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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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조합,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에 뇌물 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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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14 19:04:43 조회: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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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검찰이 한국해운조합이 임직원들에게 특정 정치인에게 정치후원금을 기부하고 실적을 보고하라고 지시한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인천지검 해운비리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은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납부하고 지부별로 결과를 보고하라는 내용이 담긴 한국해운조합 대외비 시행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문서에는 기부금 납입을 독려하는 지시와 함께, 특정 의원의 이름과 지역구가 적혀 있었으며, 직원들은 자신이 속한 지부나 부서에 할당된 명단에서 후원할 국회의원을 선택한 뒤 기부금을 냈으며, 경영진은 이와 관련한 시행실적을 보고 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해당 건설회사가 인천지역ㅅ새누리당 유력 정치인과 밀접히 연관된 정황을 잡고 이에 대한 참고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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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4 19: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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