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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 사진 무단 도용한 임태희 낙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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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31 00:17:51 조회: 1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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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사진 무단 도용한 임태희 낙선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선거 당일 배우 김태희의 사진을 무단으로 선거 홍보 포스터에 사용하는 등의 논란이 일었던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가 낙선했다.
앞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배우 김태희의 사진을 무단으로 선거 홍보 포스터에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가 보도했다.
권 기자에 보도 내용에 따르면 30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논란이 된 사진은 임 후보의 공식 블로그에 17일 게재된 홍보물로 포스터에는 임 후보와 김태희의 얼굴이 포스터를 꽉 채운 채 나란히 담겼다.
이어 태희 얼굴 아래에는 '아름다운 배우 김태희'라고, 임 후보의 밑에는 '아름다운 정치인 임태희'라고 적혔다.
한편, 이날 7·30 경기 수원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를 6.97%p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어 홍보물 아래에는 임 후보가 대통령 실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당시 제주 세계7대 경관 범국민 추진위 행사 참석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김태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첨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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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1 00: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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