김한길 이끄는 국힘 ‘새시대준비위’…우상호 “재창당 하려는 모양”
6
김의겸 “김건희, 끝까지 안 나타날 것”.. 왜?
7
‘투기’ 누명 벗은 손혜원 “남은여생 목포 발전 위해 살 것”
8
손혜원, 항소심서 ‘목포 부동산 투기’ 누명 벗었다
9
김웅·윤석열 고발사주 무혐의?…“공수처 문 닫으려나”
10
“수백억 벌고도 부담금 0원…왜 윤석열 가족만 기막힌 행운이?”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