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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대통령 수사 두고 검찰과 국정원, ‘멱살잡이’까지국정원, 대검 찾아와 ‘불구속 및 여론전’ 등 요구.. 검찰 “수사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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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희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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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27  10:17:23
수정 2015.02.27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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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방향을 두고 검찰과 국정원이 몸싸움까지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경향신문>은 검찰 고위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노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을 무렵,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이 보낸 직원이 대검찰청을 찾아와 불구속 기소 및 명품시계 여론전을 제안했다.

당시 대검 중수부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수사 쪽에 무게를 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이 노 전 대통령 소환 후 임채진 검찰총장에게 구속 기소를 건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반면 국정원은 노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하는 대신,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받은 1억원 대의 스위스 명품 시계 등을 통한 언론플레이에 초점을 뒀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비난 여론을 극대화하자는 방안이었다.

   
▲ 2009년 4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리의혹에 대한 검찰수사 관련 <조선일보> 기사 캡처
국정원 측이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려 하자 검찰은 “수사권 침해”라고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 견해에 충돌이 발생해 ‘멱살잡이’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검찰 관계자는 “검사와 국정원 직원간의 몸싸움은 검찰 내부에서도 상당 부분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이후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및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국정원의 제안에 반발했지만, 수사 방향에 한계가 있었다. 검찰의 협조 없이도 이 전 대통령의 측근인 원 전 원장 등 국정원이 고급정보를 확보할 만한 루트가 있었고, 별도의 여론공작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정원의 여론전은 당시 노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의 주장에서도 확인됐다.

이 전 부장은 지난 24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노 전 대통령의 수사내용을 일부 과장해 언론에 흘렸다. 공작 수준에 가까운 언론플레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국정원의 여론전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렇다고 검찰이 국정원의 ‘수사권 침해’를 마냥 비판만 할 수 없는 노릇이다. 이명박 정부가 ‘촛불집회’ 등으로 궁지에 몰리자 검찰이 이를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는 게 정치권과 법조계의 분석이다. 결국 검찰도 국정원과 똑같은 충성 경쟁을 벌였다는 지적이다.

검찰은 또 논란이 된 ‘논두렁 시계’의 사실 여부 등에 관해 결론을 내지 않고 수사를 질질 끌었다. 노 전 대통령 소환 후 며칠 내로 구속 및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지만 노 전 대통령의 서거까지 약 한 달 가까이 결론을 내리지 않아 ‘노무현 깎아내리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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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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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날이 온다 2015-02-28 08:20:24

    참언론이기를 포기해버리고
    스스로 찌라시중의 찌라시임을 도살장 끌러가는 돼지멱따는 소리로
    꽥꽥거리며 만천하에 공표하며 어지럽게 칼춤추던 넘들이 있었지

    한가지 정말 궁금한거는
    진행자는 그 방송의 얼굴인데
    일부러 하나같이 면상에 몽니와 꼬라지 가득하고 토나올 정도로 느끼한
    모지리들만 뽑는기준을 만들어놓고 뽑는거냐?

    아무리 원판불변의 법칙이요 그얼굴에 햇살이라고는 하지만
    대중앞에 나설때는 한시간 정도는 시간을 내어 거울쳐다보면서
    면상에 동동구리모나 적당히 바르게하고 내보내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당시의 두목
    곧 불려나오겠던데
    필히 대형관광버스에 태우고 중계차량 앞뒤 좌우에서 따라붙고
    하늘에 헬기띄워 따라가면서 생중계해야한다신고 | 삭제

    • 중요참고 2015-02-27 14:40:55

      국가정보원장,국군기무사령관등 정보기관장,대통령 독대 폐지
      정보기관장의 독대보고를 받으면 대통령은 스스로 제왕이 된다
      노무현 "그런것 필요없다"2003년 전격 폐지..
      5년 재임기간 내내 국정원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등
      4대 권력기관장으로부터 단 한번도 독대보고를 받지 않았다
      .
      MB정부 곧바로 부활
      .
      새똥정권과 하수인인 언론,방송,가짜보수들이 공범
      .
      .
      조현오,‘盧차명계좌’ 출처로 이인규 혹은 홍만표 지목”
      “국정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의 임경묵도 지목”
      2013.04.23
      .
      찾아보니 조현오가 이런 소리를 했었군!
      차명계좌 사기는 이인규등이 사기쳤고,
      논두렁 시계는 원세훈,언론,방송이 합작!
      .
      이 역적,매국노 시키들!천벌 받아라!
      개념없이 믿고,무작정 새똥 정권 찍어주는 국민들은
      더 개시키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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