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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브리핑] 4.10 신문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배우 최민수 “세월호 참사는 우리 미래에 대한 수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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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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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10  09:24:03
수정 2015.04.30  19: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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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가 자신의 어머니인 줄도 모르고 지나친, 중국인의 사연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성경의 '착한 사마리아인'이 생각나네... 남의 불행이라고 불구경하듯 하다간 언젠가 내 일로 닥치게 된다는 거~

2. 친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아빠가 못 놀게 해 벌주고 싶어 거짓말을 했다'는 딸의 진술로 법정에서 누명을 벗었습니다.
아휴~ 저런 철딱서니하고는... 세상에 둘도 없는 파렴치범으로 몰렸으니 어쩌냐~

3. 오드리 헵번 가족들이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계획에 대한 기자 간담회 자리에, 가슴에 노란 리본, 손에는 노란 장갑, 목에는 노란 스카프를 하고 나와 이목을 끌었습니다.
갑자기 '누가 배 타고 수학여행 가라고 했냐'라고 소리치던 '엄마부대' 아줌마가 떠오르네... 뭐 느끼는 것 좀 없을라나?

   
 

4. 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 참가 평가서를 발행했습니다. 백서는 홍명보호의 전술적인 유연성이 크게 떨어졌던 점이 실패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때는 몰랐다는 얘기인가? 참 무책임한 사람들이네...

5. 시중에서 아기·베이비·키즈 등이 표기된 어린이용 과자 10개 중 6개는 성인을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을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를 위한 과자란 명칭을 쓰질 말던지... 눈 가리고 아웅 하고 있어 정말~

6. 정호선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추진운동본부 창립 대회 준비 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이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진짜 가지가지 여러 가지 막 하고 있다. 뭐 말리고 싶지도 않지만, 웃음도 안 나온다.

   
 

7.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애자 전환 치료를 중단하라'고 백악관 성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반면, 한국인권위원회는 동성애 전환 치료를 논하는 포럼의 개최를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인권위 수준이 저 정도니 참 한심할 뿐이고... 동성애를 무슨 정신 질환쯤으로 아니 참나 원.

8.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사업이 한창이던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재 한국 대사관이 경남기업의 자원 개발 사업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문서로 보고했으나 당시 MB 정부 관료들은 이를 사실상 묵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혈세는 혈세 대로 낭비하고, 억울하다고 자기 목숨을 끊고... 이거야 원~

9. 정부는 최근 검정을 통과한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임나일본부설이 실린 것으로 전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을 다시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교과서에다가 '일본엔 원숭이만 살았는데 우리 민족이 건너가 사람 만들어 줬다'고 하면 어떨까? ㅎ~

10. 중부지방 고용노동청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남사-동탄 교량 붕괴 사고의 특별 감사 결과 129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12건도 아니고 129건이랍니다. 사고가 안나면 이상한 거지... 이놈의 안전 불감증을 고치는 약 좀 없나~

11.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립대학에서는 국기 게양과 국가 제창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국회에서 밝혔습니다.
참 많이 닮았지? 남 욕할게 아니라니까~

   
 

12. 인도네시아 20대 남성이 여객기 랜딩기어 박스에 숨어 1500㎞를 비행했습니다. 산소가 희박한 상공에서 영하의 날씨를 견딘 그의 얼굴은 창백했습니다.
고향에 가고 싶다는 이유였다는데, 고향 가서 묻힐 뻔했습니다 그려~

13. 육군 28사단 윤일병 폭행 사망 사건 관련, 군 재판부가 이 병장 등 피의자 4명에게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1심과 상반된 판단으로 군의 폭력에 대한 엄벌 의지를 반영한 듯 보입니다.
여론도 그렇고 국민의 시선이 무서워 그랬겠지... 암튼 더 이상의 군 가혹 행위가 없어야 할텐데 말야~

   
 

14. 국세청이 대형교회 등 종교 법인에 대해서도 기부금 운영 내역 등을 공개하라고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종교 기관이 세금 탈루나 자금 세탁 등 비자금 조성지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종교 시설에 대한 헌금, 기부는 전부 자동이체로 하게 해야 해. 성스러운 곳이 범죄에 악용돼서야 되겠어?

15. 비리 행위를 일삼으며 주택을 42채나 사들일 정도로 재산 모으기에 열을 올리던 중국 지방 관료가 당적과 당직을 박탈당했습니다.
자그마치 재산이 우리 돈 350억이라는데... 평생 공무원만 하셨다는데 엄청난 자산가들이 꽤 되지요? 그 재테크 수단이 궁금할 뿐이고...

16. 최근 모스크바의 지하철역에서 70대 할머니가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난 틈으로 빠지는 일이 발생했는데, 수많은 시민들이 합심해 지하철을 들어올려 할머니를 구했습니다.
우리도 이와 유사한 일이 있었지 아마... 대중의 힘. 멋있잖아? 불의에도 이렇게 맞서야 하는데...

17. 한국산 무당거미에서 추출되는 천연 효소 '아라자임'이 피부 미백을 위한 천연 화장품으로 개발돼 미국과 일본 등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또 거미줄로 방탄조끼를 만들고 거미독으로 생물농약이나 의약품 생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파이더 맨이 따로 있는 게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난 거미는 징그러워 싫던데...

18.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SK텔레콤과 협력해 스마트폰 이용자의 악성 앱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 체계'를 구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명 'T가드'라고 합니다. 다른 통신사들은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니 참조하세요.

19. 중국 동포의 아내 토막살해 사건이 일어난 시흥시 정왕동 일대가 경찰이 최근 발표한 외국인 범죄 특별방범구역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의 방침이 공염불에 그쳤다는 지적입니다.
그렇다고 경찰이 놀고 있다는 건 아니지만, 꼭 필요한 곳에 경찰력이 동원되길 바랄 뿐이고...

20. 새누리당이 완전국민경선제를 당론으로 채택해 만장일치로 추인했습니다.
국세청이 작년 고액체납자의 재산추적으로 1조4천억을 징수했습니다.
터키 종교청이 '화장지로 대변을 닦아도 된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세월호특조위는 시행령이 수정 안 되면 개정안을 낼 것 이라고 합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영어 라디오 뉴스를 시작했습니다.
배우 최민수 씨가 '세월호 참사는 우리 미래에 대한 수장식'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한 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숨차게 달려온 한 주였습니다.
이번 주말은 봄볕이 만연하다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월요일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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