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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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5 수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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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류효상 특파원 |
2018-07-25 07:59:59 조회: 1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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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소속의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김 후보자는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 모든 분야에서 부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위원들은 이에 따라 "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의 시각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자유당의 기준이야 뻔하지 않겠어?
2. 정의당의 고 노회찬 의원이 20대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법안은 모두 57개입니다. 이 가운데 40건은 현재 계류 중으로 그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법안은 ‘국회 특별활동비 폐지안’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내놓은 법안 역시 노회찬 답습니다. 근데 남은 자들이 폐기할 듯...
3.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의 보좌관이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조롱하는 ‘잔치국수 인증샷’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도를 넘었다는 지적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품위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품위는 개뿔... 조원진을 보좌한다는 인간이니 오죽하겠어... 놀랍지도 않아~
4. 전국 각급 법원 대표 판사들이 '사법농단' 문건 410건 중 아직 공개되지 않은 228건을 공개하라고 대법원장에게 요구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공개 대상과 방식은 최종 결정하는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의 결정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같은 식구들도 빨랑 공개하라고들 하는데 뭘 망설이십니까?... 어여 열어~
5. 국방부는 과거 민주화 운동에 나섰다가 군에 강제 징집된 후 구타·가혹행위 등으로 사망한 17명을 순직 결정했습니다. 10명은 강제징집 과정에서 위법한 공권력에 의한 사망으로 인정됐고, 7명은 부대 내 구타·가혹행위로 숨졌습니다.
살인에는 공소시효가 없는데 이들을 살인한 살인자는 처벌했는지 궁금하네...
6.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 진료 방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영선 전 행정관이 한국선교안전센터를 설립하고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전 행정관은 홍보 영상에서 “자신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습니다.
박근혜의 은혜는 아니고? 그리고 부탁인데 선교한다고 엄한 데 좀 가지 마시라~
7.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 위성발사장의 해체 작업에 돌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동안 교착 상태에 빠졌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재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외교라는 것이 연애와 비슷해서 서로간의 밀당이 있는 게지... 암튼 좋은 징조야~
8. 다음 달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서울과 평양에 특사를 파견해 남북 정상을 공식 초청할 예정입니다. 남북한 정상이 아시안게임에 동시 참석하며 자연스럽게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세계 어디면 어떠냐고...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자꾸 만나다 보면 답이 나오겠지~
9. 파라과이에 한류 거리를 만들겠다며 투자금을 받아온 한 한식 사업가에게 사기를 당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5년 넘게 파라과이를 오가며 사기 범죄가 반복됐지만, 최근에야 수사기관은 인터폴을 통한 추적에 나섰습니다.
MB 와이프가 한식으로 뭘 한다고 잔뜩 해 먹는 걸 배운 모양이야... 배부르겠다~
10. 교묘한 교통사고 보험 사기가 나날이 늘고 있어 금감원은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 사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라고 밝혔습니다. 가벼운 사고라도 사기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경찰서와 보험회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기 전에 애초에 싹을 잘라야 큰 사고를 못 친다고 봐~
11.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강남까지 외국인 손님을 태워주고 186만 원의 바가지요금을 받아 가로챈 콜밴 기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로 보고 앞으로도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18만 원도 아니고 186만 원이라... 열 번만 타면 차도 사겠다 인간아~
12. 경비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LH가 전국 임대아파트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한 영구임대아파트 경비원들이 취약계층인 입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를 거부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이 갑 님들 뭐 느끼는 거 없소? 최저생계비도 그렇고 갑이 나서야 한다니까~
13. 지난 주말 ‘배달의민족’ 주최의 ‘치믈리에 자격시험’ 행사에 한 동물보호단체가 난입해 “치킨을 먹지 말라”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치킨도 소중한 생명이다’는 걸 알리기 위한 시위였지만, 오히려 이 단체에 대한 반감만 키우고 말았습니다.
닭만? 소·돼지는 안 불쌍하고?... 나와 다름을 인정 못 하는 그대가 젤 불쌍해~
14. 신조어가 넘쳐 나는 지금 “맞춤법이 뭐 그리 중요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대생 10명 중 9명은 맞춤법 틀리는 남성에게 실망했고, 남성 역시 10명 중 8명은 맞춤법 틀리는 여성에 대한 호감이 줄어든다고 답했습니다.
들리는 대로 쓰다가는 망신당하기 딱 좋지... 근데 한글이 좀 어렵긴 해...
15. 올여름 가구당 휴가비용은 평균 71만8,000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약 6만2,000원 증가한 것이며 특히, 응답 가구 중 ‘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36.1%, ‘휴가를 안 간다’는 응답은 36.7%로 나타났습니다.
그 돈이면 전기 요금 걱정 내려놓고 에어컨 틀어 놓고 집에 있을랍니다. 방콕~
뇌물 혐의 원유철, 눈물 호소 "뒷돈 추호도 없어". 켁~
고 노회찬 빈소 이틀째 시민들 조문 행렬 이어져. ...
기무사 계엄문건, 80년 5·17 비상계엄과 닮은꼴. 헐~
오늘 판문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오~
12호 태풍 '종다리' 북상 최악 폭염 완화 가능성. 콜~
- 노회찬 의원실 ‘노회찬 기념관’ 제안 국민 청원 -
스포츠 선수들 중 큰 족적을 남긴 선수들의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하여 공적을 기립니다.
노회찬 의원이 그 동안 정치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과 현역의원 신분으로 자신의 생명을 바쳐 바른 정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점을 높이 기리어 노회찬 의원님의 의원사무실이었던 국회의원회관 510호를 노회찬기념관으로 지정해 영구히 의원실로 배정하지 않는 영구결번(결호)으로 남길 것을 제안합니다.
이에 대한 결정 권한을 가진 곳이 국회사무처인 만큼 문희상 국회의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그리고 모든 국회의원 여러분의 협조와 결단을 촉구합니다.
노회찬 의원실 국회의원회관 510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하여 기념관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https://bit.ly/2Lhts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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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2018-07-25 07: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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