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자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내려놓기 위해 청와대 집무실 이전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 과정이 제왕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TBS라디오 에 출연해 “역대로 풍수지리를 하는 사람들이 청와대 터가

김미란 기자   2022-03-21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청와대 이전’ 유력 후보지인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세례’를 받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고 18일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기사에 따르면, 이날 권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 관계자들은 외교부에 이어 ‘청와대

김미란 기자   2022-03-19

국가거점국립대 중에서 상위그룹으로 평가받는 경북대가 2022~2023학년도 신입생 미충원 발생학과와 재학생 충원율(전체 학년 정원 중 재학생 비율) 하위학과를 대상으로 2024~2025학년도 2년에 걸쳐 63명 정원감축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북

유스라인 기획특집팀   2022-03-19

3월 10일 윤석열 후보가 48.56% 득표율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의 초접전 개표 상황이 이어진 끝에 0.73%포인트 차 신승을 거둔 것인데요. 종편4사 시사대담프로그램도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상황과 지역별&

민주언론시민연합   2022-03-19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청와대 이전’ 공약을 무리하게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TBS라디오 에 출연해 “(국가 컨트롤타워 이전은) 5년 정도나 최소 3년 이상 소요가 되는 사업

김미란 기자   2022-03-19

윤석열 당선자가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와중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현장 기자들의 취재를 제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수위는 18일 현판식을 하며 공식 출범했다. 이날 미디어오늘은 “현판식 현장 일정에 대한 충분

김미란 기자   2022-03-18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추진에 대해 “누가 봐도 용산으로 간다는 것은 풍수지리설을 믿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오 상임고문은 17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이달 초까지 내내 광화문을 노래해 놓고 느닷없이

민일성 기자   2022-03-18

‘청와대 이전’ 유력 후보지로 국방부 청사가 거론된 데 대해 방송인 김어준 씨는 “지금 국군통수권자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5월9일까지) 국군통수권자가 따로 있는데 그와 아무런 협의 없이 당장 국방부 방을 빼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김 씨는

김미란 기자   2022-03-18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청와대 이전의 이유는 ‘국민 속으로 가겠다는 일념’이어야지, 청와대가 ‘불통 구조’라는 오해에 기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박 수석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구조와 관련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동의 거리가 멀고

김미란 기자   2022-03-17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일본의 반응과 관련 17일 “선제타격론은 일본의 적 진지(기지) 공력론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기시다 정권은 헌법개정에 재시동을 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채 교수는 이날 T

민일성 기자   2022-03-17

후보 시절 ‘광화문 시대’를 공언했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새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혜 당선자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광화문 이

김미란 기자   2022-03-17

군사전문가인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구상에 대해 17일 “사실상 국방부 해체”라고 우려했다. 김종대 전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이 3월까지 비우라고 했

민일성 기자   2022-03-17

국민의힘 측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있는 김오수 검찰총장이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면서 사실상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뉴시스에 따르면, 김 총장은 16일 출입기자단에 “검찰총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김미란 기자   2022-03-16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당초 고려했던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가 아닌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기존 청와대로 윤 당선인이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며 “용산을 포함해

민일성 기자   2022-03-16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내부 증언이 나오자 사퇴했다.오승재 정의당 대변인은 15일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당 지도부의 책임 있는 입장과 조치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연서명 요청글을 당직자

김미란 기자   2022-03-16

‘윤핵관’으로 분류되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김오수 검찰총장을 향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며 사실상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다.권 의원은 15일 MBC라디오 에서 진행자가 임기 1년여 남은 김 총장을 거론하며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 취임 시 검

김미란 기자   2022-03-15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는 15일 “이명박 사면 요구는 도저히 공감할 수 없다”며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했다. 황 이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MB가 한국 사회에 끼친 해악은 박근혜 씨와 비교 불가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일성 기자   2022-03-15

‘윤호중 비대위 체제’에 대한 당내 잡음이 계속되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체제를 정비했으니 우리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는지 점검하고 대안을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지난 대선에서 총괄선대

김미란 기자   2022-03-15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사정기관 개혁에 대해 15일 “특수부 검사를 쫙 깔고 6대 범죄 넓히고 예산권을 딱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응천 비대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대통령 취임 후)

민일성 기자   2022-03-15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6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MB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5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MB사면을 요청하겠다는 생각을

김미란 기자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