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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목사 인권위원 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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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11-09 22:14:21 조회: 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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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목사 인권위원 임명?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최이우 목사를 임명한가운데 인권단체들이 최 목사의 임명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인권운동사랑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수자 위원회,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 행동 등의 인권단체들은 10일 오전 11시 인권위 앞에서 최 목사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사전 보도자료를 통해 "인권위의 독립성 훼손과 무자격 인권위원의 임명으로 인권위가 제 역할을 못한지 오래이며 국가인권기구간 국제조정위원회(ICC)에서도 인권위원 인선절차 마련을 권고한 바 있음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월 3일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인권위법(5조2항)에 어긋난 무자격 반인권 인물인 최이우 목사를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이우 목사는 공공연하게 동성애 차별발언을 하고 차별금지법을 거부한 사람"이라며 "차별금지법은 국가인권위원회도 법제정을 권고했을 뿐 아니라 유엔인권기구가 수차례 권고한 인권 법안"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러한 인물이 인권위원이 됐을 때 인권위에서 내리는 결정과 기준이 얼마나 낮아질지 불을 보듯 뻔하다"며 "이에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수자위원회, 성소수자 차별 반대 무지개 행동은 최이우 목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목사 인권위원 임명? #신문고뉴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7757 |
2014-11-09 2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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