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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비정규직 육성회직 임금에서 차별받아, 경기교육청서 1인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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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8-06 05:56:49 조회: 1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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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육성회직 임금에서 차별받아, 경기교육청서 1인시위
[고발뉴스 sns 특파원]이계덕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회련 학교비정규직본부 경기지부(지부장 안명자)는 학교비정규직 중 (구)육성회직들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불성실한 태도를 문제 삼으며 1인시위 및 단체협약 불이행에 대해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지부에 따르면 지난 1997년 경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구)육성회직은 공무원으로 전환되었는데, 단지 중학교 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상당수 (구)육성회직들이 공무원으로 전환되지 못 했다.
이들은 "그 때 공무원으로 전환 된 사람들과 지금도 함께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 이는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차별이라고 생각하며 당사자들은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긴 시간을 지금까지 기다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임금까지도 차별 받고 있다"며 "현재 619명의 (구)육성회직 중에 519명이 공무원에 준해서 호봉제로 올라가던 것이 언제부터인가 학교장들 마음대로 호봉을 멈추고 일방적인 근로조건 저하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회련 경기지부 차윤석 조직국장은 “(구)육성회직 조합원들의 절망감을 극복하고 투쟁의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4일(월)부터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랫동안 학교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온 사람들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 조직국장은 요구사항으로 "단체협약에 명시한 9급적용 실시하고 호봉제한 폐지하라"는 것과 "구육성회 인건비 교육비특별회계로 지급하라"는 것을 제시하면서 매일 저녁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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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05: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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