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인상 깊었던 점은 26분간 통화하는 중에 김씨가 기자에게 화를 내거나 기자가 그동안 써온 검증기사를 거론하며 비난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기자는 물론이고 모친과 18년 동안 소송을 벌여온 정대택씨에 대해서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하성태 기자   2021-12-24

“우리는 지난 시대의 아픔을 딛고 새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과거에 매몰돼 서로 다투기보다는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특히 우리 앞에 닥친 숱한 난제들을 생각하면 무엇보다 국민 통합과 겸허한 포용이 절실합니다. 박 전 대

하성태 기자   2021-12-24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대변인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은순씨가 ‘사문서 위조’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24일 ‘검찰의 항소 여부가 중요 포인트’라고 했다. 현근택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형

민일성 기자   2021-12-24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자유 발언’에 대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한 사람들이 윤 후보가 얘기한 시민인 줄 아는가”라고 반박했다.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은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서 “바스티유 감옥을

민일성 기자   2021-12-23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네거티브를 돌파하는 유일한 길은 정책 대선으로의 전환”이라며 윤석열 대선후보에 “회피하지 말고 토론에 즉각 응하라”고 전했다.홍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네거티브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실현 불가능한 잘못된 돌파 방법”이

김미란 기자   2021-12-22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배우자 김건희씨의 선거기간 중 공식 활동과 관련 “(등판)계획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22일 보도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건희씨의 등판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영부인이라는 말은 쓰지 말자”라고 하면서

민일성 기자   2021-12-22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을 ‘과장’이라며 축소하고 나서자, 정봉주 전 의원은 “정경심 교수 잣대로 보면 (김건희 씨는) 한 10년은 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21일

김미란 기자   2021-12-22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세계적 석학 마이클 샌델 교수와 화상 대담을 한 것에 대해 “훌륭한 분을 모셔다가 코미디를 찍었다”고 혹평했다. 국민의힘 선대위 산하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위원회(내기대위원회)’ 위

민일성 기자   2021-12-2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대한민국미술대전 관련 수상 및 전시 경력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21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에 따르면, 2004년 서일대학에 제출된 이력서에 김건희 씨는 1995~1999년 대한민국

김미란 기자   2021-12-21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 21일 “이게 대학의 잘못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수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서울대)MBA 과정이 있는데 또 다른

민일성 기자   2021-12-21

열린공감TV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들의 도박 의혹 관련 ‘정치공작’ 진원지로,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법률지원팀을 이끄는 검사 출신 주진우 변호사를 지목했다. 17일 열린공감TV

김미란 기자   2021-12-2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요청한 간담회에도 불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양자토론이 또 무산됐다. 지난번 방송기자클럽 토론회도 ‘1대 1 양자 토론’ 형식이었으나 윤 후보가 불참하면서 후

김미란 기자   2021-12-20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뉴욕대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 “수료증까지 받았다”며 수료증과 언론기사를 공개했다. 그러나 ‘김건희’나 ‘김명신(개명 전 이름)’이 아닌 ‘설기환’ 이름이 적힌 수료증을 공개해 또다른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민일성 기자   2021-12-20

지난 2018년 ‘페미니스트 후보’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주목을 받았던 신지예 씨(前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20일 전격 합류했다.그러나 신 씨는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국민

김미란 기자   2021-12-2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은순씨가 전국에 보유한 부동산이 최소 23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압류로 확인된 곳만 23곳으로 확인되지 않은 부동산 소유 가능성과 확보 과정에서의 일탈행위 등의 의혹이 제기된다. 앞서 최은순씨는 부동산 압류를

민일성 기자   2021-12-18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과 관련해 “이제는 김건희의 사문서 위조 수준이 아니라 윤석열의 선거법 위반이 문제”라고 말했다.김의겸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인턴증명서 발급 문제로 검찰이 최강욱

민일성 기자   2021-12-18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야당 대선후보의 부인이 범법 혐의가 있다면 검증 대상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했다.그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후보자 윤석열의 배우자 김건희 씨 검증은 정치적, 법적으로도 너무나 당연하다”며 이는 “법적으로 후보

김미란 기자   2021-12-17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기재 의혹을 지상파에서 촉발한 YTN이 김건희씨의 인터뷰 내용을 추가 공개했다. YTN은 17일 에서 윤 후보의 ‘채용 관행’ 발언에 앞서 김건희씨가 인터뷰에서 보인 반응을 전했다. 김건희씨는 수원

민일성 기자   2021-12-17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 최은순 씨의 잔고증명위조 사건이 솜방망이처벌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민주당 윤석열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특위는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징역 1년 구형은 과도하게 최은순을 봐

김미란 기자   2021-12-16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기재 의혹에 대해 16일 “상습적이 아니라 부주의한 것”이라고 옹호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김건희씨가)돋보이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고 한

민일성 기자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