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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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7 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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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류효상 특파원 |
2018-05-07 08:10:43 조회: 2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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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5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의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농성 중 3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자유당은 이를 ‘정치 테러’라고 규정했습니다. 이 사건이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치기는 개뿔... 민주당이 똥볼 차기를 학수고대하다 미치지 않으면 다행이지~
2.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념품 가운데 일부 제품에 대한 표절 의혹이 불거지면서 기념품 판매를 보류했습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시판을 기다리시던 국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짝퉁 ‘이니 시계’는 들어봤지만, 먼저 표절은 아니지~ 근데 어서 파는 거여?
3. 역사적 첫 북미 정상회담이 판문점이 아닌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시기는 6월 중으로 예상되며 다음 달 8일부터 이틀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G7 정상회의 이전에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판문점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그러더만... 하긴 장소야 어디든 내용이 중요하지~
4.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통화로 최근 불거진 ‘중국 패싱’ 논란이 일단락됐습니다. 특히 양 정상이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과정에서 소통하고 협력키로 하면서, 중국이 종전선언부터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세계의 시선이 주목하고 있는데 빠지고 싶겠어? 다들 모여 사진 한 방 찍지 뭐~
5. 탈북자 단체가 당국의 자제 요청에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하려 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무산됐습니다. 앞서 살포 예정 1시간 전부터 지역의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전단 살포를 저지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탈북자들은 고향이 코앞인데 가고 싶지도 않은 모양이야... 적당히들 하시지~
6. 주말마다 열리는 보수단체의 이른바 '태극기집회'에서 폭력 행위가 반복되면서 경찰이 대응책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우발적인 충돌은 종종 생기지만, 경찰관까지 번번이 피해를 보면서 경찰 입장에서는 '골칫거리'가 된 상황입니다.
태극기∙성조기는 그렇다 치고 이스라엘기를 흔드는 이유는 뭘까? 아~ 머리야~
7.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폭행범 김 씨가 김 원내대표 외에 자유당 홍준표 대표에 대해서도 폭행을 계획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정은 이해하나 폭력은 금물~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번 주 최측근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증언대에 섭니다. 그동안 박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그가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출옥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설마 재판정에서 위증이야 하겠어? 할지도...
9.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 필명 ‘김대령’이 저술한 ‘문재인의 5·18 눈물로 뒤집힌 광주사태’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대령은 이 저서에서 시위대가 시민을 살해하고, 5·18 배후에 북한군이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뒤집힌 ‘광주사태’가 아니라 김대령 당신 머리가 뒤집힌 거 같은데... 필시~
10. 전광훈 목사가 지난 대선의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징역 10개월 형을 선고받고 지난 3일 법정구속 됐습니다. 전 목사는 ‘이는 기독자유당에 대한 탄압이며 본인은 비록 구속됐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분명히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빤스 목사님의 하나님과 나의 하나님은 아무래도 다른 분이신 거 같아...
11. 수문 개방 6개월 만에 금강 상류가 4대강 사업 이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물 흐름이 빨라지면서 강바닥의 뻘이 일부 씻겨 나갔고, 그 위에 모래가 새로 쌓이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새들이 관찰되는 등 생태계도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명박그네’의 시대가 가고 ‘문재인 보유국’이 되니 생태계가 당연히 되살아나지요~
12.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한데다 폭행 혐의의 피해자 2명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돼지’도 돌아오더니... 이러니 가진 자의 갑질이 멈추질 않는 게야... 누굴 탓해~
13. 지난달 북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았던 마오쩌둥의 친손자 마오신위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중국선박공업집단을 방문했다는 발표로 사망설은 뜬소문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우리 언론은 산 김일성, 김정일도 죽이고 얼마 전 현송월도 죽였지 아마?
14. 30년 동안 집안일을 돌보고 자신을 간병한 사람에게 유산을 상속한 것은 정당한 증여로 보인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망자의 아들 3명은 치매를 앓던 아버지를 속여 재산을 가로챘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아들 셋이 10년씩 모셨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을... ‘불효자는 웁니다’
홍준표 대표와 갈등 강길부 의원 자유당 탈당. 오~
검찰, 김성태 의원 폭행 30대 구속영장 청구. 컥~
자유한국당, ‘김성태 테러 배후 끝까지 추적 응징할 것’. 크~
김근식 교수, ‘안철수 지키려 노원병 후보 사퇴’. 엥?
잇단 드루킹 특검 구애로 몸값 오르는 정의당. 음...
행운은 100퍼센트 노력한 뒤에 남는 것이다.
- 랭스턴 콜만 -
대체휴일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에게 오늘은 보너스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이날 피곤하셨죠?
내일 어버이날이니... 더 피곤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오늘은 정말 편한 날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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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2018-05-07 0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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