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보수언론 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방탄 국회’ 운운하는 것을 두고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정부나 집권 여당의 실책을 방탄 프레임으로 방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최 전 수석은 20일 KBS1라디

김미란 기자   2023-02-20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고금리 긴급생계비 대출에 국민의 원성이 높다”고 비판하며, 대출 이자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이경 상근부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100만 원이 긴급히 필요한 국민에게 소액 대출을 해주는 정책 상품에 15.9%라는

김미란 기자   2023-02-18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2월 15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주도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노동계는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했지만, 국민의힘과 재계는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며

민주언론시민연합   2023-02-18

정의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당론 찬성’ 입장을 거듭 밝히며, ‘국회의원의 불체포권은 소수만의 특권이니 그 특권을 내려놔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박창진 전 정의당 부대표가 쓴소리를 전했다.지난해 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김미란 기자   2023-02-18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에 검찰의 칼끝은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가리키는 곳으로만 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최고위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 세 차례 압수수색도

김미란 기자   2023-02-17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대통령실 고위관계자의 ‘쪼개기 영장’ 언급에 대해 “상당히 부적절하다”며 “색출해서 잘라버려야 한다”고 했다.장 소장은 16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서 “상당히 부적절하고 잘못된 얘기를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일성 기자   2023-02-17

일왕 생일 기념행사가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君が代)’가 처음으로 연주돼 논란이 일고 있다. 우익 성향의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서울 한 호텔에서 나루히토 일왕의 생일(2월 23일) 축하

민일성 기자   2023-02-17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쪼개기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대통령실이 직접 지휘하고 조종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반발했다.16일 박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언론인을

김미란 기자   2023-02-1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희대의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어떤 권력도 국민과 진실을 이기지 못한다”고 경고했다.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16일 이 대표는 “오늘은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이 검찰권 사유화를 선포한 날이고

김미란 기자   2023-02-16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판결과 관련 16일 “검찰은 즉시 항소하라”고 촉구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이 해야 할 일은 제1야당 대표에 대한 터무니없는 구속영장 청구가 아니라 도이치모터스 주가

민일성 기자   2023-02-1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 소환 조사 여부에 대해 “출석 요구를 한 바는 없지만 소환을 위한 변호사와의 협의는 있었다”라고 밝혔다.한 장관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김미란 기자   2023-02-16

대통령실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판결과 관련한 입장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15일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대통령실은 14일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과 관련해 “‘매수를 유도’당하거나 ‘계좌가 활용’당했다고 해서,

민일성 기자   2023-02-15

“이재명 구속영장 작성 중”이라는 검찰발 보도와 관련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부실 수사로 국민의 지탄이 커지자 검찰이 다급해진 모양”이라고 꼬집었다.박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이

김미란 기자   2023-02-15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탐사보도해 온 뉴스타파 심인보 기자가 “대통령실의 해명은 과거보다 진전되었”지만 “‘눈 가리고 아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심 기자는 14일 “유죄 인정된 ‘통정·가장 매매’ 중 김건희 비중 47%”라는 제목의 도이

김미란 기자   2023-02-15

‘대장동 수사’의 핵심 증거자료인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 전문을 공개한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는 ‘50억 클럽’에만 특검 수사가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봉 기자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동 ‘검언 유착 법조 비리’는 2011년 대검 중수부

김미란 기자   2023-02-14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에 대한 경찰 조사와 관련 김종대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는 14일 “비대면 또는 서면조사로 이뤄지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김종대 교수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관여 의혹

민일성 기자   2023-02-14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판결문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와 장모 최은순 씨의 실명이 60여 차례 넘게 적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

김미란 기자   2023-02-14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진범“이라며 “대장동 사건과 50억 클럽에 당당하다면 특검 추진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무죄판결에 국민의 공분이 터져 나

김미란 기자   2023-02-1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김두관 의원도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 사과했다.앞서 검찰은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등 모두 8개 혐의를 적용해 윤미향 의원을 재판에 넘겼지만, 지난 10일 법원은 그 중 7개에 대해 무죄로 판결했다. 유죄로 판단한 업무

김미란 기자   2023-02-13

뉴스타파의 심인보 기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판결과 관련 13일 “1차, 2차 세력 모두에게 계좌를 빌려준 사람은 김건희 여사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심인보 기자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1,2차 시기에 연루된 작전

민일성 기자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